쿨레이싱 1
서향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서향 작가의 작품 중에서 제일 괜찮은 작품인 것 같아요. 레이싱 선수이자, 화가인 여주 멋있지요. 남주는 소아과 의사구요. 메디컬 센터의 남주와 조금 비슷하다고 할까요. 조금 메디컬 센터의 냄새가 났어요. 볼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굽어 흐른 사랑 1
윤요아 지음 / 대명종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 나이 제한이라는 책 때문에 호기심에 봤어요. 그런데 내용이 그런데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첫 번째의 운명의 만남을 무시하고, 두 주인공들은 서로 갈길을 가는데, 나중에 다시 만납니다. 다시 만났을 때는 남자는 유부남, 여주는 친부가 돌아기시기 직전인 상태. 이 상황에서 남주는 최대한 여주가 피해를(여주는 초혼이잖아요)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여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을 하지요. 이야기의 흐름이 지루하지는 않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른 밤을 날아서
민혜윤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맴 처음에는 그냥 읽었어요. 읽다 보니 키스 더 피아노라는 작품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두 주인공들과 그 당시 조연으로 나왔던 여주의 오빠와 그 여친이 나오더라구요. 그 여친의 동생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선수인 남주와 순진한 여주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책의 내용 묘사가 음악과 미술을 묘사해 놓은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절대 지루하게 늘어지지는 않고요. 그 전작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이 번 작품 또한 재미있게 읽었어요. 키스 더 피아노를 재미있게 읽은 신 분들 다시 도전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장이 멎다
전은숙 지음 / 하얀새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참 힘들게 읽었어요. 작가는 첫눈에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랑.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여주는 22살, 남주는 26살. 여주는 군대에 남친이 있고, 제대가 한달 남았나? 이런 상태에서 남주를 만나면서 방황하는 상황과 남주의 애타게 그리는 사랑을 그렸는데,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이 책의 조연으로 동성애자가 나오는데요. 남주의 친구가 남자를 사랑해서 모든 재산을 다 포기하고 산속에서 펜션을 하면서 살아요. 그 친구가 말하기를 남자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더라... 결국 여주도 재벌 2세인 남자를 사랑하게 아니라, 사랑한 남자가 재벌 2세인거야. 하는데... 작가가 의도한 사랑의 주제를 접근하기 힘들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주보며 사랑하기
올레올레 지음 / 하얀새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우선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3시간만에 앉아서 그냥 다 본 것 같아요. 글의 구성도 작가의 글솜씨도 좋았어요. 소설의 소재는 흔한 것이지만,.. 정략결혼 3년을 마감한 후의 이혼부부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요. 여주는 남주의 등만 봐요. 결국 그러다 이혼을 하지만, 남주는 이제서야 여주의 얼굴을 보기시작하는데, 여주는 지쳐서 남주에게 등을 보여주지요.여기서 여주의 아빠가 결혼은 마주 보며 바라보기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마주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약간의 신파도 있지만,(제가 신파를 좋아하는 관계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이 책을 보면서 한밤의 무더위를 잊으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