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6 : 구미호가 나타났다!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6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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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의 새로운 취미 활동은?

'라인 프렌즈의 동화 듣기' 입니다.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구미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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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FRIENDS 라인프렌즈 동화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7세 아들 맘 잘 듣게 하는 방법으로 활용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비밀요원 레너드 미스터리 동화'


"밥을 잘 먹고, 우리 레너드 미스토리 동화 들을까?"라고 말하면, 

느릿느릿 들어올리던 숟가락이 빨라지면서 열심히 식사를 합니다. ㅋㅋ


그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 비밀요원 레너드 > 가 책으로도 나오고 있었다니~!!



이번에 출간된 < 비밀요원 레너드 6권 > 이 나올 때까지 몰랐더니 

흐미~ 

2021년 1월에 신간으로 나온 비밀요원 레너드 6권 소식을 음원에서 듣고, 바로 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 비밀요원 레너드 6 > 도서에는 두 가지 사건이 들어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 구미호가 나타났다!

두 번째 사건, 빅풋의 비밀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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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으로 목소리로만 만나던 

비밀요원 레너드와 룰라송을 책으로 보니, 

더욱 집중하면서 봅니다. 




< 비밀요원 레너드 > 시리즈는 

동화라 만화책이 아닌 글로 된 그림동화책으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본문 내용은 동화책처럼 글로 볼 수 있지만, 

본문 그림은 만화처럼 그림이 재미있고 익살스러워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나오니 

속담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뜻풀이를 해놓아서, 



천계, 신령스럽다와 같은 

몰랐던 단어나 속담을 배우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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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요원 레너드 > 6권에 나오는 

'첫번째 사건, 구미호가 나타났다'에서는 


솔잎과 잣잎의 차이도 나와있어서, 

자연과학 내용까지 익히리 수 있네요. 



구미호, 빅풋 등 조금 무서울 수 있는 내용으로 동화가 나와서 

유아가 읽기에는 무섭지 않을까 했지만, 


비밀요원 레너드 다른 시리즈와 같이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던 요괴나 존재에 대해서 오해를 풀어주거나, 

왜 그런 이야기들이 전해져오는지에 대해 조사하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면서도 

아이들에게 너무 과하게 생길 수 있는 두려움을 없애주는 역할도 하더라고요.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음원처럼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 비밀요원 레너드 구미호가 나타났다! > 는 이야기도 


하나의 이야기 끝에는 

미스터리 요원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사건명, 사건결과를 정리하면서 

한 사건에 대해서 요약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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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 비밀요원 레너드 구미호가 나타났다! > 책에는 

캐릭터들과 미션완료 등이 나온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사건 이야기를 읽기 전에 미리 스티커로 찾아서 

그 사건의 주인공을 찾아서 붙여볼 수 있습니다.






 - 아울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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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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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더 관심있게 봐야 할 분야와 함께
그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곳에 대한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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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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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지만, 남편이 주식을 하고 있어서 

주식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그러면서 생긴 관심, 주식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면서 주식에 대해서 좀더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빠르게 성장할 산업과 3가지 투자 혁신코드를 잡아라!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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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주도할 투자를 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 가치 창출 지점을 포착하라!


중장기적 주식 투자를 책임질 유망 종목 엄선

2023년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주식 투자서

기업 분석 애널리스트의 핵심 주도주 대공개



제 1차 산업혁명으로 철도 관련 주식이 상승하며, 

제 2차 산업혁명으로 자동차 등 다우산업지수가 상승하고, 

제 3차 산업혁명으로 닷컴 관련 주식이 상승했는데요. 

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이슈는 

한국판 뉴딜입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우리나라는 경기침체 극복과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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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촉진하며 확산시키는 디지털뉴딜,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경제기반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전화하는 그린뉴딜, 실업불안을 줄이고 소득격차를 완화하는 고용, 사회 안전망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관련 주식이 무엇일까요?

3가지 혁신코드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스마트 혁신 케어입니다. 


그린 뉴딜은 풍력, 수소,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으로 나뉠 수 있으면, 

각 항목에 해당하는 관련 회사 이름을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솔루션, 인프라, 보안, AI, 결제, 콘텐츠, 플랫폼, 재택근무, 신선식품, 오프라인제품, 홈코노미

스마트 헬스케어는 CMO, 디지털의료서비스, 인프라,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의료용 로봇 분야를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각 항목에서 관련된 주식 목록은 
<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 책에서 살펴보세요. ^^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이나 전세계의 저탄소사회로의 움직임때문에 그린뉴딜이 앞으로 본격화될 거라는 이야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수소가 생산방식에 따라 어떻게 나뉘며 

현재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질수소를 친환경적인 수전해수소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통해 


그저 수소자동차, 수소선박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에 단순히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더 자세하게 수소연료전지도 어떤 발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저공해, 고효율쪽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도 같이 살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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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그린, 디지털 분야와 함께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네요. 


인구 고령화가 되고  생활수준이 좋아지면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스마트 헬스케어를 촉발시켰습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테이터, 인공지능, 모바일 로봇, 유전공학시술이라는 기술발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는 단순히 헬스케어의 기능 향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관리하며 개인 맞춤화하여 헬스케어를 받는 시대가 오겠네요. 



그린, 헬스케어, 디지털 분야에 관련된 투자 유망주는 

각 파트마다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투자할 만한 곳에 대한 정보들이 설명과 함께 있어서, 

그 곳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여러 업체를 비교하다보면... 내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만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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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뭐예요? -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정미진 옮김 / 빅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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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공룡의 탄생, 멸종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진화에 대해서 나온 책 한 권을 7살 아이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진화가 뭐예요?



< 진화가 뭐예요? > 책은 주제도 그렇지만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초등과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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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와는 

2-4페이지씩 한 주제씩 나눠서 읽고 있습니다. 


과학 좋아하는 친구들은 

주제별로 끊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유아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지구에 생명체들이 출현하는 내용에서 

생명체를 만드는 방법이 나옵ㅂ니다. 


고세균이 나오고 박테리아도 나옵니다. 

화석을 처음 남긴 것은 박테리아래요. 화석을 남겼다는 점이 신기하네요. 


그 중 시아노박테리아로 생긴 산소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제목부터 산소에 중독된 생물들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하고, 없으면 안되는 산소가 

그 당시에는 이 작은 시아노박테리아가 만든 대산소 발생 사건으로 인해 다른 생물은 대부분 죽게 되는 대 멸종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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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진화과정을 통해 

바닷속에서 살던 생묻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다 및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있었고 번성했습니다. 



육지에서 사는 우리는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공룡보다 더 신기한 것 같아요. 


어류 중에서 껍데기 속에 사는 오징어의 일종인 암모나이트 

박물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거라 아이도 알고 있는데요. 




암모나이트 말린 것과 말리지 않은 것이 있네요. 

저는 돌돌 나선형으로 완전히 말린 암모나이트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 진화가 뭐예요? >  책을 받자마자 

아이는 당장 봐야 한다면서 의자에 책 올려놓고 보기 바쁩니다. 



7살 아이의 최대 관심사는 공룡의 진화 ^^;;;



진화에 대한 내용은 

초등학생 과학교과서에 계속 나올 내용이라 계속 갖고 있으면서 천천히 살펴봐야 하는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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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류의 시작, 최초의 인간 등 인류의 과거에 대해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화 , 다음엔 어디로 향하게 될까?'라는 질문으로 앞으로의 진화에 대해서도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합니다. 



< 진화가 뭐예요? > 책을 읽으면 

다른 나라, 세계 문화에 대한 전인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햇빛에 적합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피부의 색깔이 다른 것이고, 

조름씩 다르지만 결국 같은 종인 인류라는 생각이 

좀더 다른 인종과 다른 나라에 대한 무조건적인 차별하는 태도를 버리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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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해당도서출판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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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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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 안에 오히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진선아이 <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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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들고 있는 토끼와 

망토를 달고 있는 강아지? 


두 동물 친구가 익살스러워보이는 유아그림책 '나무'



북유럽에서 많은 수상을 한 '나무'


< 나무 >의 수상 내역

2018년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2018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2018년 화이트 레이븐상

2017년 국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어워드

도서부문 아동청소년도서 은상

2017년 MGIP Book Award 어린이 도서 은상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도 많은 상을 휩쓸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당글을 들고 가는 캐릭터와 멀리 보이는 나무에서 시작합니다. 




어느 날 가게에 들렀다가 집으로 들어가던 밥은 

걸음을 멈추고 생각했어요. 

"저 나무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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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궁금증을 갖고 나무를 쳐다보던 밥에게 

망토를 두른 힐버트가 나타납니다. 



"아, 거기에는 그냥 나무랑 개랑 동물들이 있을 뿐이야. 

특별한 건 없어."



그렇게 말하고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는 

힐버트가 살짝 저의 눈에는 수상해보였지만, 

재미가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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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다고?" 


밥이 그런 것처럼 정말 놀랄만한 이야기를 하네요. 





"난 한 번도 네가 나는 걸 보지 못했어."

밥은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진짜 여부는 짐작이 가지만, 

힐버트가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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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망토를 펄럭거리면서 

"이렇게!! 봤지?" 라고 말하는 힐버트


그 당당한 모습이 

허풍 떨거나 뭔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 같아서 재미있네요. 




바루르 오스카르손 책들이 그림이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작품보다도 더 단순한 그림에서 

두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순하게는 "이게 진짜일까?" 가짜일까?"

"그런데 왜 그렇게 이야기하지?"

"왜 밥은 나무 뒤를 궁금해할까? 그런데 왜 가지 않을까?" 등 



아이의 마음으로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이 하지 못했던 것을 잘 한다고 하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이 잘 담아있으니,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푹 빠져서 보는 것 같습니다. 







- 이 도서는 해당 도서출판사로부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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