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김수미 외 지음, 이혁백 기획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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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누군지는 내가 결정해"

I decide who I am

프레디 머큐리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명대사가 책표지 하단에 쓰여 있고

거절의사를 나타내며 손으로 'X'자를 만든 삽화 위에

단호하게 외치듯,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라는 문구로

책 표지가 장식되어 있다.

자신감인가?, 확고함인가?

의지인가?, 결단력인가?

나름의 생각대로 유추해보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추느라 나를 잃고 사는 우리의 현실에

책속의 9명의 인생의 주인들은 당당하게 ''는 이런 사람이라고

타인과 다른 길을 가는 '' 를 외친다.

남의 기준을 따라 평범한 삶을 선택하고,

남의 눈높이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고 있는,

'남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살라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의 주인 " I am...( 000 )" 을 만나본다.

I am 김수미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는 똑같은 실수를 조금 더 일찍 저지를 것이다."라는

좌우명으로 살아가는 작가 김수미...

안주하는 삶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끼며

의류사업, 웹디자이너,헤어디자이너를 거쳐 '작가'라는 직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저자는

디자이너로서, 헤어디자이너로서,또 프리랜서로서의

자신에게 일어났던 문제점들을 설명하며 조목조목,하나하나체크하고

나 스스로에게 자문해 볼 수 있도록 문제점들을 짚어 나간다.

저자는 글 중간에 책의 내용을 언급하는데,

제시해주는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나가이 다카히사-

"사람은 남이 시키거나 보수를 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 있다'라고 느낀 일에 몰입하게 됩니다... (중략)"

파는 것이 인간이다 -다니엘 핑크-

"세일즈란 타인의 구매를 직접 유도하는 활동이 아닌 남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본인들이 내세울 것이 없어 자식 자랑으로 자신을 인정해달라는 듯한 아주머니들의 대화를 들으며

자식명함이 아닌 내 명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결심하며

자식자랑 말고 나를 자랑하며 내 명함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작가...김수미는

내가 존재하는 곳, 내가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시대의 변화에 눈을 뜨고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배움을 찾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어떤 배움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을 고민하며

배움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글 중에 언급한 책들의 목록... 꼭 읽어봐야 겠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 맥스웰-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이노우에 히로유키-

I am 김은정

어쩌다 엄마가 된 그녀, '아이가 우주'라는 생각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멋진 엄마라고 자부하고, 작가와 워킹맘디렉터로의 다른 도전을 하는 저자... 김은정

고졸여사원으로 일하며 느꼈던 부속품같은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배움에의 갈망으로 대학 입시에 도전한 얘기를 전한다..

그런 어려움이나 고난의 시간을 무기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미래를 준비했다고,

인생에서 허튼 시간은 없다고...

"필유곡절(必有曲折)...세상의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저자가 글 속에서 언급한 책이다.

하느님과의 수다 -사토 미쓰로-

"눈앞의 사건을 나쁜 일로 판단하지 않는 습관이 붙기 시작면

일어나는 모든 일의 타이밍은 완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변치않는 자신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나의 미래와 운명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 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책은

자신에 대한 불신을 걷어 버리고,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힘을 주고,

다시금 자신에게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라고.

일독일행 독서법 -유근용-

"나를 잃어버렸다는 생각과 삶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할 때가 바로 책을 읽어야할 때다"라고

나를 찾고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손에 들어보자.

그때부터 모든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p64-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딕-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모지스-

열두 발자국 -정재승-

우리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것,

그 인생이 새로운 일들로 인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일상이 될 것이다.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I am 현정

오늘 하루가 힘들었을 당신에게, '내일은 맑음'의 chapter중에서...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일 다이어-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 맥스웰

부부창업의 힘 -서영열/권순희-

마음의 힘 -파울로 코엘료-

내가 나를 위로할 때 -김나위-

돈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알렉스 베커-

인생에서 중요한 건 모두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에서 배웠다 -가모가시라 요히시도-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저자가 언급한 책들이다.

한 번 사는 인생에 타인의 눈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자기 힘으로 끌고 가며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자신의 도화지를 채워 나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도전하고 포기하고 또다시 도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찾고

그 과정에서 인생을 즐기면서 정상을 향해 가라고...

저자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인용한 부분에서 나 또한 이 서평에 다시 옮겨 적고 싶다.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p98-

청년뿐 아니라 중년에게도 "청춘"의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는 문장이다.

가슴 속 깊은 곳에 각자의 어떤 이유로 인해 잠자고 있던 열정의 "청춘"을 다시 길어 올리게 된다.

 

I am 소지환

30대 젊은 리더로

많은 20대 청년들이 꼽은 '가장 닮고 싶은 사람'

작가 소지환...

 

 나는 이미 어떤 것도 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p109-

 

면지에 쓰인 문구 만으로 힘이 나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와 닿았던 문장이기도 하다.

스스로 의기소침해지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에서조차도 힘을 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격려와 위로가 담긴 말인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고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고 싶다'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한 번 도전해 보도록 작가는 힘을 주어 강조 한다.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는 마음의 극명한 차이 -p112-

 

많은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 챕터다.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의 차이는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하고 싶어했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하지 못하고 보낸 시간은 아쉬움과 후회만을 남긴다.

'하고 싶다'는 마음을 넘어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은

자신에게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운까지 만들어 준다 -p113-

그렇다.

모든 인생은 운이라는 것이 작용한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운을 만들어내는,

운을 만나는 작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p115-

인생을 돌아볼 때

아쉬움이 남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대,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있나요 -p133-

 

우리는 꽤 많은 자기 결정권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과정과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당연히 가지고 누려야할 자기결정권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꿈이 있었음에도

사회와 주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하면서

결국 자기 결정권을 잃어버렸다.

미련을 남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작가 소지환은 얘기한다.

1.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적어보기

2. 결과보다 과정에 많은 의미를 두기

3. 절대 포기하지 않기

삶의 방향을 잡는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래야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내게 주어진 삶에 진심을 쏟을 수 있다. -p137-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꿈을 갖고 계획을 세워 이뤄내는 과정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결국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만들어냈다고...

또한,

성실함은 최고의 무기다

... 그리 대단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생활하면 축적이 된다.

1. 평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2. 약속시간 지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

3.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겸손하고 항상 공부하고 배우려는 자세 중요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이든지 3년간 한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하라고 말한다.

3년간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나가면

문제를 해결해나갈 능력, 즉 나만의 관점을 갖추게 된다고...

한국의 장사꾼들 -신동일

 

I am 작가 신강섭

 

-p144-

 

그동안 저자는 '좋은 사람'으로 살았을 것이 분명하다

웬만하면 좋게 생각하고, 원만하고 평화롭게,

양보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접고서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지만,

남들과 잘 지내려는 것에만 신경쓰며 살았나하는생각이 들었다며 작가는 말한다.

  '나 다움을 중요시하는 세상이다!"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밑줄을 긋게 됐다.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 마음속에 자극이 되는 글들이 가득해서...

그동안 잊고 있던 나, 나태하게 있었던 내 모습에

조금 더 자극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폴 발레리의 글귀를 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여태 어떻게 살아왔을까?'를 생각해보고

생각만으로가 아닌 꾸준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는 저자는

인생을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중 독서를 강조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답이 있으며,

완전한 성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임을 역설한다.

I am OH 작가

 

 Oh, Happy! -p171-

 

보기만해도 Happy해질 것 같은 문구,

저자의 성 오(OH)에 의미를 부여한 필명 "Oh, Happy!!"

저자의 소개를 읽고는 15간을 사서로 근무한 저자이기에 독서 전도사 인건 말할것도 없을 것 같았다.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 , 저자 현정도 언급했던 책이다.)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리라.

... ...

왜 오늘의 사소한 일이 내 마음을 어지럽히게 내버려 두는가?"

자신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책의 내용을 실천한 예로 언급한 Happy 작가 다운 문장의 발췌다.

독서는 책을 다 읽었다고 끝이 아니라 읽고 나서 실천하고

행동에도 영향을 미쳐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 말한다.

심야이동도서관 -오드리 니페너거-

책이 내게 말했다 -이철환-

삶의 탈진을 겪으며,참다운 나를 찾고 싶었을 때,

왓칭 -김상운-

자신의 출산 이야기를 하며,

너는 기적이야 -최숙희-

아이들의 육아를 하며 독서로 키우기 위해,

삼남매 독서영재 육아법 -유은정-

힘들게 보낸 자신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엔,

가시연꽃으로 피는 사춘기 -김인숙-

작가는 모든 자신의 스토리를 책과 연결지어 놓았다.

심심하거나, 외롭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지침이 되어주며

삶 가까이에 있던 책...

책에 대한 모든 표현을 저자는 아낌없이 기술해 놓았다.

책이 인생의 스승이고,

책이 세상을 건너는 징검다리이고,

책이 길을 인도해 주리라 믿으며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자연스레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며...

독서는 당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징검다리입니다. 

 

 책이라는 나침반은... -p179-

 

I am 장현주

풍선아티스트의 길을 가며 아이들을 만나며 학생상담 봉사를 하면서 느낀

수요자 중심의 사랑을 외치는 저자다.

부모가 주고 싶을 때 주거나, 부모가 주고 싶은 방법으로 주는 게 아니다 라고.

아이들의 양육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자녀는 인생의 빛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기에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서

오히려 철저히 분리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기에

과거가 나를 무너뜨리기전에 과거와 화해하라고 하는 챕터에서

자신의 어린 나이의 상처와 접하며,

최고의 고통을 맛보기도 또, 최고로 달콤한 열매도 맛보았다고 했다.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며 살고싶으며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을 돕는 글을 쓰고 싶다고 한다.

I am 제준

'스토리가 모이면 히스토리가 된다'라는 좌우명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어린 청년이다.

"대체 행복이 뭘까?"하며 고민이 시작되고,

행복의 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일상에서 그 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

그 사소한 것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꾼다는 생각에 이른다.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뻔했다. -p242-

 

남들과 다른 학교 '오디세이'학교로의 진학을 하며

각자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우리의 학교에 문제점을 깨닫는다.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정현지-

"18세기 교육 행정 아래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들에게 21세기 학생들이 배우는 곳"

각자의 색이 있음에도 모두 섞이고 섞여

결국은 이 색도 저색도 아닌 다 똑같아 보이는 검은색이 되고마는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그 속에서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고

배우기 싫어서가 아닌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학교를 자퇴하면서

세상을 바꾸고자하는 꿈을 갖게 된다.

 

자기의 생각과 사상을 책 속에 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작가'라는 직업...

그 직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된다.

I am 제해득

드림 캐스터(Dream Caster)...제해득

저자가 던져놓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 나에게 투자인가? 아니면 희생인가?

라는 질문에의 해답을 생각하게 했다.

희생하는 직장생활이 아닌 투자하는 직장생활을 해야함에 대해

내가 제공한 시간과 기술에 상응하는 만큼의 급여와 복지의 댓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회사 생활과 창업에서의 중요한 문제인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나의 존재가 희미하게 존재되는 사람이 아닌 주목받을 만한 존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밝고 활기차게 인사 잘하기,

2. 능동적인 출근하기 에서

"알람이 나를 깨우면 실패하고, 내가 알람을 깨우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에 적극 공감했다.

억지로 어쩔 수 없이 하지말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말한다.

3.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

세가지 모두가 결국은 나를 위한 행동이고,

이 세가지를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이 소중하기에 자신이 살아온 흔적을 잘 정리하고 보존하고 싶은 일기 쓰는 CEO

자신의 역사는 자신이 만들고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쉬어가기'와 '점검하기'의 역할까지도 하는

돈이들지 않는 유일한 자기계발인 "일기" 쓰기...

그동안 여러 이유로 책장 구석에 넣어두었던 '나의 일기장'을 꺼내고 싶어졌다.

 

-p291-

 

 

많은 곳에 밑줄 긋기를 하며 읽은 책이다.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꿔주기도 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다.

책 속의 저자들 또한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의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또 누군가의 지침이 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었고,

작가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 길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 이유일거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어느 누구에게라도 전하고 싶어진다.

그 것 또한 세상을 바꿀 있는 일에 일조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 또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갖고 있으니까...

참 좋은 책을 만났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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