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세상의 모든 지식
에밀리 하워스부스 지음, 앨리스 하워스부스 글,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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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한 사람들의 이야기 



옛날 이야기를 읽거나 듣다보면

지금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는 

역사 속의 수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_ 책 정보

출판 사파리

출간 2021년 4월 5일 

글 에밀리 하워스부스, 앨리스 하워스부스

그림 에밀리 하워스부스 

역자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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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그 목소리들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변화된  이 세상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계급 사회였던 옛날에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네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시대별로 주제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고


그 위에는 그 상황에 맞게 그림을 그려놓고 대화체로 기록해놓아서 

아이가 좀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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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와 자주 읽는 위인전에는 

여성 참정권 운동과 흑인 차별 문제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해당되는 위인전을 읽을 때에 

그 챕터를 함께 찾아보는 식으로  <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 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제 곧 5월 1일 노동절이 다가오는데요. 

프랑스 혁명기에는 메이데이 축제를 통해 급진적인 사상이 전해졌고, 

188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는 메이데이에 대규모 파업이 열리는 등  노동자들이 저항하는 날이 되어왔다고 합니다. 


하루 8시간 노동


일하는 환경과 노동 시간, 임금 개선을 주장하는 날이자,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꾼 사상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한 메이데이, 노동의 날을 보내며


단지 우리는 1년에 쉬는 어느 날이라고 생각하던 노동절에 

현재도 그렇게 달라지지 않은 우리나라 근무환경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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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의 근무 환경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시위하던 것에서 벗어나 


조금 더 우리를 지구를 생각하는 시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시위도 어찌 보면 인간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지만, 

당장 그마저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지나가기 바쁜 나의 삶이 더욱 이기적일 테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우리가 이만큼 권리를 누릴 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목소리가 있었기에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고, 

지금 우리도 목소리를 낼 때에 세상을 변화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그리고 


제 12부 희망의 새싹 

"지금  바로 행동합시다!"  을 통해 우리가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그의 부모까지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어린이도서  <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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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의 근무 환경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시위하던 것에서 벗어나 


조금 더 우리를 지구를 생각하는 시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시위도 어찌 보면 인간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지만, 

당장 그마저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지나가기 바쁜 나의 삶이 더욱 이기적일 테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우리가 이만큼 권리를 누릴 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목소리가 있었기에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고, 

지금 우리도 목소리를 낼 때에 세상을 변화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그리고 


제 12부 희망의 새싹 

"지금  바로 행동합시다!"  을 통해 우리가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그의 부모까지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어린이도서  <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알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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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내몸 사용 안내서 라임 주니어 스쿨 6
알레한드로 알가라 지음, 존 데이비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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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길 바라면서 선택한 이 달의 책은?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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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도서출판사의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은 



클수록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를 지겹다고 생각하고 흘려버릴 아이에게

엄마의 잔소리를 반복하기 보다는 

책 한 권으로 자신이 직접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7살 아이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_ 책 정보

출판 라임 

글 알레한드로 알가라

그림 존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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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가 넘는 챕터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이 나열되어있어서, 

유아책 치고는 조금 두껍고요.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어린이책입니다. 


하지만, 한 챕터별로 글밥이 아주 많은 편이 아니고, 

글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어서

7살 아이도 재미있게 즐겨 읽는 책입니다. 


잠 자기 전에 2, 3 챕터별로 읽기 좋아서인지

아이가 매일 자기 전에 들고오는 책이기도 합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책처럼 인체에 대한 글이어서 그런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재미있게 읽는 책입니다. 




건강이라고 하면, 

잘 자고, 잘 씻고, 잘 먹고, 운동하는 내용으로만 채워졌을 것 같은데요. 



크게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내용을 좀더 세세하게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밖에 나갈 때는 항상 선크림을 ! 

잠자리에 들 때는 무조건 화면 끄기  처럼, 


평소에 우리가 하면 좋은 행동들을 간단하게 

~ 하면 좋아. ~하면 돼. 라고 말하는 것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다시 설명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넘기면서 놓치기 쉬운 행동들도 다시 되집어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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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 운동에 대해서는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요. 

운동을 마치고 난 뒤에는 몸을 식혀 주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은 말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이 좋았던 이유는?

몸의 건강 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건강 만을 생각하여 행동한다고 해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코로나 19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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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건강 만을 생각하여 행동한다고 해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코로나 19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에서는 

플라스틱 물건 안 쓰기, 쓰레기를 줄이는 법, 

가공 식품보단 천연 식품을, 우리 지역 농산물이 최고 등 


우리가 나 자신이 아닌 환경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지구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말합니다. 



환경 보호 문제에 대해 담은 어린이 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건강을 담은 어린이건강도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점이 참 좋네요. 



어린이들의 건강 도서는 

스트레칭, 근육 운동, 식단 조절 등 나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목록들을 보고,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을 쓴 지은이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알레한드로 알가라는 

1971년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났어요. 

198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생물학을 공부했답니다. 지금은 교육계와 출판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영화를 감상하고 풍경 사진 찍는 걸 즐긴다고 해요. 

자연과 인체, 동물에 관심이 매우 많으며, 지금까지 12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펴냈어요.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_ 지은이 소개글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결국 내 몸을 지키는 거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또 배우게 되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 적극 추천하는 초등책

<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 책 오늘도 7세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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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존중해 - 사회성 마음의 힘 2
소피아 힐 지음, 안드레우 이나스 그림, 윤승진 옮김 / 상수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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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학교에 입학하는 7살 아이에게 

나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이를 존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책



상수리 도서출판

마음의 힘 사회성 편

< 나를 너를 존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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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너를 존중해 > 도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위한 '마음의 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 들어갈 때도 걱정이 되었지만, 

이제 정말 스스로 자신의 일을 잘 찾아서 하고, 친구들과의 교유 관계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초등학교를 들어갈 때면 그 사회에서 과연 잘 관계를 맺어갈까 걱정이 더욱 커집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그런 아이를 응원하는 부모로서 함께 읽는 책 < 나를 너를 존중해 > 책은 


차례 

사회성 / 사회성 기술 / 내가 가진 힘 

두려워하거나! 무례하거나! 대담하거나! / 대담한 사람이 가진 사회적 기술 / 대담한 사람이 될 거야! / 작은 도전! / 생각해 보아요! 




파트로 나뉘어져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이고 

챕터도 많지만, 챕터를 나뉘어서 7살 아이와 읽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읽으면 더 좋을 도서입니다.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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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양보,친절'을 너무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가끔 듭니다. 


물론 자기 주장을 잘 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솔직한 친구들도 있지만, 

저희 아이는 속상해도 같이 노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양보하는 일이 더 많은 편이거든요.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임을 바탕으로 하는 행동이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사회성, 사회적 기술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힘! 파트를 통해 


나에 대한 다른 사람의 존중 +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존중이 함께 있을 때에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이야기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저도 모르게 

부모라고 자식에게 내 의견만을 내세우기 바빴다면,

내가 내 의견만 내세었을 때는 아차~하고 나의 감정을 내세웠음을 반성하고 

아이에게 너의 기분이 나쁘거나, 속상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을 하라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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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을 보면서, 

'왜 저렇게 행동하지?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기도, 무례하기도, 대담하기도 하죠. 



그런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소개한 후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대담한 사람이 가진 사회적 기술은 뭘까요?

그런 기술을 가지기 위해서는 청각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말 들어주기 기술을 

시각을 이용해, 다른 사람 바라보기 기술을 사용하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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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외에도 여러 사회적 기술을 하나씩 익히고 

내 몸에 익히다 보면 우리는 작은 도전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책에 퀴즈처럼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느낌으로, 집중하면 돼요. 

그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가 만날 친구와 사람들의 유형에 따라 미리 예행연습을 가져보는 거죠.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좋았을지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한 마디로 그 상황들에 해결방법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권하고픈 책으로 


마음의 힘 사회성 편 < 나를 너를 존중해 > 도서 추천합니다. 






- 이 책은 해당도서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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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8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린지 헌터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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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플, 빅 드림즈 18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위인들이 어릴 때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그 꿈을 키워갔는지 이야기해줘서

아이들에게 읽히기 좋은 위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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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플, 빅 드림즈 18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삐삐 롱스타킹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ebs에서 방영하고 있어, 

7살 아들도 알고 있는 삐삐 롱스타킹 tv드라마


엉뚱한 일도 서슴치않고 용감한 캐릭터는 

여자아이임에도 남자아이도 좋아할만한 캐릭터라, 7살 아들도 깔깔 거리면서 보더라고요. ㅎㅎ




너무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위인전에서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피틀 피플, 빅드림즈 시리즈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장애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릴 적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불가능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꿈을 이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빅드림즈 시리즈라 

엄마도 아이도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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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는 스웨덴 빔메르뷔의 오래된 농장에서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해요. 



도시에서 사는 저로서는 

꼭 도시에서 삶이 아이에게 행복감을 주고 있냐에서는 회의감이 드는데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다니, 참 부러운 어린 시절을 보냈구나 싶네요. 



아스트리는 책을 접하게 되면서 

도서관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읽을 정도로 책에 푹 빠져 살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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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된 아스트리드는 

어른들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하는 것도 과감하게 했어요. 



저희 학창시절만 해도 학생들은 옷과 머리 스타일에 대한 학교 규정을 지켜야 했기에

그 옛날 분위기를 살짝 추측해볼 수 있지만 



마을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짭게 자른 소녀가 되었다는 게 

왜 안 되는 일인지는 요즘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그럼에도 요즘 아이들은 하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것들이 생겼으니,

부모로서 저도 아이에게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게 과연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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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잃으면서, 

그런 성격이 삐삐 롱스타킹 작품에 녹아들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는 아픈 첬째 아이 카린이 

자신이 방금 막 지어 낸 이름 삐삐 롱스타킹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아스트리드는 그 이름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금세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삐삐 롱스타킹의 이야기는 

몇 해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해요. 

아이에게는 정말 멋진 선물이 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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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피플, 빅 드림즈 18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권말 부록에는

 한 걸음 더 들어간 인물 이야기 코너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인생을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밝힌 생각 코너에서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자고 이야기하면 


인물 이야기 플러스 코너에서는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삐삐 롱스타킹 tv드라마를 볼 때는 

"재미있네. 정말 엉뚱하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다 담았네."라는 생각들을 하면서 봤었는데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8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기보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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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주식 공부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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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든 주식을 하지 이제는 주식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자녀들을 위해 주식 계좌을 열고, 

10대부터 주식공부를 시작하기도 한다고 하죠?


10대 청소년부터, 주린이에게 추천할만한 책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나의 첫 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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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전에 조금 사두었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다시 주식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차례

1교시 _ '주알못'의 주식 개념 잡기

부터 시작하기때문에 정말 주식을 1도 모르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급과 수요 개념까지 설명하는 걸 보고, 이렇게까지 쉬운 개념까지 설명하나 싶지만

그를 바탕으로 주식을 보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주문창을 보는 방법까지 설명되어 있어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들을 놓치지않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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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지만, 

그 차이도 주식을 이제 시작하는 사람은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10대의 경제관념도서로 

추천하는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나의 첫 주식 공부 > 는 10대들도 이 책으로 주식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여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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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였다고 하지만..

주식을 사고 파는 데 살펴봐야 하는 좋은 정보들도 뒤에 많이 나와서 


저처럼 이제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교시 주식 용어를 알아보고, 

3교시 슬기로운 주식 쇼핑하기 코너를 통해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보는 눈을 길러줍니다. 




수수료와 

주가 평가 기준, 미출과 이익, 자산과 부채 등 

내가 사려고 하는 회사의 주식에 대해 알아볼 때는 단지 빨간색과 파란색의 주식 차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투자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준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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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주식시장의 어두운 그림자 파헤치기에서는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하라고 말합니다. 


이건 요즘 예능코너에서 주식 설명만 들어도 아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투자하기 위해  굴곡 그래프를 보면서 

기다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주식을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고

내가 투자하고픈 회사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걸 경험과 

 < 경제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나의 첫 주식 공부 >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네요. 



주식 이제 시작하면서 

어떤 기업을 투자해야 하는가? 에 대해 주목한 회사를 먼저 읽는것보다 

이렇게 주식의 개념부터 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을 알려주는 도서를 골라 읽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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