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만에 게임 만들기
게임도칸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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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만에 게임 만들기

게임도칸/영진닷컴

한 시간만에 간단함 게임 하나 정돈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나란 코딩쌩초보에겐 어려운 일이나 저자인 게임도칸은 가능할 수 있겠다. 쌩초보라고는 하나 과거에 국비무료로 진행하는 코딩을 맛보았기에 그런대로 할만한 코딩샘플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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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로 말하기 - 사람을 이끄는 언어의 기술
박영석 지음 / 프로방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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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C로 말하기

박영석/프로방스

한마디 말의 중요함을 제대로 많은 이들에게 상기시켜주고 계신 저자는 정치학박사, 기자, 지역 MBC사장을 거쳐 온 언론일간에서 오래간 몸담은 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말에 대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계신 듯한다. 이 책에서 고사성어나 전해오는 여러가지 일화, 교훈, 유명인들의 어록을 인용해가며 독자들을 일깨워주고 있다.

말해야 될 때 하지 못했을 때는 백번 중 한 번을 후회하지만 말할 필요 없는 것을 말했을 때는 백번 중 아흔 아홉번을 후회한다고 톨스토이가 말했다.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말이다. 이러한 주옥같은 말들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말을 조심스럽게 잘 해야하는 만큼 잘 듣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경청의 힘과 중요성은 독자들 누구나 인정하리라 보이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이들은 많지 않고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몇 마디 말을 더 꺼내고 싶어하지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체로 활달한 이보다 과묵한 사람은 자연스레 듣는 편이라 한다지만 제대로 경청한다는 것은 과묵한 사람의 그것과 다르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렇다.

말에 대한 속담이 많은 것도 말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 다시한번 상기가 된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할 때 천 냥이 오늘날에 예상해보면 1억가까이 된다하는데 액수를 떠나서 말의 값어치가 적지 않음을 일깨워주는 셈이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속에 있는 말을 시원하게 하라는 속담인데 말이란 우리에게 크나 큰 축복이자 선물이다. 말이 있어 삶이 물 흘러가듯 행복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신 저자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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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투사 박열
김일면 지음, 김종화 편역 / 국학자료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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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투사 박열

김일면 김종화
국학자료원

독립운동가 독립투사 중에서도 아마도 가장 기나긴 옥고를 치른 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현재 박열 열사의 추모관은 경상북도 문경에 자리하고 있고 열사의 출생지는 상주라고 되어 있다 상주와 문경은 지근거리에 있기도 하다. 책의 저자인 김일면 작가님은 이 책을 70년대에 쓰셨고 역자께서 저자의 딸을 통해서 원문을 받아 최근에 번역 작업을 거쳐 책이 국내에 출간 되었다. 원고 원문이 따님을 통해서 보존이 되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책에서는 박열 열사의 일생과 굵직한 사건과 배경이 즉, 관동 대학살 사건 및 당시 시대상들을 잘 기록해 주고 있어서 역사적인 사료가 되는 부분이다.
특히나 관동에서 벌어진 대학살극은 차마 이루 말할 수 없는 인간의 야만성이 극에 달한 기괴하고 악중에도 이런 악이 없는 인면에 짐승탈을 쓴 아니 짐승의 것들보다 더 못한 사건이었다 일본에서는 콘크리트 여고생 살인 사건과 같은 전대미문의 극악 무도한 사건도 있는데 그런 것을 보면 같은 동양권 이지만서도 참 극을 달리는 느낌이 많다 후세 다치츠 같은 또 사야가 같은 또한 위안부 를 위로하고 두둔해 주는 일본인들도 있는가 하면 이런 면모도 보여지니 참으로 중간이 없는 느낌이다.

불령선인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이는 당시 일본 사람들이 조선 사람들을 지칭할 때 썼던 말이다 사회의 질서에 어긋나고 소요를 일으키는 문제 있는 사람들이란 의미이다 박열은 이 불령선인들을 구호하고 대변하는 그리고 일본 정부의 반하는 행동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조직을 결성하여 해 왔고 그 가운데 그의 글을 우연히 보게 된 가네코 후미코라는 일본 여인이 박열 을 사모하게 되어 동거도 하게 된다. 물론 동거는 일반적인 동거가 아닌 몇 가지 규칙이 있었던 동지로서의 동거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남녀 간의 애정도 싹트지는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차후에 함께 옥고도 치르는데 불행히도 가네코 후미코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박열은 그대로 쭉 복역하다가 18년 후에 출소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정말 많은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인파 속에서 출소를 하고 이후에도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계기로 월북하게 되고 평양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조만간 경북에 갈 일이 있으니 문경에 들러 박열 열사의 발자취를 보고자 한다 일본의 헌법 앞에서 교도소장, 판사 앞에서 너무도 당당했던 열사의 정신을 우리들 대한 사람들이라면 동일하게 그 dna를 가지고 있다 힘든 때일수록 굳세게 일어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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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
강혜영 지음 / 초록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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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주는 역사 이야기

강혜영/초록북스

책을 통해서 긍정적인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꿈과 희망을 안은 채 살아갈 동기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에 덜 알려진 독립운동가 분들을 알게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그 당시에 우리나라 국권침탈의 억울함을 동조해주면서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면서 도와준 은인같은 외국인 호머 헐버트와 후세 다츠지 두 사람의 이야기도 잘 들을 수 있었다. 저자가 이야기한 바 정말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그들이다.

독립운동 편에서만 해도 읽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간간이 나오는 그분들의 어록에서 정신을 확실히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이름을 날리며 나라를 끝까지 지킨 장군들의 모습처럼 독립군 조직을 만들고 치리했던 여장부였던 윤희순 의사와 독립군 식구들의 안위와 뒷바라지를 자처하며 평생을 희생한 정정화 의사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뜨거워질 수 밖에 없다.
독립운동에 영혼까지 내어준 국내와 국외 인물들 이후로 다양한 주제로 나열되어 지고 장식되어진다.

나라를 위해 금전적으로 기여했던 거상 임상옥 등의 이야기, 왕과 신하의 입장에 있지만 소울메이트로서 마음으로 동고동락했던 정조와 정약용, 영조와 박문수, 조선에 와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정착하게 되어 조선을 빛냈던 사야가(김충선), 벨테브레(박연), 이지란,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아내 허황후 등의 수많은 귀화인들, 중국 또는 동양에서 위세를 떨친 장보고, 최치원, 이정기, 고선지이야기, 원효와 의상대사 이야기, 시서화에 매우 남달랐던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이야기, 허균과 김시습 이야기 끝없이 펼쳐지는 역사의 커다란 별같은 위인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저자의 맛깔스럽고 교훈적인 설명에 탄복하며 감동하며 역사적 인물들에 대하여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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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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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선재광/다온북스

혈압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심어준 좋은 책이었다 저자인 선재광 님은 고혈압 전문 한의사이시고 피 해독 전문의이시다.
아버님께서 고혈압으로 돌아가시는 계기로 해서 장기간 고혈압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들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고혈압 마피아라는 말이 있는데 오죽하면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통해서 환자들로부터 부당 이득을 취하는 현대 병원에 문제점을 꼬집는 이런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싶다.
과거에 지정한 정상 혈압이 오늘날엔 와서는 줄어들고 줄어들어 120에 이르렀으니 정상 혈압을 넘는 사람은 수백만씩 늘어나게 돼 있었다. 작년에는 정상이었던 사람도 기준이 바뀜으로 인해서 올해는 고혈압 환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혈압약을 권유받고 의사의 진단을 들은 후부터는 걱정과 불안 속에서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어 있다. 당연히 수백만의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는 동시에 혈압약을 판매하는 병원 측은 상당한 이득을 취하게 되니 그야말로 이렇게 쉬운 돈벌이가 또 있나 싶다.
비단 고혈압에 대한 처방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통계상 보면 혈압약에 대한 파이가 전체 약 매출 의 10분의 1 일이 조금 넘는다고 하니 다른 약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최고 혈압이 200이 넘어가는 긴급을 요하는 외에는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사람마다 생활 습관이나 신체 구조나 가족력에 따라서 정상 혈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사례를 확인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혈액이 탁해서 높아지는 것인지 혈관 벽이 약해서 높아지는 것인지 체중이 나가서 혈액량이 많아져서 높아지는 것인지 판단해서 거기에 맞게 약이 아닌 청국장 쑥차 죽염 온수로 족욕하기 등을 통해서 신체의 부족한 부분을 먹는 것과 생활 습관으로 고쳐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권하고 있다
혈압 약은 단순히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어 근본 원인을 고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서는 혈압을 혈압이 높아져야 하는 이유가 있을 때 인위적으로 약으로 낮추게 되면 무기력증에 빠지고 피를 통해서 혈압을 높여 영양분을 공급을 해줘야 되는 경우에도 낮추는 불상사가 생겨 오히려 추가 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혈압약만으로 고혈압을 다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액상 과당은 설탕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고 물은 수소수 알칼리수를 먹는 편이 건강에 좋다라고 권하고 있다 그래서 좋은 물에는 미네랄 워터 이온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수소수 등을 꼽고 있다
체온을 높이는 습관이 피를 맑게 하고 혈전에는 청국장, 활성산소에는 소금, 혈압 조절에는 미네랄, 피 속의 독소는 청혈 주스, 몸을 정화하는 데는 청혈차 발효쑥차 등을 추천하고 있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통해서 혈압을 다스리고 족욕, 반신욕을 통해서 노후에 건강을 관리하는 식으로 혈압약을 대체해 주고 더 나아가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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