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 - 전 세계 미술관과 고전미술을 한눈에 살펴보는 ‘가장 쉬운 미술 인문 수업’ 단숨에 읽는 시리즈 (헤르몬하우스)
퍼니 레인 편저 / 헤르몬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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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세계의 미술관

퍼니 레인
헤르몬하우스

프랑스를 시작하여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호주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살아서 숨쉬었던 고장부터 미술품을 진작부터 그 가치를 알고 사들여 소장하여 국격을 높였던 미국의 사례까지 예술의 거장부터 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소위 바로크미술과 아카데미즘이 성행했던 종교적 주제와 왕가 혹은 역사들을 그려온 부흥 시대가 있었고 인상주의 화가들이라 불리는 유명한 그들의 시대가 있었다. 책에서는 현대미술을 논외로 하였다. 세계의 미술관들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은 1900년대 초반정도 아니면 1800년대 후반까지의 작품들인듯 한데 미술관을 고루 다루는 동시에 덜 알려진 작품들을 주로 다루고 작은 설명을 곁들여주시는 것이 좋았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은 비교적 현대적인 건축물일터다. 루브르박물관은 1700년대 후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1800년대 후반에 호주 빅토리아미술관도 1800년대에 개관했다. 건축물의 양식도 수려하고 아름답다. 기차역을 개조한 경우도 있고 그 이후 새로 짓고 리모델링을 하기도 했다. 세기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공간의 디자인까지도 세기적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플란더스의 개에서 등장하는 네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거장 루벤스의 그림도 볼 수 있었다.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는데 신약성서에 복음서에 기록 된 로마가 유대를 통치하던 때 헤롯왕이 동방박사들을 통해서 유대인의 왕이 곧 태어날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듣고 당시 유대땅에 태어난 영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작품이어서 오래동안 보고 있기 힘들정도라고 전해지며 과연 그러했다.
앙리 마티스, 폴 고갱, 조르주 쇠라, 에두아르 마네, 클로도 모네, 에곤 실레의 새로운 작품들을 접해서 좋은 시간이었다. 그 외 아카데미즘 사조의 매우 현실적인 그림에서도 큰 영감을 받기에 충분했다.
현대미술을 규정하는 현 시대의 미술은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바탕 위에 세운 결과물이다. 예술에 종사하는 특히 미술에 종사하는 많은 전업 예술가들이 있고 취미로 미술을 즐기는 취미 미술가들도 있다. 그리고 작품을 직접 그리지 않지만 감상에 특화하여 즐기는 이들도 있다. 어느쪽이든 현실을 반영하거나 그리는 개인의 성향이나 감정을 반영하거나 혹은 역사적인 사실이나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작품을 즐기고 반영하여 표현하는 모든 행위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런 예술을 하도록 더욱 시너지를 주는 곳이 미술관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세계의 미술관들이 오래토록 보존되어 대대손손 감상하고 많은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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