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퍼니 레인헤르몬하우스프랑스를 시작하여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호주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살아서 숨쉬었던 고장부터 미술품을 진작부터 그 가치를 알고 사들여 소장하여 국격을 높였던 미국의 사례까지 예술의 거장부터 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소위 바로크미술과 아카데미즘이 성행했던 종교적 주제와 왕가 혹은 역사들을 그려온 부흥 시대가 있었고 인상주의 화가들이라 불리는 유명한 그들의 시대가 있었다. 책에서는 현대미술을 논외로 하였다. 세계의 미술관들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은 1900년대 초반정도 아니면 1800년대 후반까지의 작품들인듯 한데 미술관을 고루 다루는 동시에 덜 알려진 작품들을 주로 다루고 작은 설명을 곁들여주시는 것이 좋았다.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은 비교적 현대적인 건축물일터다. 루브르박물관은 1700년대 후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1800년대 후반에 호주 빅토리아미술관도 1800년대에 개관했다. 건축물의 양식도 수려하고 아름답다. 기차역을 개조한 경우도 있고 그 이후 새로 짓고 리모델링을 하기도 했다. 세기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공간의 디자인까지도 세기적이 되어버린 느낌이다.플란더스의 개에서 등장하는 네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거장 루벤스의 그림도 볼 수 있었다.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는데 신약성서에 복음서에 기록 된 로마가 유대를 통치하던 때 헤롯왕이 동방박사들을 통해서 유대인의 왕이 곧 태어날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듣고 당시 유대땅에 태어난 영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작품이어서 오래동안 보고 있기 힘들정도라고 전해지며 과연 그러했다.앙리 마티스, 폴 고갱, 조르주 쇠라, 에두아르 마네, 클로도 모네, 에곤 실레의 새로운 작품들을 접해서 좋은 시간이었다. 그 외 아카데미즘 사조의 매우 현실적인 그림에서도 큰 영감을 받기에 충분했다.현대미술을 규정하는 현 시대의 미술은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바탕 위에 세운 결과물이다. 예술에 종사하는 특히 미술에 종사하는 많은 전업 예술가들이 있고 취미로 미술을 즐기는 취미 미술가들도 있다. 그리고 작품을 직접 그리지 않지만 감상에 특화하여 즐기는 이들도 있다. 어느쪽이든 현실을 반영하거나 그리는 개인의 성향이나 감정을 반영하거나 혹은 역사적인 사실이나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작품을 즐기고 반영하여 표현하는 모든 행위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런 예술을 하도록 더욱 시너지를 주는 곳이 미술관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세계의 미술관들이 오래토록 보존되어 대대손손 감상하고 많은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 트레이더 교과서베넷 맥도웰 정진근에디터프로와 초보는 어디서나 그렇지만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부터 다르다. 어쩌면 그래서 프로와 초보가 나뉘는 것일지도 모른다.투자란 모름지기 시장이 오를 때는 같이 올라가고 내려갈 때는 같이 내려가고 혹 시장이 멈춰있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 한다. 그게 다다. 문제는 시장이 오르고 내리고 멈춰있는 순간을 아는 것이 관건이고 그게 프로와 초보의 차이라면 차이랄까.손절매를 하는 것이 매도의 좋은 방법중 하나임은 확실하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큰 손해로 가는 큰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는 조금의 손해를 볼 때 손절하지 못하고 견디면 언젠가 다시 오를거라는 상상으로 차마 팔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 큰 손해를 입고 팔던지 아니면 자금이 묶인 상태에서 무기한 조로 장기적인 모드로 원치 않은 투자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저자는 복잡한 투자기법의 전문가이고 투자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투자라는 한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ART 기법으로 불리는 투자 방식을 직접 고안하였고 이를 여러 프로 트레이더들이 차용해왔을 정도이다.책에서는 7가지 아니 7단계의 주식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매매기법을 누구나 배우고 싶어하고 잃지 않고 따기만을 원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없는 듯 싶다. 우리가 배울 것은 적은 손해를 보게 되면 얼른 팔아버리고 이익을 볼 때는 크게 거두는 것이다. 말은 쉽지만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의 정석이다.부디 많은 투자자들이 이 교과서를 통해 흘륭한 프로 트레이더들이 되길 바란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돈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최성락 월요일의 꿈최성락의 주간동아에서 연재한 칼럼을 세번째 책까지 이어 담았다. 칼럼의 주제는 경제였고 즉 돈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주식매매로 돈을 꽤 많이 벌고 정년 전에 퇴직을 했고 30년간 투자경력을 무기로 삼아 투자수익으로 퇴직 후에 안정된 삶을 살면서 SR경제연구소를 만들었고 칼럼을 쓰고 책을 써온 분이다.돈과 연관해서 인간의 전반이 드러나게 되는 냉정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일들을 잘 담아주셨고 너무나 피부에 와닿고 공감될만한 일들을 다수 책을 통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과거의 좋은 책도 인용을 해가면서 알려주는 경제공부는 참신했다.주변의 지인들이 겪는 돈에 대한 문제 예컨대 은퇴후 어떤 부부가 한달에 얼마를 쓰고 보유란 돈이 얼마가 있는데 이들이 어렵지 않은 노후대비를 위해 객관적으로 필요한 돈에 대해서나, 거액의 부동산을 상속받는데 장밋빛 미래가 아닌 상속비폭탄으로 오히려 쪽박을 차게되는 원리, 가진 부동산이 대박으로 가격이 올랐고 강남에 살고 있어도 실제 쓸 현금이 없어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오래전부터 강남에서만 살아온 주민들 이야기, 지인에게 돈도 빌려주지 않으면서 고리대금업자를 비난하는 사람이 높은 이자를 받는 대신 돈을 빌려주는 위험을 감수하는 고리대금업자보다 더 나쁜 이야기, 부자들의 낙수효과가 제대로 빛을 보려면 사업하는데 규제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 지인이 일억의 현금의 보유와 고액의 연봉과 3~4억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저자에게 여기서 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걸리는 지 조언해 달라는 사연 등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았다.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을 어떻게 해야 좋을 지는 누구나 어느 정돈 지식적으로 알고 있지만 더 나아가 그 배경에는 경제 원리들이 있으며, 정부가 베푸는 규제들이 있기 때문에 사업을 하든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에 투자를 하든 기본적인 배경지식은 최소한 알아두는게 좋다. 저자는 그런 점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경제 지식들을 나열해주었다. 마찬가지로 앞서 나온 두 권에 담은 돈 이야기도 어떤 내용이 있을지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히든 양인성 하재준라온북007 첩보 작전이나 특수 비밀임무를 띠고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실제로 있다면 어떨까 OTC(장외거래)시장에서 암암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맨데이트의 세계는 첩보영화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제목에서 읽을 수 있듯이 이들의 삶은 히든이라는 단어 그자체로 설명이 된다. 위기상황에서 아껴둔 비장의 숨겨진 방법을 쓸때 히든카드를 꺼낸다라고 말하곤 한다. 마치 맨데이트라는 직업은 본인도 히든카드와 같이 비밀스런 행동을 하기도 하고 도덕적 해이를 일으키는 히든되어 있는 수많은 구매자와 판매자들 중에 가짜를 구분해내야는 것이다. 그것이 맨데이트의 여러 임무 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업무에 속한다.비트코인의 판매자와 현금을 가진 구매자 사이에서 장외 거래를 담당하는 맨데이트가 만질 거래 액수는 장내 거래자들의 액수와는 비교가 안된다. 단위가 최소 1000억의 큰손들이 거래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장내거래에서 큰액수로 거래하면 코인가격이 폭등하기도 하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진짜 큰손은 안전한 곳에서 사전 검증을 철저하게 다 마치고 와이파이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 해킹위험을 원천 차단한 컴퓨터를 이용하여 거래를 한다.일차로 물리적인 보안 철저, 이차로는 네트워킹 보안까지 철저하게 수행하여 장외거래를 하는 것이다.맨데이트의 임무에 있어 이런 보안은 기본인데다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경영학에 대한 지식과 협상능력 겸비와 고액거래를 앞에 두고도 흔들리지 않는 담력, 컴퓨터보안에 대한 지식 등 여러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또한 한번의 실수조차도 치명적이므로 거래상대를 잘 판별해야 하며 에이전트 역할을 하다 혹 범죄에도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 한번의 실수로 업계에서 퇴출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만큼 수수료의 크기도 상상을 초월한다. 맡은 거래액의 1퍼센트에서 5퍼센트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멘데이트 외 탐색조와 에스크로거래를 짜준 조와 서로 스플리싱을 하여 수수료를 분배한다.멘데이트의 세계는 알수록 흥미롭지만 직접 이 업종이 뛰어드는 것은 다른 문제다. 혹여 일을 하고자 하는 이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직업의 수명을 장담할 수 없으니 심사숙고한 뒤에 도전해보면 좋겠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진우석 중앙북스트레킹화를 작년에 사고 제대로 활용조차 못해보다가 신발선반에 고이 모셔둔 채 먼지가 뽀얗게 올라왔다. 운동화 신던 것이 편해서 좀체 교체하기 보다 그냥 신고 산길도 가고 트레킹에 좋은 둘레길도 걸어다녔다. 그것도 그럭저럭 불편함이 없었던 것이라 그랬다. 여튼 트레킹은 즐거운 도보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행위다.주로 거주하는 곳은 서울 경기 인천쪽이 아니라서 방학이나 연휴때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올라와서 트레킹 나들이 가곤 한다. 남양주 인근에 갈만한 곳이 많다. 책에도 소개된 포천의 주상절리길과 한탄강 인근 장소들, 가평 소재의 핫플레이스, 양주에도 인접해있고 의정부도 가깝다. 서울쪽에도 가까워 강북지역에 소재한 산들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 사패산에 가기에 좋고 심지어 동두천에도 갈만하니 소요산도 들리기 좋다. 서울을 비롯해 주변 입지조건이 양호한 곳이 남양주라서 조선때 왕릉이 남양주와 구리에 많이 소재하고 있다.강화도쪽에 트레킹코스로 소개된 곳이 두군데인데 하나는 초지진쪽 둘레길과 강화도에 다리로 건너가면 석모도가 있는데 그 곳에 보문사길을 종점으로 하여 석포리 선착장에서 시작하는 11번 바람길이 풍광이 좋고 걸을만하여 보인다. 강화도는 상주 인구는 적으면서 주말에 놀러오는 인원들이 적지 않고 별장이랄까 전원주택을 짓고 서울이나 인천에서 주중에 직장다니고 생활하다가 주말에만 내려오는 경우도 보았다. 물론 따져보면 강화도 말고도 양평의 문호리나 시흥 물왕리도 나들이하러 많이 오는 등 수도권 곳곳에 주말용 별장을 짓는 이들이 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다.포천쪽에 유채꽃 축제가 오뉴월 사이에 있어서 사람들이 봄에 많이 찾고 산정호수 둘레길은 나무데크로 짜여져 있어서 다른 지역 호수길도 그렇지만 여기도 잘 되어 있어 들를만하다.책에서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도 갈만한 트레킹코스를 안내해주고 있어서 활용하기 좋고 하나 더 테마별로도 분류해주고 있어서 구미에 따라 취사선택해서 가보면 좋다.충청권 이하로 내려가면 좋은 명소들이 많지만 서울•경기권에서도 추억을 쌓을만한 장소가 적지 않으니 재밌는 방문 기회가 될 듯 하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