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1000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
김희정 그림, 길벗스쿨 편집부 구성 / 길벗스쿨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퍼즐 놀이, 색칠 놀이 등 손으로 하는 놀이를 자주 하는

만 2세, 4살 딸 아이에게 선물한

퍼즐 스티커북 한 권

길벗스쿨 도서출판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조각조각 1000



#유아교재 #유아놀이북 도 많이 출간하는

#길벗스쿨 도서출판

많은 #길벗스쿨놀이책 중에서

머리가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

그 중에서 [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은

숫자와 모양을 놀이로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스티커북 [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조각조각 1000 ] 뒤에는

빨강, 주황, 노랑, 핑크, 연두, 초록 등

여러 색깔의 스티커가 한 장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1장 안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색깔 스티커들은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조각조각 1000 ] 책에 붙이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1장의 스티커를 고를 때에는

그림 빈칸 테두리에 있는 색깔을 보고 골라 붙일 수도 있지만,

색깔 별로

빨강은 1번,

핑크는 2번,

주황은 3번 등

번호가 써있어서 아이가 색깔을 함께 숫자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 두돌이 지난 아이는

아직 숫자를 읽지는 못하지만,

[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조각조각 1000 ] 안에 있는 빈칸 안에 있는 숫자를 보면서,

계속 이야기해주니

적어도 '1'이라는 숫자는 이제 알게 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세모, 네모와 같이 도형 이름을 말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른 스티커보다

모양도 색깔도 보면서 완성해야 가야 하니...아이와 오래 갖고 놀기가 좋아요.

아직 모양도 색깔도 정확히 몰라서

유아놀이북으로는 어려울까 싶었는데, 4살 아이도 설명하면서 하니 곧잘 맞쳐갑니다.


그리고 고래 그림에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같은 숫자나 모양들이 반복되어 스티커를 쉽게 붙일 수 있는 그림이 있고,

공작새 꼬리 그림처럼

여러 숫자와 모양들이 규칙적으로 되어 있어 조금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그림이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따라서 골라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얇은 두께이지만,

스티커가 많이 들어 있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동물 그림들도 많이 들어 있어서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숫자, 모양 공부할 수 있는 유아 놀이북이라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시리즈

조각조각 1000 을 다 하면,

조각조각 3000 을 추가 구매하려고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 골드랜드 with 엔트리 - 코딩 초보가 알아야 할 최고의 블록 코딩 입문서
다산스마트에듀 SW교육센터 지음 / 다산스마트에듀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딩 초보가 알아야 할 최고의 블록 코딩 입문서"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 골드랜드 with entry


출판사 다산스마트에듀

저자 다산스마트에듀 sw교육센터


코딩교육이 중요하다고는 느끼고 있지만,

코딩교육 한번 받아본 적 없는 엄마는 어찌 접근해야 할지 몰라요 .

어려운 설명 no! 즐거운 yes!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 골드랜드] 책을 열어보고 느낀 점은

"재미있겠다."


코딩 알고리즘을 어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지만,

그 과정에 포커스에 맞춰진 책은

아이가 잘 따라하질 않더라고요.

그런데

챕터마다

'학습목표'와 함께

'오늘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주인공이 악당을 추적하며 '골드랜드'를 지키는 이야기를 통해서 코딩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골드랜드는 8개의 도시로 나누어져 있고,

이름처럼 많은 양의 황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몬스터가 쳐들어 왔습니다.

주인공, 조력자, 악당들이 있으니

초3 아들은 "어? 이거 게임하는 거야?"

게임책, 추리책처럼 코딩책을 받아들이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아이들이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게임 캐릭터처럼 만들어진 캐릭터들로

재미있게 구성된 이야기로 인물들은 움직이고 행동하도록 코딩을 배우도록 구성해놓은 것 같아요.



'개념 다지기'코너에서

입력과 출력, 좌표 위치로 이동하기, 중첩 조건, 오브젝트 복제, 문자열, 복제본 만들기 등의 내용을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하기' 코너를 통해

개념 다지기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실습 활면을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기' 코너를 통해

각 챕터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발전시켜보도록 합니다.



정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발전시키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실행해본 프로젝트를 잘 했는지

마지막에는 '발전시키기(정답)이 부록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따라해보고

다 이해했다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앞에서 배운 바탕으로

문제 해결과정을 거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부분이

[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 골드랜드 ]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딩동~ 박쥐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정철운.전영신.김성철 지음 / 지성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성사 도서출판에서 출간되는 동물도감 시리즈

실제 동물들의 사진들을 자세하게 담아놓아서

아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딩동~ 도감 시리즈


2024년 신간 딩동~ 도감 시리즈

딩동~ 박쥐 도감




잎파리 위로 잎과 같은 색깔의 귀와 코가 인상적인 박쥐 사진을 표지로 한

<딩동~ 박쥐도감> 책을 보더니,

"엄마, 나 이거 볼래~."

"귀엽다. 나도나도~."


초3 첫째와 4살 둘째가

박쥐 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남매를 위해

아이들에게 선물한 <딩동~ 박쥐도감>

여러 박쥐 사진과 설명이 주 내용이지만,

그 전에 박쥐 전반에 대한 과학지식도 얻어갈 수 있습니다.


'딩동~ 박쥐 도감'을 펼치기 전에_ 내용

박쥐는 어떤 동물일까요? > 박쥐의 몸 구조

박쥐가 사는 곳 > 박쥐의 형태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박쥐 > 다양한 곳에 활용된 우리나라 적통 박쥐문

박쥐의 한 해 > 함께 보여서 겨울잠을 자는 박쥐

박쥐의 역할 > 해충을 잡아먹는 생쥐귀박쥐




박쥐는 전 세계에 1,300종이 넘게 살고 있습니다.

박쥐가 북극과 남극을 제외한 지구상 모든 지역에 사는데, 포유동물 가운데 이렇게 넓고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은 박쥐밖에 없습니다. -p.5


우리 눈에 많이 안 보여서, 이렇게 많은 박쥐가 살고 있는지 몰랐네요.

우리나라에는 23종 박지가 살고 있고, 어떤 종들은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숲이 점점 사라지고 멋잇감이 줄어들면서 최근 50년 사이에는 17종류의 박쥐만 관찰되고 있다고 하네요.

박쥐는 지구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p.6


산호, 꿀벌 등이 지구에 중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박쥐도 우리의 생각보다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딩동~ 박쥐도감> 책을 보며 약간 무섭게만 보이던 박쥐가 더 귀여워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옛 어른들은 박쥐의 역할을 이미 잘 알고 있었던 걸까요?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박쥐를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아주 성스러운 동물로 여겼습니다. -. -p.6

-우리나라에서 사는 박쥐



책의 본문을 보면,

박쥐의 모습과 함께 박쥐의 생활을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수리 박쥐는 다른 박쥐보다 귀엽게 생겨서는,

겨울잠 자는 모습도 귀엽더라고요.

우수리박쥐

사는 곳: 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겨울잠을 자는 동안 몸에 물방울이 맺혔어요. -p.17


-다른 나라에서 사는 박쥐

모리셔스여우박쥐는

아프키라 모리셔스 섬나라에서 사는 박쥐인데,

'여우박쥐'라는 이름을 붙은 박쥐들을 보면서

초3 아들은 '여우인데, 왜 강아지를 닮았지?'라고 하더라고요.

강아지처럼 귀여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박쥐는 곤충, 해충을 잡아먹는데...

따뜻한 지역에 사는 박쥐들은 과일이나 꿀을 먹는다는 내용이 앞에 있는데...

오렌지꿀박쥐는 실제로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포착해서

사진으로 그 모습이 남아 있네요.

제가 담은 사진들은 제가 보기에 귀여운 사진들로 담았지만,

잎을 쫙 벌리고 무서운 표정인 박쥐 사진들도 있습니다.

초3 아이는 저와 달리 다른 모습의 박쥐를 더 인상깊게 봤나 봅니다.

독서기록장에 날개를 쫙 펼치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관코박쥐' 그림을 남겼더라고요.




'관코박쥐'는 코가 기다린 관(빨대)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대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까지 온 나라에 살더라고요.

<딩동~ 박쥐도감> 책은

우리 지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박쥐를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최나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3학년이 올라가니, 교과가 더 늘어나서

학습 방법에 대해서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그 교과들 신경쓰느라,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문해력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선택한 책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도서출판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필독서 "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책은

1장 문해력, 왜 중요한가

2장 문해력 발달 과정 을 시작으로

4장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활용법 ~7장 문해력과 공부의 관계 등

문해력 키워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8장 영어와 문해력 / 9장 한자와 문해력 / 10장 수학 과학과 문해력

문해력과 관련하여 다른 과목 학습까지 내용이 이어집니다.

11장 미디어 리터러시

16장 발달단계에 맞는 문해 지도 로드맵

등을 통해 문해력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이에 따라 키워줘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문해력이 중요한지는 알면서도

한글 쓰기, 숫자 익히기를 시작으로

영, 수학 등 과목 학습을 시작하면 독서 시간이 줄게 되는데요.

영유아기 발현적 문해기 시기에는

충분한 말 공급과 풍부한 문해 경험이 필요한 시기로

생활하면서 그 경험들을 어떻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둘째가 4살이라

유아기에 그림책 읽어주기의 황금기로,

이야기 이해력, 어휘력이 발달하기 가장 좋은 경험이 바로 '부모와 함께 그림책 읽기'라는 문장이 더 와닿더라고요.

이미 알고 있는 말이지만

첫째를 키우면서는 그림책 읽는 시간을 정말 많이 가졌는데,

둘째에게는 첫째와 학습시간을 늘리면서 자꾸 놓치게 되더라고요.

첫째 때에 책을 그렇게 많이 읽어줬는데, 과연 효과가 있나 의문점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둘째를 키우면서 첫째와 책 읽으면서 대화내용을 담은 영상을 보다보니,

비슷한 시기임에도 아이와 나누는 어휘력이 다루고 책을 이해하는 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고요.

크면서 책읽기에 대한 흥미가 전보다 낮아졌다는 생각에

조금 게을러지던 마음에 다시 다짐을 하게 만드는 책 내용이었어요.





문해력과 학업 성적의 관계는

누구나 인정할 거예요.

그런데도 학습을 시작하면 문제집 풀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책을 읽는 시간을 뒤로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

"성공적인 학업성취를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수적이다. 문해력은 기초적인 학습 능력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문제는 독서 문제이고, 학생의 문해력이 좋아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p.131"

라는 내용을 보면서

결국은 문해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학습 결과에서도 고득점은 어려운 듯 싶습니다.



문해력 키우기에 방해 요소는

클리수록 디지털 기기 의존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부터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다 보니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책에는 '유아용 디지털 기기 과의존 점검' 표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미디어 기기 사 시간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의 미디어 기기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체크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함께 우리 가족의 미디어 규칙을 만들어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책에서

저는 15장 함께 읽으며 독서 지고하기 코너를 꼼꼼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초등 3학년 아이를 키우면서

책을 함께 읽으면서 대화도 하는 편인데

쓰기, 토의와 토론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초등 3-4학년 때까지는 한 문단 쓰기 연습만으로 충분하다. 중심 문장에 뒷받침 문장들을 연결해 하나의 생각으로 응집된 단위의 글을 반복해서 써보게 한다. 문단을 잘 쓰는 것이 글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그래서 이 연습을 3-4학년 때 많이 하는 것이 좋다. -p.259 "

글쓰기하면 제대로 한 편을 쓰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우선 한 문단부터 쓰도록 유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책을 읽으며

주말에는 저부터 책을 꺼내서 읽는 시간을 더 늘렸습니다. 그랬더니 둘째가 먼저 와서 "엄마, 책 책~"하면서 책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더라고요.


문해력 키우기와 독서 지도에 조금 게을러졌다면,

무엇을 먼저 우선순위를 둬야 하는지를 다시 깨우쳐주는 책으로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추천합니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은 시리즈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 경제

총 4권으로 출간되었네요. 다른 시리즈로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경영 경제 분야도 시리즈로 나와있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캠핑카 사이언스 : 동굴 탐험 편
고은지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캠핑가는 가족들이 많은 요즘이라,

이런 책이 나왔나요?


북멘토 도서출판

캠핑카 사이언스 동물탐험 편



저희 가족은 캠핑을 가지는 않지만,

캠핑에 관심이 많고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좋아할 내용이라

선택하게 된

< 캠핑카 사이언스 동굴 탐험 편 >


초 6 한가람, 초 5 한가영, 아빠, 엄마, 삼촌

익살스런 표정의 가족들이 나오는 이야기책이라

글밥이 있는 책이지만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한 챕터마다

'잘 나갈 유튜버이 캠핑 사이언스' 코너를 통해

연소, 동굴의 종류, 선회 동굴의 생성, 마시멜로 탑 쌓기,

캠퍼의 똥, 동굴에 사는 다양한 동물, 동굴에서 살아남기'와 같은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만화 형식이지만 그 안에는 동굴 사진을 넣어

등장인물인 삼촌과 함께 실제 동굴을 탐험하는 것처럼 담아 놓거나,

동굴 내부 그림에 동굴에 사는 생물들 사진을 넣어서

동굴 어디에서 그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코너에서는

'착화제, 동굴 탐헝 준비물, 동굴 생성물, 트러스 구조, 박쥐야 안녕?

검은 진주의 정체, 동굴 구조 장비'에 대한 보고서를 볼 수 있습니다.

초3이 되니 과학 교과서를 받아왔는데,

실험관찰교과서도 따로 있더라고요.


실험을 하고 무언가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처음 하게 되면, 꽤 어려울 것 같은데

보고서 예시를

< 캠핑카 사이언스 동굴 탐험 편 > 책 한 권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찰, 실험 보고서를 쓸 때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알게 된 점을 정리하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 캠핑카 사이언스 동굴 탐험 편 >에 나온 과학체험 보고서에는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덧붙여서, 생각을 확장해가는 시간을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초등 남자아이라 사회보다는 과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과학 책을 많이 살펴보는데

단순히 이야기 위주로 상상력을 키우는 내용에 중간중간 과학지식이 들어간 경우도 많더라고요.

< 캠핑카 사이언스 동굴 탐험 편 > 책은

내용 자체가 직접 탐험하고 살펴보는 내용이라 조금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과학관찰책 느낌입니다.



"이 서평을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