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만 않아도 오래 살 수 있다 -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 박사가 알려주는 건강자립의 비밀
김헌경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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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넘어지지만 않아도 오래살 수 있다

김헌경 비타북스

노화를 맞이한 모든 이들을 위한 신체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을 함께 심도있게 다루면서 실천해야 할 모든 것들을 책 한 권에 담아주셨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모든 사람의 꿈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모름지기 알아야 실천할 수 있고 실천하지 않으면 알아도 소용이 없다. 철저하게 실천을 위한 행동위주로 구성하였으니 머릿말처럼 하루 이틀에 이 책을 보고 덮는 것이 아닌 두고두고 지니고 있으며 전부 다 실천해보도록 권장을 하고 있었다.

노화는 자연스럽지만 노쇠는 노화에 함께 따라오는 부정적인 몸과 마음의 변화이다. 고로 앞으로 나이를 들수록 모든 사람이 싸워야 하는 것은 노화가 아닌 노쇠이다. 노는 늙을 로, 쇠는 쇠약해진다의 쇠 인바 자연히 40대부터 근력은 자연스레 감소하게 되니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을 매일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인지(cognition)능력도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어 기억력 등이 감퇴되어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까지 발전되는 일이 빈번해진다.

세월이 갈수록 체력이 약해지고 정신적순발력도 떨어져가지만 이와는 반대로 내 몸의 건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 투자하는 행동력이나 실천력에서는 젊은 사람보다 더 부지런해져야만 한다. 능력치는 떨어지기에 공들여야 하는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사회적인 활동이 젊은 사람보다 줄어드는 대신 개인적으로 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진다. 책을 읽으며 자고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부지런해야 됨을 뼈저리게 느낀다.

그냥 운동이 아닌 코그니사이즈운동이아 하여 두뇌를 사용하는 운동도 나와 있어서 좋다. 몸과 정신을 동시에 훈련시키는 것이라 유용하다. 의자와 장력밴드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제법 많이 나와 있어서 시간날때마다 최소 다섯가지정도는 매일 실시해주면 좋겠고 코그니사이즈운동은 모두 해주시면 좋다. 정서적훈련을 위해 일기쓰기 훈련과 기록 습관, 정기적으로 사람만나기, 질높은 수면 8시간, 취미활동을 해주면 베스트다
아무쪼록 모든 연령대의 독자분들의 노년의 건강이 안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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