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폴 R. 쉴리 지음, 김동기 옮김 / 폴리매스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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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보닝늬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책을 조금 빠르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제게 『포토리딩』은 제목부터 인상적이더라고요.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포토리딩

 


'포토리딩'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글자를 빠르게 읽는 속독법과는 다릅니다. 이 책은 '홀 마인드 시스템(Whole Mind System)'이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의식과 무의식 영역을 모두 활용하는 독서법을 소개합니다. 마치 카메라로 사진을 찍듯이 책 전체를 훑어보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뇌의 잠재의식 속에 입력하고, 이후의 활성화 단계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의식적으로 끌어내는 방식입니다.




포토리딩은 다음과 같은 5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준비하기 (Prepare): 독서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뇌를 최적의 상태로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2. 미리보기 (Preview): 책의 목차, 제목, 소제목 등을 빠르게 훑어보며 전체적인 구조와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3. 포토리딩 (PhotoRead): 초당 한 페이지의 속도로 책 전체를 '사진 찍듯이' 빠르게 넘기며 비의식적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4.  다시보기 (Postview): 포토리딩 이후 책의 내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더 자세히 탐색할 부분을 파악합니다.

5.  활성화하기 (Activate): 질문을 던지고, 마인드 맵을 그리거나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잠재의식에 입력된 정보를 의식적으로 활성화하고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3단계 포토리딩

"벽을 응시하면서 책의 네 가장자리와 다락 사이의 흰 공간에 주목해 보라. 시선이 분산됐기 때문에,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를 나누는 경계선이 두 개로 보일 것이다. 그리고 이 선 사이에 작은 둥근 띠 모양의 유령 페이지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알아차려 보라. 나는 그 페이지를 '블립 페이지'라고 부른다. -p. 116"


포토리딩의 개념이 무엇인지는 이해가 조금은 되지만, 이 포토리딩 단계부터는 잘 실천이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길을 걸어갈 때에 양쪽의 건물들 중 한 쪽만 보면 반대편 건물이 보이지 않지만, 제 시야의 가장자리를 보면서 도로에 주목하다보면 양쪽 건물들이 보이는 이치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토리딩'은 정보 습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이 독서법은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독서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책과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단순히 정보를 읽어내는 것을 넘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포토리딩을 그대로 실천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책을 읽을 때에

'1단계 준비하기'에서 "목적의식을 가진 독서에는 힘이 있다"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2단계 미리보기'에서 목차, 소제목 등 자료를 훑어보는 습관은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5단계 활성화하기'

"슈퍼리딩과 디핑 기법은 당신의 관심을 끄는 부분을 빠르게 훑어보고, 당신의 질문에 답이 되는 특정 구절들을 읽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핵심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마인드맵은 매우 시각적이고 공간 지각적인 방식으로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홀 마인드를 사용해 자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p181 일부 "

개인적으로 어려운 책이라고 느끼게 되면, 그 다음 진전이 없어 결국 다 읽지 못하고 덮는 책들이 생기는데요. 포토리딩에서 래피드리딩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때에 이 문장이 책읽기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래피드리딩의 핵심 포인트는 계속해서 읽어 나가는 것이다. 이해가 안 되는 저옵에 멈춰서 힘겨워하지 마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멈추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것은 낡은 패러다임에 속한데. 중간에 멈추는 대신 계속해서 읽어라. 이해의 층이 쌓일 때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p.169"



'포토리딩을 꼭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책읽기에 대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전체를 휙 넘기면서 목차, 소제목부터 읽고 어떤 마음과 목적으로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 점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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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조혜영(새록맘) 지음 / 다락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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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을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쉬는 날"로 인지하는 국경일,

국경일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은 국경일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초등학생 아이와 살펴보면 좋은 책입니다.




달력을 보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날들이 있는데요. 어떤 날은 공휴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날도 있기 때문에, 국경일과 법정 기념일이 헷갈립니다. 『국경일에 숨은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본문이 시작하기 전에는 국경일과 법정 기념일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경일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에요.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은

삼일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에요.

국경일에는 국기를 달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법정 기념일 (국가 기념일)

법정 기념일(국가 기념일)은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 나라에서 지정한 날이에요. 대표적으로 어린이날(5월 5일), 현충일(6월 6일), 스승의 날(5월 15일), 식목일(4월 5일) 등이 있어요.




이 책은 각 국경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다루고 있어요. 각 장마다 국경일이 언제, 왜 생겼는지, 그리고 그 날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국경일의 정보 나오기 전에, 이야기로 그 날의 모습을 동화책처럼 들려줍니다.

으로 코너 등을 통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우리가 익히 아는 국경일을 중심으로그 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인물, 사건, 의미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쉽게 알려줍니다.

✔ 삼일절엔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학생들과 시민들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

✔ 광복절엔 단순한 해방의 의미가 아니라 그날을 맞기까지 독립운동가들의 고통과 희생

✔ 한글날엔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과 백성을 위한 그의 고민과 철학까지 담겨 있어요.

책의 여러 페이지에서 다양한 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국경일과 관련된 인물들을 살펴보는 코너가 있습니다. '우리도 그 역사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과연 그런 용기는 어떻게 생겼을까?'와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나라 여행하다보면 역사와 관련된 박물관, 역사관, 기념관 등이 있는데요. 이런 정보를 읽어보면 그냥 지나칠만한 곳도 잠시라도 들려서 책에 배운 내용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온 질문에 대하여 만들기를 하면서 대답을 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역사 퀴즈들도 만들기 책에 나온 자료들을 활용하여 내가 생각한 답변들을 붙이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이 독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만들기책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을 내 삶과 연결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국경일이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그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알고 보니 더 소중한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런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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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 빨간책 - 요즘 사춘기 아들을 위한
푸른아우성 지음, 구성애 감수 / 이너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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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이제 조금씩 달라지는 초4 아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듯한 느낌이 됩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의 변화는 엄마 눈에는 보이잖아요.

이제 ‘곧 사춘기인가?’  사춘기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막막한 순간 『아우성 빨간책』을 만났습니다.


요즘 사춘기 아들을 위한 아우성 빨간책

이너북 도서출판


'아우성 빨간책'은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기관인 푸른아우성에서 출간한 책으로, 사춘기 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44개의 질문을 다루고 있어요.  성교육 주제로 유아~사춘기 대상으로 된 책을 여러 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우성 빨간책』이 그 중에서 가장 빨간 맛이었어요. 하지만 사춘기 10대들의 진짜 고민을 많이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 시기에 접어드는 아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2003년 구성애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교육 및 상담 전문기관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 파트는 사춘기 아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과 함께 부모님이 알아야 할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신체 변화, 친구 관계, 성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답니다.





첫번째 질문은 "한국 남자의 음경 크기는 평균 얼마인가요?"입니다. 다른 책들은 보통 성이 무엇인지, 여성과 남성의 신체와 변화 등을 먼저 설명하는 책들이 많은데, 바로 사춘기 아들이 궁금한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남자아이들의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몸을 먼저 살펴보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는 아들의 몸에 대해서 잘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아빠도 모든 사람들의 몸에 대해 알지 못하고, 좋은 답변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아우성 빨간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춘기 아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부모에게도 당황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남자아이의 발기, 자위, 포경 수술 등에 대한 과학적이고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님들이 아들의 변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성에 관심을 갖게 되면 이성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텐데요. 이성 교제, 성적 충동, 첫 관계, 피임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첫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답변은 꼭 기억해놨다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어요.

"첫 성관계는 몸이 완성되는 18세 이후로 계획하길 바랍니다. 피임, 성병, 생명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하고요. 여성의 몸, 남자의 생식기도 공부해야 합니다. 대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준비를 하고 성관계가 사람과의 교류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면 최소한 첫 성관계가 후회나 실패로 끝나지 않을 거예요.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돌다옵나면 서툴고 부족하지만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다른 질문들에 진솔하게 답했던 답변들만 보면 '학생 때의 성관계를 너무 관대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런 진솔함 속에 이렇게 말해주는 답변이 있기에 오히려 더 솔직한 것 같아요.


각 파트마다 부모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15살 아들이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난다면, 머리가 하얘질 것만 같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미리 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춘기 뇌는 구조 변경 중입니다. 뇌 활동량을 높이기 위해서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3년동안 뇌를 재조직합니다. 이때는 10살 동생만 못합니다. 엉뚱한 짓을 하고 엄마 아빠의 뒤통수를 칩니다. 왜 그랬는지 설명하라고 하면 앞뒤로 못 맞춥니다. 뇌가 다 뒤집어졌는데 무슨 두서가 있겠어요? 중3, 고1 정도는 돼야 정리되고 큰 윤곽이 잡힙니다. p. 115"

구조 변경하는 사춘기를 맞기 전에 이이와 많은 대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자녀 교육서이지만, 동시에 부모 스스로의 성 인식을 점검하게 만든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자신이 받았던 성교육과 현재 사회의 변화를 비교하며, 건강한 성 의식을 갖춘 어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는 평입니다. 이는 자녀에게 더 좋은 성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부모님 궁금증' 코너 뒤에는'함께 읽는 성 이야기' 코너가 있습니다.

딥페이크와 SNS, 쇼츠, 메타버스, 채팅 앱, 위기의 아이들/ 음란물 바로 알기 / 아청법 바로 알기 등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들을 담아 두었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아이와 찾아볼 필요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에 법률 일부가 나와서 조금 더 찾아볼 기회를 만들어 주네요.



전반적으로 '아우성 빨간책'은 사춘기 아들과의 성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따뜻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 지식을 넘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곧 사춘기가 올 것 같은 아들이 첫 몽정을 맞기 전에 성교육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성 가치관, 각자 신체와 그 변화를 담은 책을 먼저 읽고 난 후에 『아우성 빨간책』을 같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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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스트레칭북 (스프링북) -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개정판
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지음, 피지컬갤러리 의학 전문가 그룹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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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을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요즘 제 SNS 알고리즘은 '운동'입니다. 40대가 되면 몸이 서서히 나이들어감을 마구 표시하는 것 같아요. "뻐근해. 찌뿌둥해. 불편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열심히 저장해놓고 하는데,

운동할 때마다 핸폰을 열어 다시 찾아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운동 영상에서 10번하라고 해서 제가 운동하는 사이에 다음 차례로 넘어가고 맙니다.


탁상용 스트레칭북은 책상 위에 세워두고 쉽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트레칭 가이드북이에요. 이 책은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탁상용 스트레칭북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책상 위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니, 일하는 중간중간에 짧은 휴식을 취하며 몸을 풀 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피로가 해소되며, 집중력도 높아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스트레칭 동작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각 동작의 효과와 주의사항도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바른 자세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상의 위험을 줄여줘요.


이 책은 총 60가지의 부위별 스트레칭 동작을 테마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동작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또한,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 페이지를 넘기기 편리하고, 삼각대 형태로 세워두면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특히, 이 책은 어깨 결림, 요통, 다리 부종, 변비, 생리통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어요. 각 동작은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어요.

운동 한 가지씩 볼 때에는 운동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서, 설명대로 따라하면 되고요.

운동방법에 익숙해지면 탁상용 책 뒤쪽에 모아놓은 운동방법들을 모아놓아서 내가 주로 하는 페이지를 열어놓고 순서대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탁상용 스트레칭북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해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점심시간에 짧은 휴식 시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 수 있어요. 또한, 저녁에 퇴근 후 스트레칭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이 책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용해요. 노트북을 하고나거나 집안일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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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 아이와의 대화가 늘 싸움으로 끝나는 부모를 위한 책
김선호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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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과 대화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죠? 제가 최근에 읽은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라는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은 아이와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도서랍니다.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이 책은 유튜브 '김선호의 초등 사이다'를 운영하는 김선호라는 초등학교선생님이 썼어요. 초등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 68가지를 선정해 그에 맞는 대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책의 목적은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랍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크게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 챕터는 특정한 문제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저자는 그에 적합한 대화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학습,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스마트폰 사용 등 초등학생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법 을 제안한다는 거예요. 단순히 문제를 언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대화해야 아이가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4장 심리와 정서가 안정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많은 부모들이 경험할 수 있는 걱정거리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행동변화 대화법"에서 다루고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행동변화대화법

"엄마에게 툭하면 짜증내는 아이에게"


이렇게 바꿔 말해 보세요>

(짜증의 원인이 엄마일 때)

"이런 깜박하고 피자를 안 사 왔네. 미안! 지금이라도 배달시키자."

(짜증의 원인이 엄마가 아닐 때)

"우리 아들 짜증 났구나(형식적 공감) 엄마는 통화할 일이 있어서 방에서 전화를 해야 할 것 같아(자리를 피함)"

누군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바로 해결해주고픈 마음이 드는데요. 구체적으로 위와 같이 상황을 구별하여 알려주니 이해가 참 쉽습니다.



5장_행동이 바른 아이로 성장하기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챕터는 '스마트폰 사용 관리하기'와 학교폭력 대처법'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함께 자라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대화법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챕터에서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어떻게 규칙을 정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답니다.


초4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주지 않은 엄마로서

핸드폰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들면서 계속 '핸드폰을 사줄까? 말까?'라는 고민이 드는데요

"스마트폰이 없어서 왕따 당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다가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더 많아."라는 말을 더 자신있게 해도 된다는 것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있다고 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아이와 핸드폰문제로 싸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아이도 핸드폰을 갖고싶지만, '조절력을 가지고 핸드폰을 사용해야되는데, 그게 언제 가능할 것 같아?'라는 질문에 초6~중1 정도로 대답하여 우선은 핸드폰 구매를 올초에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내 나름의 소신이 괜한 고집인가 싶어지는 것은 주변에는 아이들이 핸드폰이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선생님의 의견을 믿고 조금 더 아이의 핸드폰 구매를 미뤄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학교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들이지만, 무리로 놀다가 생길 수 있는 일들은 너무도 많기에 걱정되는데요. 폭력, 욕, 왕따, 학교폭력이 생기기 전에 알려줘야하는 문제들이 매우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모로서 이 책에서 얻은 대화법을 활용해보세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순간에 그냥 무조건적인 조언보다는, 그 감정을 인정해주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책은

아이와의 원활한 소통을 원하시는 부모님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전과 다른 아이의 행동과 대화 문제로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책이라 읽었는데, 육아 관련책 중에서 가장 꼼꼼하게 정독한 책이에요.

그럼 오늘도 사랑하는 아이와 행복한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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