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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멎다
전은숙 지음 / 하얀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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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참 힘들게 읽었어요. 작가는 첫눈에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랑.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여주는 22살, 남주는 26살. 여주는 군대에 남친이 있고, 제대가 한달 남았나? 이런 상태에서 남주를 만나면서 방황하는 상황과 남주의 애타게 그리는 사랑을 그렸는데,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이 책의 조연으로 동성애자가 나오는데요. 남주의 친구가 남자를 사랑해서 모든 재산을 다 포기하고 산속에서 펜션을 하면서 살아요. 그 친구가 말하기를 남자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더라... 결국 여주도 재벌 2세인 남자를 사랑하게 아니라, 사랑한 남자가 재벌 2세인거야. 하는데... 작가가 의도한 사랑의 주제를 접근하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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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사랑해요
문현주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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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남주의 10살 차이. 정략결혼. 알고 지내던 큰오빠의 친구. 설정이 이렇습니다. 22살과 32살 큰 차이가 있지요. 22살의 여주의 철없음을 젊음을 대학생의 생기발랄함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그다지...) 자기 갈 길을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그 자리에 서고, 계속 정진하는 남주와의 차이를 보여주고 싶어 했고, 결혼이란 주제로 두 사람이 믿음과 신뢰로 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작가의 문체로 이 만큼 이끌었다 싶네요.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 보지만, 극의 전개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에피소드나,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더 확실했다면... 커리우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뭐니? 소리 듣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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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연인
이신유 지음 / 두레미디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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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인 여주, 한의사인 남주. 3년 동안 기다린 남친에게 배신당한 여주와 5년동안 사귄(간, 쓸개 다 빼준)여친에게 배신당한 남주. 이런 두 사람이 원나잇 스탠딩을 하고, 여주 가족들에게 들키면서 거짓말이 사실이 되어버린 사랑이야기. 두 사람간의 사랑이야기도 미진하고, 감정묘사도 미진하고, 끝까지 읽고 싶지 않은 대충 읽었어요. 제가 감기에 걸려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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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마누라
이소희 지음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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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남주의 구체적인 신상명세서는 없어요. 그냥 7살때 처음 만나, 특히 남주가 여주를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중학교때 다시 만나 쭉 고등, 대학교, 회사까지 같이 다니면서 남주가 여주를 괴롭히지요. 여주는 악마 같다고 생각하고(남주를) , 남주는 자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여주때문에 애가 타면서 속상함에 여주를 괴롭힙니다. 잘못된 표현방식이지요. 결국 여주와 남주가 서로의 마음을 알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전 징징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성인이 된 다음에도 마찬가지이고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전 그냥 유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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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nd Me
이예인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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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뚜렷이 기억이 나는 것이 없어요. 재미가 있는 부분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하여튼 강렬한 무엇이 없네요. 남주에게 정략결혼을 해야하는 여자가 있어요. 회사 지분을 갖기 위해 결혼을 해야하는데, 그 사실을 여자도 알고 있지만 20년 쫓아 다녀여서 그런지 꼭 그 남자여만 한데요. 남주는 여동생같은 느낌만 있구요. 여자가 사고를 당해 여자의 대역을 구하는데, 여자 대역이 여주입니다. 대역의 쌍둥이 자매이고, 그 사실을 둘 다 모르면서(남주는 알고요) 여주는 대역을 하면서 돈을 받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해피엔딩인데요. 쌍둥이이라는 것도 그냥 넘어가고, 그 여자도 너무 미진하게 해결이 되고. 그냥 뇌리에 꽉 받히는 것이 없네요.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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