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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을 날아서
민혜윤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맴 처음에는 그냥 읽었어요. 읽다 보니 키스 더 피아노라는 작품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두 주인공들과 그 당시 조연으로 나왔던 여주의 오빠와 그 여친이 나오더라구요. 그 여친의 동생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선수인 남주와 순진한 여주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책의 내용 묘사가 음악과 미술을 묘사해 놓은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절대 지루하게 늘어지지는 않고요. 그 전작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이 번 작품 또한 재미있게 읽었어요. 키스 더 피아노를 재미있게 읽은 신 분들 다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