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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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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강민호-

 

마케터 강민호?? 브랜드 에세이??

첫 표지부터 질문이 솟구쳤다.

 

솔직 담백한 저자의 프롤로그에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갔다.

마케터라는 직업, 브랜드라는 명칭등에서 느껴지는 비지니스적인 얘기들을 예상했던터라

자신의 열등감에서 시작됐던 과시욕의 성공에 대한 반성과

피해의식으로 가득찼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저자의 프롤로그가

조금은 예상외의 문장들이어서 아주 반가웠다.

 

[나]라는 사람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p6-

 

거울앞에 서 있는 후드티를 입은 한 청년의 뒷모습과

거울에 비춰진 말끔한 앞모습이 그려진

 

표지그림으로 추측해 본 바로 그 답...!!

 

가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거울 앞에 서세요.

거기에 모든 해답을 가진 한 사람이 서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삶이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입니다."

왠지 어깨가 으쓱해지게 만드는 말이었다.

어떤 삶의 모습일지라도 존중받을 것만 같은 말,,,

그리고 또 더더욱 가치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하는 말,,,

그리고 노력해보도록 힘을 주는 말...

 

저자는

진정한 자신이 되는 길이야 말로 타인에게 가장 유용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잠시 타인에게로 향하는 시선을 멈추고,

나를 마주하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p9-

라고 제안하며, 독자를 책 속으로 마케팅한다.

역시 마케팅 컨설턴트다.

 

그리고 독자인 나는 책을 읽기전,

또 책을 읽는 중에,

또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거울앞에 서서 [나]라는 브랜드를 점검한다.

 

 나는 하루 한 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꿈으로 동네 게임매장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얻게된 경험에 대해

체험과 경험의 차이를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것으로 책이 시작된다.

 

체험은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경험은 사람들에게 정서를 불러 일으킵니다. p-19-

 

관광과 여행의 차이를 빗대어 표현하며

정보제공을 위한 거래 목적과 사람이 연결되는 관계 목적의 차이에 따라

브랜드의 가치가 달라짐을 말한다.

 

그동안의 마케팅에 대한 인식이

상품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고

고객들의 인식을 조종하는 일을 통해 성과를 내는,

누군가를 속이기 위한 기술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고객들이 늘어나고,

유투브나 블러그, SNS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상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들을 접하기 때문에

인플루언서(Inflluencer)의 영향력이 큰 요즘 사회에서는

투명성과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진정성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투명성이 위험으로 작용하는 브랜드와

투명성이 기회로 작동하는 브랜드가

점점 선명하게 구분되고 또 구별될 것입니다. -p34-

 -p24-

저자는 워라벨이라 칭하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일과 삶이 분리되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통합하여 함께 공존하며 그 속에서의 찾는 여백이라 정의 했다.

 

일이란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일은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신은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사람인지...

당신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사람입니다 . -p54-

섣불리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지 말고

일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 하라고 조언한다.

단순한 Work 가 아닌 Life라는 삶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세상의 어떠한 일이라도 사소하지 않음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의 온전한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급료를 받는 직장인으로서가 아닌

소명의식을 갖은 직업인으로의 관점에서...

 

휴식과 위로의 메세지를 담은 수많은 책들이

멈춤과 휴식으로 채운 것이 아니라 저자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정성으로

일궈낸 것임을 알려준다.

실은 그들이 살지 못한 삶에 대한 아쉬움같은 거라고.

 

저자의 책 속에서 저자가 좋아한다는 로버트 프로스트 의 시가 쓰여있다

그 시는 나 또한 아주 좋아하는 시다.

p91 가지 않은 길 -프로스트-
 

 

브랜드가 되어 가는 길에는 수많은 갈림길이 있으며,

나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길을 억지로 걸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남들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 가기 위해서 하는 공허한 노력과 결말말고

그저 자신의 길을 걸으라고...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지금이 아니라면 미래의 언제쯤이나 내 속에서 나오려는 것을 살아볼 용기가 생길까요? -p94-

하고싶은 것이 있었음에도

남들의 기준에 맞추느라 하지 못하고 지나쳐온

그 갈림길들...

훗날 뒤돌아보며 안타까워하는 일을 앞으로는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빈도, 강도, 기간의 조건을 만들어 내는 열정,

역할과 책임의 무게를 짊어질 수 있는 자율성,

성품, 역량, 결과의 요소가 충족되는 신뢰

이런 요소가 바탕이 되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목적을 두는 브랜드!

 

거기에

새로운 관점과 색다른 시선으로

기존의 틀을

비틀거나 새로운 틀을 생산해 내어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

 

그리고

자신의 열등감과 결핍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여 자신을 철저히 무너뜨린 후 오롯이 쌓음으로서

진정한 성장을 시작할 것을...

열등감과 결핍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내야만하는 분명한 이유를 제공해주고

열등감을 일으키는 결핍의 증거들 속에 브랜드의 기회가, 성장의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핍과 열등감을 모두 극복한 저자...그 자체로서 명품 브랜드란 생각이 들게한다.

 

p149

 

"마케팅이 지갑을 여는 것이라면 브랜드는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다."

"마케팅이 머리를 겨냥한다면 브랜드는 심장을 향하는 것이다." -p154-

 

감탄할 만한 수식에 밑줄을 쭉~ 그었다.

 

우리의 삶과 일상, 행동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브랜드....

일상의 카페문화..'스타벅스'

경쟁과 승리의...'나이키'

아이폰 혁신의... '애플' 처럼

 

우리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브랜드,

우리의 시간을 좀 더 가치있게 채워주는 브랜드,

우리들의 생각을 일깨워주눈 브랜드,

새롭게 시대를 정의하고 이끌어나가는 브랜드,

 

유용성, 희소성, 독특성, 생명력과 생동감, 관계와 소통, 퍼스널리티,차별화의 브랜드

 

저자는 독자에게 질문한다.

 

"나라는 브랜드는

어떤 자기다움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나라는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입니까?

 

가치있는 브랜드는 분명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으며,

유용하고, 희소하며, 독특한 특징이 있는 차별화의 러브마크이며,

완벽한 생명력과 생동감을 갖추고 있고,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마다 다른 퍼스널리티의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바로 '나'라는 브랜드입니다.

 

현재의 상태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믿고 내일의 기대를 판매하는 컨설팅,,,

용기와 희망을 파는 컨설팅,,,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보니,

저자의 컨설팅에

[나]라는 브랜드가 새로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란 기대로

오늘을 꽉~ 채웠다.

 

p272 금요일같은 삶.... 여러분이 살고 있는 오늘은 금요일입니까?

책 속의 삽화들이 참 맘에 들었다.

기대로 가득찬 '금요일 같은 삶'을 걷고 있는 청년의 걸음걸이에
희망이 넘쳐보인다.

 

 

 

 

 

* 출판사 턴어라운드의 책속에 끼워져 있던 엽서 한장...

[나]라는 브랜드 한 사람을 위한 기분좋은 엽서였다.

'턴어라운드' 또한 '브랜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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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와카미야 마사코 지음, 양은심 옮김 / 가나출판사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와카미야 마사코-

 

사람들은 그녀를 이렇게 부른다.

'노인들의 스티브 잡스'

'세계 최고령 앱 개발자'

'100세 시대 롤모델'

 

책 뒤표지에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인

스타강사 김미경의 추천사엔 마사코 '언니'라 칭했다.

마사코가 해낸 힘의 근원... '호기심!'

삶을 모험하는 한 늙지 않는 마사코 언니는 젊다며...

 

나 또한 책의 프롤로그 제목처럼 이 책을 한 줄로 표현해 본다면

바로 이 말이다

'호기심은 나이 들지 않는다'

 

 

호기심은 나이들지 않는다 -프롤로그-

 

막연한 꿈이라도 갖고 살았다고 자부해왔던 '나'이지만,

이 책을 읽고는 83세 마사코 할머니에 의해 저 뒤로 밀려난 느낌을 받았다.

왜??

몸으로 부딪쳐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며 이루어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저 머릿속에,

가슴속에만

그 꿈들을

꽁꽁 묶어두고만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정년퇴직을 앞둔 60대 초반의 마사코는

90세 노모를 모시며 집안에 갇혀 살아야 할 생활에 불안을 느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인터넷상의 커뮤니티 '멜로우 클럽'!

 

'마짱, 환영합니다' -p14-

 

회사에서 컴퓨터를 만져본 적도 없던 마사코가

3개월이나 걸려 설치하고 설정한 새로운 세상,,,

그 세상은 마사코를 환영했다.

"마짱, 환영합니다"

그 세상으로의 입문에 얼마나 설레고 감동되었을 지가

고스란히 책으로 전달되었다.

그 이후 마사코의 호기심은 날개를 달았고,

온라인상의 대화뿐 아니라 정보수집할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세상으로 빠져든다.

마사코는 '이게 바로 해외여행?!'이라는 표현으로 그 충격을 이야기했다.

 

 

아이디어를 찾는 데에 필요한 것이 바로 호기심입니다.

어떻게든 호기심만은 잃지 말아주세요,

... ...

호기심의 뚜껑을 여는 일부터 시작합시다.

괜찮아요

당신의 호기심은 분명히 되살아날 테니까요.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느긋하게 찾아 보세요.

그러면 분명 당신의 인생을 윤택하게 할 '무엇인가'를 찾게 될 것입니다. -p20-

 

 

넘쳐나는 것은 호기심,

갖고 싶은 것은 시간뿐이라는 마사코,

넘쳐나는 호기심에 하고 싶은 것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테니,

시간의 흐름이 얼마나 아까울 지 백배공감!!

 

하루 24시간이라는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싶은 일을 최대한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항상 머리를 100퍼센트 가동 시키고 있습니다. -p43-

 

시간은 유한한 것. -p40-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실패라고 생각되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반성하는 시간조차 아까우니,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잊으라고...

오전중의 있었던 일로 낙담하고 고민하기보다는

앞으로 있을 오후의 일,

오늘 이후의 일을 열심히 생각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마사코의 말은

내 귀에, 마음에 콕콕 박혔다.

늘 과거에 집착하고, 실수한 일을 곱씹고 되새기며

속상해 하며 마음아파하던 나를 돌아보게했다.

 

 

실패는 없다. 실패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시작만 해도 '성공'인 것입니다.   -p49-

 

 

밑줄을 긋지 않고는 지나칠 수 없는 문장이다.

중년이 된 친구들, 선배들,

왠지 나이로 인해 위축되어 보이기도 하는 모습들에

"난 이제 시작인데, 왜들 그러지?"라는 내 말에

아주 조금씩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던 터였다.

그래도 뜬구름 잡듯 외치고 있었는데,

마사코 할머니가 다시 응원해준다.

 

 

시니어를 위한 게임 앱 '히나단'

앱 개발 결심 후6개월의 코드 프로그래밍,,,

그리고 WWDC에 초대 받아 애플사 팀 쿡을 만나기까지...

또,

아이패드 앱 연주'고토',

시 문학 '하이쿠'

 

마사코의 호기심은 그칠 줄 모른다.

취미든 일이든

미지의 세계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동시설 취업지원 봉사활동,

퇴직자 재취업 지원 일환의 컴퓨터 기술교육 정부 프로젝트까지,

마사코의 활동범위는

'내가 있을 곳'범위를 규정짓지 않는다.

 

-p54-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기회...'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추천하는 마사코...

40년 전부터 1년에 한 번씩 다녀서 50여개국을녀왔단다.

혼자 걷는 것도, 헤매는 것도

모두 귀중한 경험!

서툰 영어도 두려워 하지 않고 구글 번역기를 믿고 모험한다.

 

일본어는 까막눈에 길치인 나, 구글 지도와 번역 어플과

띄엄띄엄 영어 몇 마디로 몇개월전 일본 자유여행 다녀온 일이 생각난다.

음,,,마사코 할머니 덕에 또다시 들썩들썩 모험의 욕구가 생겨 났다.

 

마사코의 외국에 대한 동경으로 인한 호기심과 모험심은

자신이 어린시절 읽던 해외 아동문학의 영향이라 말한다.

 

웹스터 <키다리 아저씨>,

에히리 케스트너의 <로테와 루이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초원의 집>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힘든 일이 있어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희망을 품었더랬지요. -p117-

책 소개에 또 내 관심도 집중!

 

마사코의 고교시절 이야기에 인상 깊은 부분이 있었다.

선생님들은 학생을 정해진 틀에 끼워맞추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학생의 개성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토마토는 토마토 나름대로,

가지는 가지 나름대로,

오이는 오이 나름대로

자라면 된다는 식이었지요.

원래 강했던 호기심이 고교생활을 통해 한층 더 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P121-

 

아이들의 호기심조차 틀을 정해 만들어 놓고

그 틀을 벗어 나지 못하도록 가둬 두려고하는

우리나라의 부모와 선생님들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나이탓을 하면서 스스로를 제약하는 사람들

'이 나이에 뭘...'

공부도, 취미도, 일도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은 일을 나이 탓하며 포기한다면

얼마나 아깝고 안타까운 일인지...

 

사람은 평생 배워야한다며

노인대학이 아닌 시니어 초등교육을 마사코는 말한다.

시니어 세대가 접하지 못한 '일반상식'을 배워야한다는 것과

사물인터넷시대를 위한 기초지식 '물리'와 사회변화에 맞는 '사회' 과목의 필요성에 대해...

마사코는 시니어세대가 받을 노인초등학교 재교육을 말하며 신나한다.

 

시니어교육에 관한 사항은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세대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앞으로 겪게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위해...

그저 노인복지관이 시간을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아닌

의식의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나 또한 느끼고 있었던 사항이다.

마사코의 이 책이 큰 글씨 책으로 나와서 많은 시니어들에게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인생이라는 흐름에 저항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인생자체를 코스요리처럼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 시니어...마사코!

할머니라는 호칭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하고싶은 일에 제동을 걸고 있는 벽은 다름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라는 것

몇 살이 되었든

어떤 시작이든

한 발 앞으로...

'언제든지 지금이 스타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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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 33년간 재봉일을 하던 50세 아줌마의 해외시장 개척기
김분숙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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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김분숙-

저자가 묻는다.

" 당신은 변하고 싶은가? "

 

초등학교 졸업장으로 17세부터 봉제 일을 해왔고,

이후 50세까지 집에서 혼자 옷 만드는 일을 해왔다는 저자는

자신의 33년간의 이력을 프롤로그에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의 삶의 이력이 형편없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변화된 지금의 자신에 대해서는 인내와 끈기로 성공했다며 자부했다.

 

변하고 싶다면 결단하라.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33년간 재봉 일을 하던 50세 아줌마...

미국에서 일하면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으로

영어 한 마디 모르던 저자가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며 얻어낸 성공체험담,

그 '성공'이 과연 어떤 성공일까?

단순히 돈에 대한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책을 읽어 나갔다.

 

간절히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함으로써 얻어진다고 쓰인 부분에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저자의 경험담에 귀 기울였다.

 

자신의 무식을 감추고 싶었던 마음,

배운 사람에 대한 두렵고 조심스러웠던 마음등을 밝히며,

미싱 작업실의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을 버리고

다단계 판매에 뛰어들어 자신의 삶을 바꾼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잘 활용하지못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소극적이고 용기없던 자신이

미국시장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제품을 권하며 얻었던 체험에 대해

극복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공도 없었고 노후도 비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아들 대학도 못 보낼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참고 용기를 냈다고 한다.

두려움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되는 것임을 그때 알았다.

또 두려움을 한 번 두번 견디고 넘어서다 보면 즐길 수까지 있게 된다.

 

p32.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사업 관련 교육을 받으며 저자는 '정말 미쳐서 일해보고 싶었다'며 자신의 열정을 이야기 한다.

여러 나라 여러 도시를 오가며,

위치도 목적지도 검색없이 다닌다는 저자,

'비행기표 끊어서 가면 되고, 보고 오면 되지 뭐.

남쪽이면 어떻고 북쪽이면 어때' 라는 말 속에서 용감함이 보였다.

아찔했던 경험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그 이후로 두려움없이

모든 나라를 다닐 수 있게 용기내는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저자의 사업에서 '성공자'를 구분하는 척도는 연봉이 우선이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저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강의를 들으며

성공으로 가기위해서는 자본과 노력만으로는 힘들고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시대는 늘 변하기 마련이고 나도 따라 변해야 한다는 것,

이제 사라질 일이 아닌 모두가 찾게 될 만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돈보다 더 귀한 게 사람을 얻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에서

저자는 함께할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을 몇가지 정해 놓았다.

관계의 중요성이 사업을 통해 배운 전부일지도 모른다며

믿음과 협력이 끝까지 함께일 때 서로가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업이라고.

 함께가 아니라면 살아남기 힘들다 -p87-

 

 

책의 중간 중간엔

저자가 자신이 일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일기처럼 적어놓은 부분이 있었다.

그 중에서 오랫동안 간직해 온 아들이 보낸 이메일의 내용을 공개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나를 그렇게 용기 나고 열심히 일하게 한 아들이 보내준 축하 메일이 담긴 내용은 이랬다. p118-

자아실현과 생존을 모두 얻은 축복받은 사람.

생존을 위해 자아실현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람

또는 생존에만 매달려 자아실현은 뒷전인 사람

자신의 직업에 대해 모두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고민해봤을 법한 말이었다.

 

저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의 삶을 안정적이고 좀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싶어 노력했을 뿐이었는데,

그 속에서 아들이 자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배운 것 같다고 말한다.

모두가 자신을 미쳤다고 말했을 때

아들만큼은 자신을 자아실현을 해낸 훌륭한 엄마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신나고 용기나게 했다는 것...

 

어쩌면 아들이 엄마를 인정해줬다는 자체가 성공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경제적인 성공이 아닌 자신의 삶에 대한 아들의 인정이 저자가 말하는 성공이 아닐까한다.

내가 해야하는 모든 일을 책임지게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사업에 관한 강의에서

'우리 회사는 앞으로 전 세계를 향해 나갈 것입니다'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계여행이 꿈이었던 자신의 인생에 희망을 품고

'나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다.

 

세상에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네트워크 판매를 잘할 수 있다면 다른 일도 잘할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단다.

사람을 모르면 세상을 모르고 그러면 성공한다는 게 어렵다

나는 이 일을 통해 세상과 사람들을 참 많이 배워가고 있다 -p137-

 

저자의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시스템을 기술해 놓은 부분이 있다.(p121~p137)

몇가지 사업전략적인 목록을 요약했다.

 

기회가 오면 잡아라

결단하고 배수진을 치다

최선의 선택을 하고 곧바로 행동하라

시스템이 돈을 벌어 들인다

좋은 시스템을 알아보는 안목

시스템을 복제하라

쓰던 걸 바꾸기는 쉽다

부정적인 말은 농담도 하지 마라 -p138-

 

저자가 언급한 책, 용혜원의 '성공노트!'

시인이 말하는 성공은 어떤 것일까? 나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켰던 부분 이었다.

사랑시인인 줄 만 알았던 용혜원 시인의 성공노트라고?...

 

여기서는 말이 가지고 있는 세가지 힘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첫째, 말에는 각인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5분씩 세 번 이렇게 외쳤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내부에 위대한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발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계속해서 말을 하다보니 그는 가슴 속으로부터 끓어오르는 자신감,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p138-

둘째, 말에는 견인력이 있다.

말을 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셋째, 말에는 성취력이 있다.

"나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세일즈 전문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프로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나의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한다."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주문을 외우듯 되풀이해서 읽었던 청년...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세일즈맨으로 바꾸어버렸다.

 

노래 제목 '말하는 대로'가 생각난 부분이다.

이 말에 대해 나 또한 전적으로 공감한다.

"안된다, 못하겠다, 힘들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 한다"는 말 대신 "나는 할 수 있다. 어떻게든 해 낼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고 이뤄 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거라 생각한다.

나 자신의 말하는 습관은 어땠는지 반성도 한 번 해보고

앞으로 어떤 말들로 나를 채울 지도 점검해 보게 되었다.

 

"해보자.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도 했는데 왜 나라고 못하겠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수없이 반복되는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이어가다보니

어느 순간 나에게도 말에 "힘"이 생긴 것이다.

 

두려움은 막연함에서 오는 것이지만,

용기는 두려움을 걷어 낸다.

막상 해보면 별 것 아님을 알게 된다. -p150-

 

저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한다.

삶은 물질적 풍요로움보다 자기가 하는 일의 가치로 성취감을 느끼는 거야.

존귀한 삶은 경제적 풍요가 아니라 인생의 가치와 성취감으로 인한 풍요로움이 가져다주는거야. -p164-

 

자신의 우울했던 40대를 산악회를 들어 100대 명산 등산을 하며 극복한 이야기,

일본과 미국등,오픈지사국에서 사업파트너를 만난 이야기,

한비야의 삶이 부러워 책을 산 이야기,

순수한 여행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의 자신과 싸운이야기...

 

저자는 모든 곳에서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었으며, 주인이 된 것 같다.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

해보고 싶은데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로 인생을 자책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만약 힘들다면 한 번 미쳐보세요.

꿈과 희망은 내가 절망 속에 있을 때,

위기 앞에 있을 때가 가장 큰 빛을 발합니다.

그 꿈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미쳐 보세요.

... ...

용기를 내세요.

내 마음 먹은 대로 만들어져 가는 게 삶입니다.    

-p212-

 

나는 지금 행복한가?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행복하다.

성공의 도구가 있는가?

성공의 도구가 있다면 포기하지 마라.

내 성공을 남의 손에 맡겨두지 마라.

처음 가는 길은 누구나 두렵다.

두려움에 맞서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에필로그에 강조하는 저자의 목소리다.

책 표지 그림의 활짝 열린 문 앞에서 두 손을 허리에 얹고

자신있게 외치는 소리처럼 들린다.

삶이 두려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격려가 되는 외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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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김수미 외 지음, 이혁백 기획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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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누군지는 내가 결정해"

I decide who I am

프레디 머큐리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명대사가 책표지 하단에 쓰여 있고

거절의사를 나타내며 손으로 'X'자를 만든 삽화 위에

단호하게 외치듯,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라는 문구로

책 표지가 장식되어 있다.

자신감인가?, 확고함인가?

의지인가?, 결단력인가?

나름의 생각대로 유추해보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추느라 나를 잃고 사는 우리의 현실에

책속의 9명의 인생의 주인들은 당당하게 ''는 이런 사람이라고

타인과 다른 길을 가는 '' 를 외친다.

남의 기준을 따라 평범한 삶을 선택하고,

남의 눈높이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고 있는,

'남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살라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의 주인 " I am...( 000 )" 을 만나본다.

I am 김수미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는 똑같은 실수를 조금 더 일찍 저지를 것이다."라는

좌우명으로 살아가는 작가 김수미...

안주하는 삶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끼며

의류사업, 웹디자이너,헤어디자이너를 거쳐 '작가'라는 직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저자는

디자이너로서, 헤어디자이너로서,또 프리랜서로서의

자신에게 일어났던 문제점들을 설명하며 조목조목,하나하나체크하고

나 스스로에게 자문해 볼 수 있도록 문제점들을 짚어 나간다.

저자는 글 중간에 책의 내용을 언급하는데,

제시해주는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나가이 다카히사-

"사람은 남이 시키거나 보수를 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 있다'라고 느낀 일에 몰입하게 됩니다... (중략)"

파는 것이 인간이다 -다니엘 핑크-

"세일즈란 타인의 구매를 직접 유도하는 활동이 아닌 남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본인들이 내세울 것이 없어 자식 자랑으로 자신을 인정해달라는 듯한 아주머니들의 대화를 들으며

자식명함이 아닌 내 명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며

자식자랑 말고 나를 자랑하며 내 명함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작가...김수미는

내가 존재하는 곳, 내가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시대의 변화에 눈을 뜨고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배움을 찾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어떤 배움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을 고민하며

배움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글 중에 언급한 책들의 목록... 꼭 읽어봐야 겠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 맥스웰-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이노우에 히로유키-

I am 김은정

어쩌다 엄마가 된 그녀, '아이가 우주'라는 생각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멋진 엄마라고 자부하고, 작가와 워킹맘디렉터로의 다른 도전을 하는 저자... 김은정

고졸여사원으로 일하며 느꼈던 부속품같은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배움에의 갈망으로 대학 입시에 도전한 얘기를 전한다..

그런 어려움이나 고난의 시간을 무기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미래를 준비했다고,

인생에서 허튼 시간은 없다고...

"필유곡절(必有曲折)...세상의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저자가 글 속에서 언급한 책이다.

하느님과의 수다 -사토 미쓰로-

"눈앞의 사건을 나쁜 일로 판단하지 않는 습관이 붙기 시작면

일어나는 모든 일의 타이밍은 완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변치않는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나의 미래와 운명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 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책은

자신에 대한 불신을 걷어 버리고,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힘을 주고,

다시금 자신에게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라고.

일독일행 독서법 -유근용-

"나를 잃어버렸다는 생각과 삶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할 때가 바로 책을 읽어야할 때다"라고

나를 찾고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손에 들어보자.

그때부터 모든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p64-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딕-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모지스-

열두 발자국 -정재승-

우리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것,

그 인생이 새로운 일들로 인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일상이 될 것이다.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I am 현정

오늘 하루가 힘들었을 당신에게, '내일은 맑음'의 chapter중에서...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일 다이어-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 맥스웰

부부창업의 힘 -서영열/권순희-

마음의 힘 -파울로 코엘료-

내가 나를 위로할 때 -김나위-

돈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알렉스 베커-

인생에서 중요한 건 모두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에서 배웠다 -가모가시라 요히시도-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저자가 언급한 책들이다.

한 번 사는 인생에 타인의 눈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자기 힘으로 끌고 가며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자신의 도화지를 채워 나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도전하고 포기하고 또다시 도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찾고

그 과정에서 인생을 즐기면서 정상을 향해 가라고...

저자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인용한 부분에서 나 또한 이 서평에 다시 옮겨 적고 싶다.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p98-

청년뿐 아니라 중년에게도 "청춘"의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는 문장이다.

가슴 속 깊은 곳에 각자의 어떤 이유로 인해 잠자고 있던 열정의 "청춘"을 다시 길어 올리게 된다.

 

I am 소지환

30대 젊은 리더로

많은 20대 청년들이 꼽은 '가장 닮고 싶은 사람'

작가 소지환...

 

 나는 이미 어떤 것도 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p109-

 

면지에 쓰인 문구 만으로 힘이 나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와 닿았던 문장이기도 하다.

스스로 의기소침해지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에서조차도 힘을 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격려와 위로가 담긴 말인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고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고 싶다'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한 번 도전해 보도록 작가는 힘을 주어 강조 한다.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는 마음의 극명한 차이 -p112-

 

많은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 챕터다.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의 차이는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하고 싶어했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하지 못하고 보낸 시간은 아쉬움과 후회만을 남긴다.

'하고 싶다'는 마음을 넘어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은

자신에게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운까지 만들어 준다 -p113-

그렇다.

모든 인생은 운이라는 것이 작용한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운을 만들어내는,

운을 만나는 작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p115-

인생을 돌아볼 때

아쉬움이 남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대,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있나요 -p133-

 

우리는 꽤 많은 자기 결정권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과정과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당연히 가지고 누려야할 자기결정권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꿈이 있었음에도

사회와 주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하면서

결국 자기 결정권을 잃어버렸다.

미련을 남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작가 소지환은 얘기한다.

1.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적어보기

2. 결과보다 과정에 많은 의미를 두기

3. 절대 포기하지 않기

삶의 방향을 잡는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래야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내게 주어진 삶에 진심을 쏟을 수 있다. -p137-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꿈을 갖고 계획을 세워 이뤄내는 과정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결국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만들어냈다고...

또한,

성실함은 최고의 무기다

... 그리 대단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생활하면 축적이 된다.

1. 평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2. 약속시간 지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

3.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겸손하고 항상 공부하고 배우려는 자세 중요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이든지 3년간 한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하라고 말한다.

3년간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나가면

문제를 해결해나갈 능력, 즉 나만의 관점을 갖추게 된다고...

한국의 장사꾼들 -신동일

 

I am 작가 신강섭

 

-p144-

 

그동안 저자는 '좋은 사람'으로 살았을 것이 분명하다

웬만하면 좋게 생각하고, 원만하고 평화롭게,

양보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접고서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지만,

남들과 잘 지내려는 것에만 신경쓰며 살았나하는생각이 들었다며 작가는 말한다.

  '나 다움을 중요시하는 세상이다!"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밑줄을 긋게 됐다.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 마음속에 자극이 되는 글들이 가득해서...

그동안 잊고 있던 나, 나태하게 있었던 내 모습에

조금 더 자극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폴 발레리의 글귀를 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여태 어떻게 살아왔을까?'를 생각해보고

생각만으로가 아닌 꾸준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는 저자는

인생을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중 독서를 강조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답이 있으며,

완전한 성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임을 역설한다.

I am OH 작가

 

 Oh, Happy! -p171-

 

보기만해도 Happy해질 것 같은 문구,

저자의 성 오(OH)에 의미를 부여한 필명 "Oh, Happy!!"

저자의 소개를 읽고는 15간을 사서로 근무한 저자이기에 독서 전도사 인건 말할것도 없을 것 같았다.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 , 저자 현정도 언급했던 책이다.)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리라.

... ...

왜 오늘의 사소한 일이 내 마음을 어지럽히게 내버려 두는가?"

자신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책의 내용을 실천한 예로 언급한 Happy 작가 다운 문장의 발췌다.

독서는 책을 다 읽었다고 끝이 아니라 읽고 나서 실천하고

행동에도 영향을 미쳐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 말한다.

심야이동도서관 -오드리 니페너거-

책이 내게 말했다 -이철환-

삶의 탈진을 겪으며,참다운 나를 찾고 싶었을 때,

왓칭 -김상운-

자신의 출산 이야기를 하며,

너는 기적이야 -최숙희-

아이들의 육아를 하며 독서로 키우기 위해,

삼남매 독서영재 육아법 -유은정-

힘들게 보낸 자신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엔,

가시연꽃으로 피는 사춘기 -김인숙-

작가는 모든 자신의 스토리를 책과 연결지어 놓았다.

심심하거나, 외롭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지침이 되어주며

삶 가까이에 있던 책...

책에 대한 모든 표현을 저자는 아낌없이 기술해 놓았다.

책이 인생의 스승이고,

책이 세상을 건너는 징검다리이고,

책이 길을 인도해 주리라 믿으며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자연스레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며...

독서는 당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징검다리입니다. 

 

 책이라는 나침반은... -p179-

 

I am 장현주

풍선아티스트의 길을 가며 아이들을 만나며 학생상담 봉사를 하면서 느낀

수요자 중심의 사랑을 외치는 저자다.

부모가 주고 싶을 때 주거나, 부모가 주고 싶은 방법으로 주는 게 아니다 라고.

아이들의 양육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자녀는 인생의 빛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기에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서

오히려 철저히 분리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기에

과거가 나를 무너뜨리기전에 과거와 화해하라고 하는 챕터에서

자신의 어린 나이의 상처와 접하며,

최고의 고통을 맛보기도 또, 최고로 달콤한 열매도 맛보았다고 했다.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며 살고싶으며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을 돕는 글을 쓰고 싶다고 한다.

I am 제준

'스토리가 모이면 히스토리가 된다'라는 좌우명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어린 청년이다.

"대체 행복이 뭘까?"하며 고민이 시작되고,

행복의 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일상에서 그 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

그 사소한 것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꾼다는 생각에 이른다.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뻔했다. -p242-

 

남들과 다른 학교 '오디세이'학교로의 진학을 하며

각자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우리의 학교에 문제점을 깨닫는다.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정현지-

"18세기 교육 행정 아래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들에게 21세기 학생들이 배우는 곳"

각자의 색이 있음에도 모두 섞이고 섞여

결국은 이 색도 저색도 아닌 다 똑같아 보이는 검은색이 되고마는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그 속에서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고

배우기 싫어서가 아닌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학교를 자퇴하면서

세상을 바꾸고자하는 꿈을 갖게 된다.

 

자기의 생각과 사상을 책 속에 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작가'라는 직업...

그 직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된다.

I am 제해득

드림 캐스터(Dream Caster)...제해득

저자가 던져놓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 나에게 투자인가? 아니면 희생인가?

라는 질문에의 해답을 생각하게 했다.

희생하는 직장생활이 아닌 투자하는 직장생활을 해야함에 대해

내가 제공한 시간과 기술에 상응하는 만큼의 급여와 복지의 댓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회사 생활과 창업에서의 중요한 문제인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나의 존재가 희미하게 존재되는 사람이 아닌 주목받을 만한 존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밝고 활기차게 인사 잘하기,

2. 능동적인 출근하기 에서

"알람이 나를 깨우면 실패하고, 내가 알람을 깨우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에 적극 공감했다.

억지로 어쩔 수 없이 하지말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말한다.

3.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

세가지 모두가 결국은 나를 위한 행동이고,

이 세가지를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이 소중하기에 자신이 살아온 흔적을 잘 정리하고 보존하고 싶은 일기 쓰는 CEO

자신의 역사는 자신이 만들고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쉬어가기'와 '점검하기'의 역할까지도 하는

돈이들지 않는 유일한 자기계발인 "일기" 쓰기...

그동안 여러 이유로 책장 구석에 넣어두었던 '나의 일기장'을 꺼내고 싶어졌다.

 

-p291-

 

 

많은 곳에 밑줄 긋기를 하며 읽은 책이다.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꿔주기도 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다.

책 속의 저자들 또한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의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또 누군가의 지침이 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었고,

작가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 길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 이유일거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어느 누구에게라도 전하고 싶어진다.

그 것 또한 세상을 바꿀 있는 일에 일조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 또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갖고 있으니까...

참 좋은 책을 만났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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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힘 빼기의 기술 - 노력형 김대리를 요령 좋은 일잘러로 바꾼 업무 시크릿 56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음, 백운숙 옮김 / 북클라우드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노력형 김대리를 요령 좋은 일잘러로 바꾼 업무 시크릿 56 

 

직장 생활

힘 빼기의

기술

- 마쓰모토 도시아키 -

 

 

컨설턴트 마스모토 도시아키의

'직원 감별'로 깨우친

적게 일하면서 더 잘 나가는 일머리 법칙을 알려주는

'업무시크릿!' 이 가득~

 

처음에 제목을 보고 직장 생활에서 받는 긴장감 같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힘 빼기의 기술이 적힌 힐링 서적인가 했다.

하지만 왠걸?

일을 하며 '힘을 줘야 할 곳' '힘을 뺄 곳'을 구분해

불필요한 노력을 줄이자는 취지의 자기계발 목적이 들어있는 책이었다.

 

표지 그림에서 넥타이를 셔츠맨이 아슬아슬 서핑을 한다.

하지만 파도는 그리 거세 보이지 않는다.

요령껏 파도를 잘 구슬렸을까???

파도의 흐름을 잘 다스리며 서핑을 즐기는 것처럼,

일도 그렇게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책 속으로 풍덩~~~!!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는 100% 망하는 길 -p32-

 

성실히?

꾸준히?

죽기살기?

 

다 틀렸단다. 노력만 하는 만년대리, 만년과장의 노력중독

6,000명의 우수한 인재 리더들의 '편하고 빠른' 업무 스킬을 비교 분석해 놓았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말했듯이

나또한 처음에 '편하고 빠르다'라는 말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렸다.

'편하다'라는 단어가 '일을 대충한다'거나 '잔머리를 굴린다'라는 뜻으로 생각되어

 요령을 기술한 게 아닐까하고...

 

하지만 저자는

편하고 빠르게 일하려면

불필요한 노력을 없애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못하는 분야 대신 잘하는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보람을 느끼며

좋은 평판을 쌓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1장 단박에 해치운다

                                        2장 떠안지 않는다

                                        3장 한방에 통과 시킨다

                                        4장 조직의 벽을 이용한다

                                        5장 쉽고 빠르게 결과를 낸다

 

가벼운 요령 지침서 같아 보이는 다섯개의 목차였는데,

하나하나 읽다보니, "무엇을?" 이란 의문점이 들며

술술 읽어 내려가게 되고, 그 궁금증이 해결 되어 나갔다.

순차적으로 읽지 않고도 궁금하고 끌리는 목차를 찾아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도 무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페이지 하단의 check "POINT~!"

마음에 쏙 와 닿는 부분에 이런 POINT로 내 머릿 속에도 쏙 저장~~!! 한다.

 

            POINT -p37-

 

어필할 때는

과거-현재-미래 3스텝으로 ...

 

과거→현재 →미래를 묶어서 말하면 일관성을 보여줄 수 있다.

 

일관성은 곧 퍼스널 브랜드다.

일관성을 유지하면 신뢰가 쌓이고,

신뢰감은 '이 사람이라면 맡겨도 되겠어!'라는 판단의 근거로 작용한다. -p92-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히

자신의 과거, 현재,미래를 어필해서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는 인식을 넓혀가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p92-

이미지 메이킹을 언급하고 있다.

실제 책에서도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일 잘하는' 이미지 라고도 쓰여있는 페이지(p227)가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실제 그런 것이 통하는 사회라는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묵묵히, 조용히,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고

어떻게든 타인의 시선으로 보는 높은 자리라고 칭하는 곳에 오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또, 발표나 보고자료에서 중요한

파워포인트와 엑셀에 대한

오피스 프로그램 기술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파워포인트의 보기좋은 배색과 폰트까지,

엑셀에 관하여는 데이터 확인을 두단계로,

가로 세로 더블 체크할 것을 빼놓지 않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책 속의 주옥같은 TIP~

"내가 한 일!"보다 "다 같이 해낸 일!"

(자연스럽게 공을 어필하는 마법의 말)

키맨보다 동료에게 고개를 숙여라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대하고 존중할 것 -p208-

(POINT. 현재 권력자는 바뀌어도 동료는 바뀌지 않는다.)

장점이 아닌 '콤플렉스'로 차이를 벌린다. -p247

(콤플렉스를 강점으로 바꾸는 한마디 "좋게 말하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변할 수 있다.

책 전체에서 다루는 내용이 여러 방면으로 다양했다

직장에서의 처세술이기도 하고,

관계를 맺는 심리학적인 접근이기도 하고,

정보활용능력 설명까지...

직장생활에서 각자 나름대로

힘을 빼야할 곳, 힘을 줘야할 곳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직장뿐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도 그럴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에서의

힘을 줄 곳힘을 빼야할 곳을 정리해 봐야겠다.

파도타기와 같은 삶에서

파도의 흐름을 잘 다스려

나도 서핑을 잘 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cafe.naver.com/jh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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