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김재필 한스미디어내 생애 최초의 코딩은 대학교 졸업 후에 취업을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인 MS-SQL 기초 마스터반을 수강했을 때였다. 그때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인 MS SQL과 함께 MS에서 출시된 코딩프로그램인 C#을 함께 병행해서 가르쳤다. 국비프로그램이었는데 따라가기가 버거웠었다. 고3때까지 문과위주로 공부했고 수학이 약했고 논리적인 사고를 어려워해서 프로그래밍을 위한 로직이 머리에서 잘 세워지지 않아서이기도 했다. 그랬었던 과거를 떠올려보며 책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제대로 받아서 chatgpt에 접속했다.오픈ai에서 출시한, 이젠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chatgpt는 누군가에게는 미래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라이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경우도 많아보여서 이참에 제대로 chatgpt에 입문해봐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프롬프트에 운동관리앱을 만들기 위해서 ai와 대화하면서 하나씩 진척을 이뤄가는 재미에 푹빠졌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알아야 chatgpt나 코파일럿과 대화를 나누며 앱제작이 가능한 듯 하였다. 책 바이브 코딩 혁명에서에서 알려준 초보자를 위해 추천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었고 심지어 ai가 휴대폰상에서 개발할 수 있는 툴도 추천해줬다. 하지만 화면이 작아서 휴대폰에서 코딩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경고메시지를 보내며 좀 더 큰화면으로 권장하며 다음 단계를 진행하지 않았다. 아마 휴대폰에서 제작하려면 탭을 가지고 운용해야 된다고 답이 돌아왔다. 지금은 시험기간 중이라 본격적인 앱개발이 어렵지만 시험이 마치면 이 책을 스승삼아서 부위별로 운동을 제안하고 체크리스트로 매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앱을 제작에 보려고 한다. 벌써부터 그 기대에 벅차오른다.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누구나 프롬프트상에서 아이디어 입력만으로 코딩을 즐기고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포부를 심어주고 있다. 얼른 탭기기를 하나 주문해야겠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머니: 인류의 역사데이비드 맥윌리엄스 황금진포텐업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는 우스개소리가 진지하게 다시 받아들여지게 만들게 하는 책인 <머니:인류의 역사> 는 돈에 대해서 많은 정말 많은 생각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경제분야에서 인기작가이며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며 제임스조이스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더블린에 트리니티 칼리지의 현역 교수이기도 하다.돈의 위력이 이렇게 강하고 원대한 것인 줄 몰랐는데 로마시대부터 짚어들어가고 보니 그러했고, 단테가 있던 피렌체에서 빚어졌던 돈 그 자체와 돈과 관련된 상거래, 이율, 연금 등등을 본다면 말이다. 더욱 그러했다. 특히 단테의 신곡에서 그랬듯 지옥 중 가장 최악의 인간이 가는 하위층에 위조를 일삼았던 현실의 인물을 가져다 둔 것을 볼 때도 돈에 관련해서 저지른 범죄는 극악에 해당한 죄에 해당했다. 돈이 휴지조각이 되는 과다한 화폐주조의 폐해는 어떠한가. 독일의 아이들이 지폐를 수북이 쌓아두고 가위로 종이놀이를 하는 모습은 충격적이다 못해 암울하기 그지없다. 농부가 수레에 종이지폐를 가득 싣고 끌고 가서 물건을 사러가는 모습은 종종 회자되듯 이런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다 돈이라는 재화때문에 빚어지는 비극이 아닌가. 돈이 세상의 문명을 열어주고 각종 사회문화적인 요소들도 견인할만한 위력이 있는 거대한 힘이 있는 반면에 도를 지나치면 거대한 재앙으로 돌아온다. 돈이란 존재가 인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어느 국가조차도 쉽게 원하는대로 빚어낼 수 있을지 가늠에서 증명단계로 옮겨주는 좋은 사례들을 볼 수 있을터다. 내가 볼 때 인간이 만들어 낸 것 중에서 화폐란 발명품의 이상인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그렇고 돈이란 우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삶을 무탈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인류의 역사에 머니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우뤄취안 정주은알토북스대만 불교 내 성엄스님의 가르침 중 108가지를 담아낸 지혜의 말과 글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일상 속 찰나의 깨달음들을 한아름 선사해줄 듯하다. 글쓰기에 베테랑인 대만의 인기 저자가 스님의 가르침을 일상으로 가져와 잘 알려주고 있다. 사람이 답답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을 때 종교를 찾게 될 때가 많은데 만약 불교에 문을 두드리고자 한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봐도 좋겠다.일만스승이 있어도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다는 성경 속의 구절이 생각이 난다. 가르침을 줄 이는 많아도 아버지같은 마음으로 가르침을 전해 줄 사람은 흔치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현실을 직시하고 이해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다스려간다면 자기의 마음을 달래갈 수 있을성 싶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들을 함께 음미해가면 도움이 되어줄터다. 우리 삶의 여러가지 방면들에 있어 쉬이 부딪히는 일들이 많기도 참 많다. 나 하나의 존재가 다양한 역할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소속된 직장이나 사업에서의 사회인이고 또 그 곳에서 하나의 동료이고 누군가에게 친구이고 속한 가족에는 자녀이자 동생이나 형과 누나이고 부모이고 남편이나 아내이고 아버지이나 어머니이다. 그리고 모르는 이에겐 아저씨이고 아줌마인데 그런 복잡다단한 관계 속에서 온전히 삶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고 갖춰야만 할 신념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모양이든 사회와 잘 조화를 이루면서 온갖 근심과 유혹꺼리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하게 닥치게 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거나 최소한의 소요로 막을 수 있을 만한 심지와 담력이 그리고 관용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 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내 경우에도 다석 류영모 선생이나 김영우박사, 스베덴보리의 책에서 좋은 영감을 받았고 지금도 읽으면서 영감을 얻으며 나의 인생관을 세워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도 내가 열거한 책들과 조금 결이 다른 영적인 내용이지만 같은 선상에서 독자들에게 각자에게 필요한 영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머슬 보니 추이 정미진흐름출판책을 통해서 이전에 간과하고 지나쳤던 내 몸의 근육이 과연 스스로에게 무슨 의미인지, 얼마만큼 중요한 지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움직이고 생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기 의지대로 운동할 수 있는 인간이란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도 덧붙이고 싶고, 궁극적으로 인간이 최대한 소유하고자 하는 힘이란 것이 근육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 '머슬'을 펼쳐보는 이들이라면 모두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일 것으로 추측된다. 나도 그런 축에 속하기도 하고 말이다. 또한 책을 통해서 운동에 대한 당위성과 도전의식도 충분히 생겼을 것이다. 아마도 당장 팔굽혀펴기를 실시 하거나 헬스장을 등록해야겠거나 런닝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들도 생겼을 터다. 근육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일단 무게를 드는 운동을 시작하면 되지만 목적이 분명해야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음은 확실해보인다.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플랭크자세를 30초씩 3세트를 매일 기본적으로 하거나 전신운동으로 일컫는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양껏 해내야 할터이다. 그 외에 브릿지도 섞어주고 말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내려면 많은 생각을 재기보다 일단 시작한 후에 목적을 분명히 해나가면 좋겠다. 책을 통해서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일단 시작하고 지속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나의 경우라면 런닝은 생활 속의 활력을 더해주는 효과가 금새 나타나기때문에 목적성은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목표는 하프마라톤정도의 길이를 뛰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복근 혹은 코어의 강화를 통해서 내장의 지지와 보호를 해주고 외면으로 자기 만족과 매력을 발산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두고 목표는 플랭크를 편하게 할 수있는 수준 예를 들면 5분정도는 편하게 버틸 수 있고, 팔굽혀펴기는 100개 정도는 편하게 할 수 있는 정도를 세워보고 싶다.어느 마른체형의 여자가 운동을 시작해서 힘을 기르고 자기 몸의 5배나 되는 바위를 들어올리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누구든지 운동을 시작하면 세워 둔 목표를 가뿐히 달성할 수 있다면 좋겠다. 과정은 가뿐하지 않겠지만 그만큼 거두는 열매는 달테니까 자기와의 지난한 싸움을 잘 이끌어서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 근육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즉 내 몸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인풋이 쌓이면 아웃풋으로 정확히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아웃풋을 걱정하기 보단 인풋을 꾸준히 쌓아줄 수 있을 지를 걱정해야 맞지 않을까. 그리고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 이 책 머슬을 다시 읽어보면 아마도 훨씬 만족스럽게 이 내용을 받아들이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니체프리드리히 니체우르줄라 미헬스 벤츠홍성광열림원우리가 위대한 사상가 니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다. 먼저는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저작들의 글을 모꼬지한 선집을 보았는데 이와 동일한 형식을 답습한 니체의 선집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동일 인물인 벤츠이며 그의 책 구성 방식에 있어서 전적으로 매우 찬성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니체를 주제로 한 또는 니체의 작품을 주제로 한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생각을 녹여 재구성한 여느 책들의 스타일과는 달리 니체의 주장과 글을 그대로 가감없이 실어주었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위대한 사상가의 글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여기면서 재구성한 글들의 수준이 독자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그럴바엔 원문을 그대로 가져와서 독자에게 글의 감상과 느낌을 전적으로 전가해주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혹은 철학 유투버인 '충코의 철학'의 서적같은 스타일처럼 철학자의 소개 정도나 그의 저서에 대한 소개로 그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벤츠의 책이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식임은 변하지 않는다.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한다, 결혼에 성공하려면 일시적인 것들이 아닌 평생동안 얘기를 나누며 소통과 조율하는 과정이 잘되는 사람과 해야하는 것이다, 원수와 적에 대한 이야기, 위인들은 전부 다 위대한 일꾼들이었다 등 그의 말과 글은 피부에 바로바로 와닿고 실천과 적용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쇼펜하우어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직접적이고 심플하게 다가왔고 구체적이었다.니체의 작품이 오랫동안 읽히는 이유는 너무 인간적인, 인류에 대한 한 인간의 사랑때문이 아닐까싶다. 어떤 이는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안티크리스트'를 쓴 니체는 기독교라는 외형을 쓴 타락한 욕심에 찬 인간의 모습을 안티하였던 것이지 기독교의 진리와 정신을 안티하지 하였고 오히려 기독교적인 박애 정신을 실천했던 인물로 보고 있다. 그의 삶에는 기독교 정신이 크게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오히려 그 점이 기독교를 비판할 수 있었던 연유라고 본다. 강하게 사랑하는 것과 신랄한 비판의 크기는 상반되지만 비례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