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2 : 고산 지대 - 히말라야 탈출 작전!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2
김기수 그림, 서동건 글, 고구마머리TV 원작 / 아울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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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북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초5 아들이 공부를 한 타임 후에는 바로 tv를 켜기보다는 짧게라도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데요. 그럴 때에 초등학생 아들이 가지고 오는 학습만화책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 83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채널, 〈고구마머리TV〉를 바탕으로 만든 아울북의 신간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2 : 고산 지대 - 히말라야 탈출 작전!》입니다!



고구마 머리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고구마 머리는 다양한 모험을 통해 과학과 자연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캐릭터인데요, 이번 12권에서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져요. 책의 표지를 보면, 주인공이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이번 12권은 무인도 임무를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던 고구마머리 탐험대가 파편을 찾기 위해 네팔 고산 지대와 히말라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네팔이라는 나라의 기후와 지형, 그리고 그곳의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되죠. 동건이와 고구마머리가 네팔의 여행에서 일어난 내용을 담은 책이라,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몬순 기후의 영향으로 갑자기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네팔의 급격하게 변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탐험대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네팔 카트만두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탐험대는 고도가 높아질 수록 열대에서 한대까지 기후가 급격하게 변하는 네팔 특유의 독특한 기후대를 온몸으로 겪게 되는데요.


네팔의 중산간 지대를 지나던 중, 탐험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순식간에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위험천만한 산사태를 맞닥뜨리며 위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 위기를 넘긴 뒤 이어서 도착한 곳은 네팔 북부의 신비로운 절벽 지대, '무스탕'이었는데요. 사방이 거대한 암석 절벽과 사막으로 둘러싸인 척박한 무스탕 지형을 통과하면서, 아이들은 가파른 산악 지형에서 무너지지 않는 전통 가옥의 구조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날씨, 농사, 수로 모양이 생기게 된 이유와 배경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네팔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배우면서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어쩔뚱땡! 과학 탐구 파일]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이 코너에서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담겨 있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1에서는 '네팔' 나라, 5장에는 척박하지만 신비로운 절벽인 무스탕, 7장에서는 네팔의 동물들, 8장에서는 설원아래의 크레바스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어쩔뚱땡! 과학 탐구 파일]에서 무스탕의 뜻, 그 곳에서 키우는 작물, 무스탕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책 본문 내용에서 수직 줄문의와 화려한 색깔의 무스탕이 생기게 된 과학 원이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니, 무스탕의 이모저모 여러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마 위키는 책 안에서 어려웠던 용어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서는 히말라야의 생태계와 기후대, 마가르족, 셰르파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네팔 여행 예능이나 다큐를 보면, 고산 등반을 돕는 네팔 전문가들을 항상 보게 되는데요. 그 분들 셰르파라고 부르는데, 셰파는 직업명이 아니라 사실 민족 이름이라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평지 사람들과는 다른 고산용 신체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죠. 고산 환경에서 오래 살면서 신체가 변화한 그들의 능력덕분에 세계 많은 등반가들이 히말라야산택 등반에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림으로 배우는 과학 코너에서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과학적 개념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물은 100℃에서 끓는다고 배웠는데, 높은 산에서는 공기가 적어서 물을 누르는 힘이 약해서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물을 끓는다고 해요.

네팔의 천연 냉장고, 고산병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사진과 그림과 함께 알려주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후대, 몬순, 계단식 농업, 고산병, 크레바스 등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다소 어려운 과학·지리 용어들을 억지로 외우게 하면 아이들이 금방 지치잖아요.그런데 이 책은 고구마머리 탐험대의 히말라야 탈출 작전을 함께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고산 지대의 환경과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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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도감의궤 - 임금님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18
김미혜 지음, 홍선주 그림, 신병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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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도서출판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방학 때 박물관 전시실 서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와 화려한 궁중 회화, 화려한 행렬도, 그리고 깨끗하게 보존된 의궤 유물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도작 은 글씨의 설명들도 길고, 읽을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은 설명을 읽지 않고 지나가버리더라고요. 조선시대 대표 유물로 많이 보던 '가례도감의궤'의 '반차도'를 임금님의 결혼식을 도와주는 이들,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더해져 친절하게 설명하는 <가례도감의궤> 책의 신간 출간소식에서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가례도감의궤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18

웅진주니어 도서출판/ 김미혜 글 / 홍선주 그림



'가례' 뜻을 아이들은 알까요? '가례도감의궤'이 무엇인지 알거나 박물관에서 본 적이 있나요?

<가례도감의궤 임금님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라는 책의 제목을 읽고, 그 행렬을 그린 그림을 봐도 유추하게 되고, 이 책을 덮을 때면 '가례'는 임금이나 세자의 결혼식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례도감의궤'를 떠올렸을 때에 저는 행렬도인 그림을 먼저 떠올렸는데, 그것은 의궤에 있는 '반차도'더라고요. 왕이나 세자의 혼례를 담당한 기관을 뜻하는 '가례도감'이 왕실의 혼례를 꼼꼼하게 기록한 '가례도감의궤'의 반차도를 이야기와 함께 천천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록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의궤'를 바탕으로 한 책답게, 그림 하나하나의 고증이 정말 뛰어납니다. 왕과 왕비가 입었던 화려한 궁중 복식, 혼례에 사용된 수많은 의장물과 가마, 그리고 수백 명의 인원이 동원된 장엄한 행렬이 눈앞에 펼쳐지듯 세밀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읽히려고 이 책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6살 딸이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고 봅니다.


용이 그려진 그림 '둑괴 교룡기' 한번 찾아볼까?

왕실을 지키는 금군 우두머리가 '금군별장'이래? 등에 뭘 메고 있네? " 활" 그러면 활을 메고 있는 장군을 찾아볼까?


너무 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한자들이 많아서 유아는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대표적인 인물들을 상세하게 한글명과 설명을 담은 크게 그려놓아서 숨은그림찾기하면서 읽게 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스토리텔링

이 책은 딱딱한 설명문나 그림만 그려준 책이 아닙니다.박물관에서 박제된 유물로만 보았던 그 거대한 가마와 복잡한 행렬도가 책 속에서 이야기를 실어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하나의 거대한 국가 행사를 치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관료, 장인, 군인 등)이 협력했는지, 그리고 이를 얼마나 철저하고 투명하게 기록으로 남겼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이 인물들이 있는 이유를 오른쪽에 설명하는 글이 있어서, 초등학생에게는 역사적 자료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금군별장 옆에 한자를 같이 써두었으면 반차도의 한자도와 비교하면서, 그 인물이 맞는지를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한자들이 많아서 모두 기록할 필요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아래 그림에 표시한 이름이라도 한자를 표시해두었다면 그 한자를 비교하여 아이가 스스로 그 인물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걸음 더 _ 코너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로 지정된 가치가 있는 유산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임금님의 결혼식이라는 최고의 국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가례도감이라는 임시 관청이 세워지고, 전국 각지의 장인들이 모여 가마를 칠하고 옷을 짓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부록에 담아 놓았습니다. 이 부분을 먼저 읽고 책장의 첫 페이지를 열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사극 드라마가 유행하던 저의 어린 시절에는 '간택'이라는 말이 익숙했는데, 초등학생 아들은 왕의 결혼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지 알기 어렵잖아요. 초간택-재간택-삼간택이라는 과정처럼 까다로운 순서를 거쳐서 왕의 결혼식이 이루어졌다는 것도 이 코너를 통해 알게 됩니다.


🎯 추천 대상

초등 저학년~고학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딱딱한 역사 교과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여러 사건들을 나열한 한국사 책과는 달리 하나의 사건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책이라 서사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하는 고품격 그림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궁중 문화, 복식,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깊이 있는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하고, 조선 시대 문화와 기록 유산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박물관 관람 계획, 특히 조선시대 파트에 방문 예정인 학생이라면 방문 전에 미리 한번 같이 살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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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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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사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얼마 전에 저희 6살 아이에게 선물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을 위해!> 책을 베드타임스토리로 자주 들고오더라고요. 이번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책이 또 출간되었다는 소식 듣고 둘째 아이에게 신간책 한 권을 더 선물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 책은 6살 집콕놀이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유아놀이북이라 아이 선물로 추천합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

서울문화사 도서출판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공식 액티비티북이에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책은 서울문화사 x넥플렉스 공식 시리즈라 일러스트가 엄청 선명하고, 캐릭터들이 영화에서 본 같은 그림체라 더 좋아합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눈으로만 읽는 스토리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풀고, 꾸밀 수 있는 '참여형 놀이북'이라 더 좋아합니다.



한글 공부에 관심을 보이는 6살 어린이는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단어를 찾는 코너도 좋아했어요. 홍문, 전사, 헌터, 팝스타와 같이 조금 어려운 단어들도 한글 낱말찾기 놀이 코너를 활용하니 더욱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네요.

숨은그림 찾기를 할 때는 딸이 눈을 반짝이면서 집중합니다. 사실 6살이면 아직 집중력이 길지 않아서, 놀이북을 사줘도 몇 장 하다가 "그만 할래" 하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 주도형 집콕놀이를 만들어주는 책이라, 외출할 때에 색연필과 함께 준비하면 좋아요.

며칠 전에는 고기집 외식할 때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 을 들고 가니, 음식 주문하고 고기 굽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도 '심심하다, 언제 고기 나오냐?'라는 말도 하지 않고 책 가지고 놀기 바쁘더라고요. 일단 최애 캐릭터들이 가득하니까 아이가 몰입도 자체가 달라요. 미로를 찾으면서 "엄마, 여기에 이 그림이 있었어! " 하면서 엄청 진지하게 집중하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건 소근육 발달이랑 집중력 향상에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이었어요. 스티커는 소근육 발달, 집중력 향상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캐릭터들로 놀이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인기가 많죠. 스티커가 두 페이지 가득 들어있으니, '뭐부터 고르지?' 생각하면서 한창을 들여다보는 눈치였어요. 50개 이상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 호랑이 더피, 까치 서씨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선물이 될 책입니다.

종이접기도 매우 좋아하는데, 케데헌의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 더피 캐릭터 종이접기라 반갑네요. 종이접기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유아 아이들도 충분히 혼자서 접을 수 있습니다.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성취감'이 학습 의욕을 좌우하잖아요. 이 책은 너무 쉬워서 지루해하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 수준에 따라 약간 어려운 코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6살, 7살들이 도전할만한 퀴즈들과 문제, 놀이들이 있어서 어린이 눈높이 놀이책이라는 느낌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는 정말 사줄 때마다 실패가 없어서 엄마인 저도 대만족 중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케데헌 영화를 재미있게 보거나 케데헌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집콕놀이 고민 중이시라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액티비티북> 적극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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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5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5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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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툰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최근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으로 큰 우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긴 책만 읽거나 문제집만 풀리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재미와 학습이 함께 가는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책을 찾았습니다.

초등 문해력 키우는 학습만화, 초등 문해력 추천도서로 자주 꼽히는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5〉 만화책은 국어 문해력 향상과 초등 국어 공부에 도움을 주며, 반대말·사자성어·관용표현·문장부호·추론능력 등 초등 국어 핵심 요소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집보다 재미있어서 휴식 시간에 초5 아들이 재미있게 읽는 초등 학습만화책으로, 문해력 향상을 부담 없이 읽히기에 좋은 책입니다.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5

겜툰 도서출판 / 나민애 기획저자 / 김혜련 글 / 이정태 그림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5〉는 겜툰에서 출판한 책으로,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 만화입니다. 이 책은 큐라, 미호, 무무, 울피, 마리 등 귀여운 이름의 저승사자, 구미호 같은 다양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 시리즈는 매 권마다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5단계씩 단계를 업그레이드하는 하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반대말, 문장 부호 바로 알기, 관용 표현 이해하기, 글의 숨은 뜻 추론하기, 사자성어 익히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모두 초등 국어교과에서 익혀야 할 핵심 문해력 요소로, 아이가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설명하려면 어려운” 부분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씁니다.

예를 들어, 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문제 1, 문제 2에서는 단어의 반대말 문제로 시작해서 많이 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문제 3에서는 '늦다'의 뜻과 반대되는 상황을 표현한 문장을 찾는 문제처럼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과정에서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숨은 뜻을 찾아야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라, 국어실력 키우기보다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추론 력을 키워주는 것 같네요.


를 배우는 부분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고학년인 아들에게 관용 표현과 사장성어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아직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으니 공부시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자 뜻을 알면 해석이 되는 사자성어도 있지만, 그유래를 알아야만 그 뜻을 알 수 있는 사자성어도 있다는 것을 '유래로 배우는 사자성어' 코너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상 공간에 접속해 문해력 게임을 풀어나가는 흐름으로 전개되며, 각 장마다 학습 요소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 게임 미션 → 복습”의 구조가 반복되어, 아이가 지루함 없이 따라가게 만듭니다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 아이가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문제를 모아놓아서 복습 효과가 쌓이는 구조라, 한 번 읽고 끝나는 책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코너의 문제를 보면, '문제 30.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한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문제 33. 강이나 바다에서 배로 건너다니던 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은?'과 같은 복습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를 바로 푼다면, 초등학생이 풀지 못하는 문제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은 특히 초등 저학년 후반부터 중학년까지의 아이에게 잘 맞습니다. 글은 읽지만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를 풀 때 문장 해석에서 자주 막히는 아이에게 적합합니다. 또 국어 문제집을 싫어하지만 책 형태의 학습 콘텐츠는 받아들이는 아이에게도 잘 맞습니다. 공부 한 타임하고 쉴 때에 학습만화로 휴식기를 가지는 초5 아들에게는 어휘력 점검과 쉬는 시간을 채우는 만화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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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떨어진 폭탄 콩닥콩닥 23
파얌 에브라히미 지음, 하디 바그다디 그림, 제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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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콩나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 아이들 인성 교육이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신간 그림책에 관심 많으시죠? 오늘은 제목보다 폭탄에 적응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전쟁을 풍자하는 문제작, 파얌 에브라히미 작가의 <교실에 떨어진 폭탄> 서평을 들고 왔어요



그림책이라 유아책 느낌 정도로 생각하고 열였는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생각이 참 많아지는 책이었어요.

줄거리는 어느 봄날 평범하고 조용한 교실에 느닷없이 폭탄 하나가 쿵 떨어지면서 시작돼요. 정말 다행히도 터지지는 않은 불발탄이었죠. 당연히 어른들이 위험하니까 빨리 치워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어른들은 지금 옮기다가 터지면 어떡하냐는 무책임한 핑계를 대면서 폭탄을 교실에 그대로 방치해 둡니다. 결국 위험을 고스란히 떠안은 건 교실 안의 선생님과 어린아이들뿐이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도 폭탄이 터질까 봐 무서워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 지르고 눈치만 봐요. 그런데 정말 슬픈 건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이 그 무서운 폭탄에 적응을 해버린다는 거예요. 폭탄에 그림을 그리고 옷걸이로 쓰고 어느새 교실의 당연한 규칙이자 친구처럼 받아들이게 돼요. 심지어 졸업식 날에는 그 폭탄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워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자극적이고 무서운 전쟁 영화 같은 느낌이 아니라 잔잔하고 강렬한 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에요. <교실에 떨어진 폭탁>제목을 읽고, 교실이 무너지거나 울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상상했는데요. 이 책은 전쟁의 무거운 내용을 담은 그림책들보다 이렇게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동화책이 오히려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이 책을 소개하는 글에 '이라는 표현을 썻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위험과 불합리함에 익숙해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은유적으로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아 그림책 느낌처럼 편안하게 열어볼 수 있어서, 들도 충분히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전쟁이라는 주제를 생각하며 읽는 책이기에 하고 싶어요. 머나먼 나라의 전쟁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남의 일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책의 배경은 매일 가는 교실과 학교이기 때문에 만약 우리 반 교실에 저런 게 떨어지면 어떨까라는 질문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은 폭풍 공감을 하며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됩니다.


무엇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선생님의 말씀이나 주어진 상황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잖아요. 책 속 아이들이 폭탄을 당연한 규칙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 저건 폭탄인데, 왜 폭탁이랑 같이 있지? 왜 그렇지?' 하고 스스로 당연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불합리함에 익숙해지는 것에 대해 아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나 아이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을 때 함께 읽기 정말 좋은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만약 "우리 교실에 저 폭탄이 떨어졌다면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른들은 왜 저 폭탄을 안 치워줬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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