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넘어지지만 않아도 오래살 수 있다김헌경 비타북스노화를 맞이한 모든 이들을 위한 신체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을 함께 심도있게 다루면서 실천해야 할 모든 것들을 책 한 권에 담아주셨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모든 사람의 꿈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모름지기 알아야 실천할 수 있고 실천하지 않으면 알아도 소용이 없다. 철저하게 실천을 위한 행동위주로 구성하였으니 머릿말처럼 하루 이틀에 이 책을 보고 덮는 것이 아닌 두고두고 지니고 있으며 전부 다 실천해보도록 권장을 하고 있었다. 노화는 자연스럽지만 노쇠는 노화에 함께 따라오는 부정적인 몸과 마음의 변화이다. 고로 앞으로 나이를 들수록 모든 사람이 싸워야 하는 것은 노화가 아닌 노쇠이다. 노는 늙을 로, 쇠는 쇠약해진다의 쇠 인바 자연히 40대부터 근력은 자연스레 감소하게 되니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을 매일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인지(cognition)능력도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어 기억력 등이 감퇴되어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까지 발전되는 일이 빈번해진다.세월이 갈수록 체력이 약해지고 정신적순발력도 떨어져가지만 이와는 반대로 내 몸의 건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 투자하는 행동력이나 실천력에서는 젊은 사람보다 더 부지런해져야만 한다. 능력치는 떨어지기에 공들여야 하는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사회적인 활동이 젊은 사람보다 줄어드는 대신 개인적으로 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진다. 책을 읽으며 자고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부지런해야 됨을 뼈저리게 느낀다.그냥 운동이 아닌 코그니사이즈운동이아 하여 두뇌를 사용하는 운동도 나와 있어서 좋다. 몸과 정신을 동시에 훈련시키는 것이라 유용하다. 의자와 장력밴드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제법 많이 나와 있어서 시간날때마다 최소 다섯가지정도는 매일 실시해주면 좋겠고 코그니사이즈운동은 모두 해주시면 좋다. 정서적훈련을 위해 일기쓰기 훈련과 기록 습관, 정기적으로 사람만나기, 질높은 수면 8시간, 취미활동을 해주면 베스트다아무쪼록 모든 연령대의 독자분들의 노년의 건강이 안녕하길 바란다.
단단 프로젝트성안당첫 주차부터 마지막 주차까지 주차별로 무너지기 쉬운 멘탈과 걸핏하면 미루기 쉬운 피지컬을 함께 발달시켜주는 유익하고 획기적인 책이었다. 구분동작의 섬세한 설명과 고려사항과 대상(가동범위를 쉽게 늘리기 위해 바르지 못한 자세를 본증적으로 취하려는 행동)작용, 업그레이드 운동과 다운그레이드 운동까지 챙겨 꼼꼼히 설명해주어 좋았다. 무엇보다 동작의 이해가 쉽게 설명되어서 좋았다.평소에 알고 있는것으로 착각하는 운동들과 잘못알고 있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 고침을 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푸쉬업에서 파생된 힌두푸쉬업과 덤벨푸쉬업, 손을 트라이앵글모양으로 하는 내로우푸쉬업, 버핏을 곁들여하는 고강도 푸쉬업 등 이것만 해도 다양한 푸쉬업이 있고 최소 한달정도 길게는 6개월 정도를 꾸준히 단련한다면 자극되는 부위에 커다란 변화와 운동능력의 개선을 노려볼 수 있다.내 경우는 유산소운동을 1년정도 진행했는데 1년전과 비교하면 월등히 체력과 심폐지구력이 나아져서 몸도 가져워졌고 예전보다 활동적인 신체로 변화되어 자신감같은 멘탈적인 부분이나 학습에 대한 집중도도 더욱 나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얻고자한 것은 근력증강을 위한 무산소운동들을 배우고자 함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배울 수 있었고 플러스로 멘탈잡기 방법도 배워서 매우 만족했다.장력으로 부하를 주는 밴드나 덤벨 등이 없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맨몸 운동들 위주라서 당장 누구나 바로 해볼 수 있고 자기 몸에 맞는 운동부터 하면서 난이도가 있고 어떤 부위가 유독약해서 어려운 동작들도 쓰지 않던 근육을 써서 갑자기 생기는 약간의 고통들은 좋은 신호이니 고통을 조금 감수해가며 꾸준히 하나하나 해나아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배기는 느낌이 아니라 통증이 심하고 붓기도 심하고 냉찜질정도나 개인적인 마시지나 재활로 개선이 안되면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여러분의 선택에 절대 후회없을 확실한 운동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십분백분 참고하신다면 독자분들의 건강이 나아짐을 장담드린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 200마이크 황 챗GPT 마이클리시유레카는 '유'투브와 '레'슨, '카'톡으로 익히는 의 약자이다. 우리가 아는 왕관이 물에 잠겼을 때 밖으로 넘쳐난 물의 양을 보고 왕관이 진짜인지 모조품인지 알게됐을 때 욕탕에서 뛰쳐나오며 아르키메데스가 외쳤던 그 단어인 "유레카"가 아니다. 이처럼 기발하게 잘 지은 제목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200>으로 독자들을 만나 즐거운 팝송영어공부의 세계로 안내한다. 팝송은 '인기있는 노래'의 약자 즉 Popular Song의 약자로 안다.인기있는 팝송을 들으며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외국어를 공부한다면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일까. 얼마 전 읽은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도록 만든 책이 있었다. 그 책에선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동시에 골고루 균형있게 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각도로 접근하며 영어의 배움에 어느 곳도 누수가 있지 않도록 했다.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공인영어시험점수도 공개하여 더욱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다.영어는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 200>처럼 팝송으로 혹은 미국드라마로 영어권나라의 영화로, 팟캐스트로, 유투브의 영어로 된 콘텐츠들로, 글로벌채팅으로, 플레이어들 간에 소통이 가능한 게임이나 SNS 게시판에 보고 읽고 감상을 남긴다던가 하면서 말이다.저자분은 인생의 절반은 음악에 절반은 영어로 쏟았다 하였다. 과연 이력을 보니 실용음악에 국악까지도 공부했다. 그동안 영어학습서 40여권의 책도 출간했으니 영어에 관해서는 더이상 말할 것도 없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굿모닝팝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거기서 팝송을 들려주며 즉석에서 해석해주며 해설해주는 인기코너가 생각이 난다. 따로 월간지로도 출간됐고 당신 인기있는 영어강사가 해설을 맡았다. 그 연장선으로 당시 즐겨 들었던 올디스벗구디스 팝송들이 이 책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200>에도 고스란히 담겨있고 아니 오히려 더 많이 담겨있다. 곡 하나하나 가사를 보고 외우고 공부하는 시도도 좋겠다. 팝송가사도 영어문장들로 이뤄진 글이다. 주기적으로 즐거운 영어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바램이다. 책을 통해 하루에 곡의 몇문장이라도 공부하며 실력을 쌓아나가야겠다.
운명을 보는 기술박성준/페이지2북스사주, 관상, 풍수에 대해서 읊어주셨다. 어떻게 작은 책 한 권에 이 모든 내용을 넣었을까? 사주와 관상이 40~45퍼센트 그리고 풍수가 10퍼센트 정도 분량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보인다. 사적인 관심으로 사주였고 알고 있던 부분 외에도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 혹은 처음알게 된 것들을 종합해서 내 사주가 어떤지 간단히 간명도 해보아 좋았다. 세세하게 설명을 해줄 수는 없지만 대운과 세운이 타고난 사주와 연관해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맥을 짚어주셔서 참고하면 좋겠다. 관상부분은 자세히 잘 배웠다. 잘 모르는 것도 쉬이 풀이해주셨고 예를 들어서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 빈상과 부한 상, 악상, 위선자의 상, 노총각와 노처녀의 상 등 흥미로운 점이 많았고 아무래도 궁금한 것이 내 사주고 내 관상이니 계속 비교해보고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나쁜 상이면 더욱 조심해야 될테고 좋은 상이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경거망동 말아야 할터다. 세상은 넓고 사기꾼은 많기에 한 두번은 만났을테고 사기를 당해본 이들도 적지 않음으로 인생에서 사기꾼을 한번도 안 만나는 것도 큰 운이라고 하니 씁쓸하기도 했다.운명을 보는 것이 미래를 알고자 함이 아니라 나의 위치를 잘 알고 삶을 잘 꾸리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라는 옛말이 와닿았다. 정말 그 말처럼 사주를 대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란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의 때를 미리 알아본 후 내 위치를 알아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빛이 들때까지 조신하게 지낼때는 반드시 그래야 함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더 현명한 처사가 아니겠는가 해서이다.사람들은 관상과 사주에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가 타고난 나를 안다는 것과 내가 뭘 가지고 태어났는 지와 나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아서 크게 흥하지 않아도 좋으니 크게 망하는 일 없이 적당히 순탄하게 살고 싶어함이라면 좋겠다. 욕심을 내지 않으며 작은 실수나 실패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는데 사주와 관상, 풍수를 활용하면 좋겠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의 책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앙케 쿨심연희다산북스누구든 자기 전문 분야이든 혹은 직관적으로 관조하든 간에 죽음이란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낼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특별하게 죽음을 다룬다.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빠지지 않게 최대한 잘 다뤄준 느낌이들기 때문이다. 죽음을 감정적이거나 직관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고 솔직담백하게 죽음이 이뤄지기 전부터 후의 일들까지 꼼꼼히 다뤘다고 할까. 거기에 일정하게 이해를 돕기위한 잘 빚은 삽화까지 곳곳에 곁들어졌으니 독자들의 만족감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터이다.죽은 이에게 단장을 시켜주는 예컨대 옷을 깨끗하게 입혀주고 화장을 해주고 몸도 깔끔하게 씻겨주고 머리도 빗어주어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꾸며주어 유족들로 슬픔을 덜 가질 수 있도록하는 직업을 가진 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좋았다. 사후 경직이 되면 그 상태로 계속 굳는 것이 아니라 3~4일이 지나면 다시 뻣뻣함이 해소되어 원래대로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사후경직 전에 망자의 입과 눈을 닫고 감겨주어야 한다는 점도 말이다. 또한 사체의 구멍을 막아주어야 온갖벌레들이 구멍으로 들어와 알을 까는 일이 없다는 것도 말이다. 인간의 사체는 우리에게는 정서적으로 두려움과 공포 혹은 절망의 대상이 될수 있지만 자연의 입장에서는 그저 유기체덩어리이니 자연의 먹이사슬에 스며들어갈 준비가 되어 자연의 일부로 흡수될 무언가일 뿐이다. 몸 속에 소화를 돕는 미생물, 박테리아도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대사와 항상성을 돕는 고마운 존재이나 죽은 뒤에는 그들이 속한 집인 인간이라는 껍데기를 분해한다. 이것이 사체부패의 과정이다.화장하여 단지를 납골당에 모시거나 평평하든 봉분이든 토장을 하거나의 장례방식만 알고 있지만 그 외에 기상천외장 장례방식 예컨대 우주에 고인을 보내드리는 우주장, 날 것에서 타서 공중에 뿌리는 장례, 바다에 단지를 가라앉히는 장례, 사체 전체를 거름으로 하여 나무가 자라나게 하는 수목장과 전혀 다른 장례(사람이 거름이 되면 나무가 자란나고 함)도 있다. 특히 우주장은 어림짐작해봐도 매우 비쌈을 알 수 있다.묘지를 관리하는 묘지관리원의 인생이야기, 장례미사나 추모예배를 집도하는 성직자의 이야기도 읽어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나라별로 가지고 있는 장례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와 의식 즉 행사들도 다루고 있고 유명한 비석의 문구에 대해서, 관을 짤 때 어떤 재료와 모양으로 빚어지는 지, 죽음에 관한 웃음을 자아낼 유머들도 다루는 등 시종일관 지루할 틈이 없는 책이었다. 죽음을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창조된 각자의 문화적인 모양들이 보기 좋았고 쉬운문제는 아니지만 망자의 끝이 대체로 보편적인 입장이라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의 대처가 감명깊었다.이 글은 출판사가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