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영작 200마이크황/마이클리시'명확히 정의된 목표 없이는 우리는 일상의 사소한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충실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그것(사소한 일)에 노예가 될 때까지.'이와 같은 어록과 명언집 또는 유명한 소설 속의 말을 중심으로 영작문장들을 소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있는 제목도 기발하고 재밌는 책 <신호등 영작>이다.저자인 마이크 황(황의민)님은 이미 영어학습서 50권을 집필한 영어교육용 교재 집필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소개영상과 글에서도 보면 영어교육에 자신감이 넘친다. 자신감이 넘치기에 이대로 따라하고 싶어지고 그렇게 하면은 영어를 잘 하게 될거같다는 확신을 들게 만들었다. 그래서 마이크 황의 책들은 신뢰를 준다. 아울러 전화번호와 이메일등 직통라인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과 학습자들에게 기회와 정보를 기꺼어 제공해주고 있다. 그것도 무료로. 그렇기에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은 피교육자들의 몫이 될 터다. 서평자 본인도 틈틈이 일을 하면거 듀오링고를 활용하여 외국어를 익히고 있다. 보조적인 수단 밖에 되질 않을 터라서 마이크 황의 책들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보아야 할 것 같다.신호등 영작은 제목 그대로 빨강, 노랑, 초록불을 주어, 본동사, 목적어로 칭하여 영작할 때도 해당품사에 색을 칠하여 재밌고 인식하기 쉽도록 한 아이디어인데 신호등이 워낙 흔하고 매일 보는 것이라 부담없고 쉽게 익힐 수 있게 만든다.4천개의 명언들과 수백의 유명서적에서 따온 240여개의 주옥같은 문장을 준비했다.쓰기와 말하기는 머리 속에서 같은 과정을 거치며 쓰기가 더 느릴뿐이고 쓰는 능력에 개념이 잡히면 말하기가 시간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울러 원어민 말하기에서 사용하는 중의 94퍼센트가 3000단어 정도가 다이기에 기초 수준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폭넑은 어휘화 문장형태를 익히려면 쓰기와 읽기 뿐이라고 역설한다.마이크 황의 말 중에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본인의 저서들이 학습자의 실력과 수준에 따라 적절히 제안이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신호등 영작>책이 어려우면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를 먼저 보라고 하는 식이다. 나아가 그마저도 어려우면 더 하위 단계를 제안할 터다. 이와 같이 본인의 저서의 수용능력이 넓기 때문과 또 어떤 출판사의 위탁을 받거나 위력이나 개입이 없는 자체적인 출판이기에 저자의 뜻을 고스란히 담았기에 학습자에게 맞는 수준의 본인 책을 기탄없이 제안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하니 독자들도 아무쪼록 마이크 황의 영어학습교재 시리즈를 십분 활용해보기를 바라는 바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것은 덤이다.
개미 오디세이오드레뒤쉬투르/앙투안비스트라크/홍지인힘찬북스자세하고 야심차며 꼼꼼하게 준비한 개미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 보고서이다. 우선 개미를 연구한다는 건 매우 가치는 일이라고 보여진다. 만약 인간이 수많은 동물들 증 한 가지만 연구할 수 있다고 하면 선택해야 될 동물은 개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개미를 연구해온 과학자들이 꾸준히 있었다는 것은 그것을 대변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개미가 우리에게 주는 여러 가지 교훈 내지는 지식과 많은 유용한 것들을 망라해서 이 책 안에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만한 것들이 많다 개미 의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책에 나열된 종은 몇몇 가지이다 그 종들에 대해 개미의 공통되고 중점적인 특징, 특히 사람이 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하여 책에서 나열하고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영역을 침범하면 공격적으로 되는 것이고 인간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우호적으로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한다. 기능적인 부분이라면 모르지만 말이다. 길들여질 수 있는 애완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개미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가가 접하고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안에는 감상적인 감정들. 그런 것들을 가져서는 안 된다. 군대 개미나 총알개미는 우리가 쏘이거나 물렸을 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성경 읽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개미에 대한 일부 글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부지런함과 감시자가 없어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과 성실함 같은 말들인데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을 성경에 적어 놓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 부분을 증명시켜 주었다 개미는 감독이 없고 한 개체 한 개체가 자기 일을 알아서 수행하고 누구라 할 것 없이 일이 세분화되 되어 있지 않고 온갖 일들을 다 해낼 수 있다. 그리고 감독이 필요가 없다 수개미는 일하지 않고 먹이를 받아 먹다가 생식일에 쓰면 되고 여왕 개미는 알만 나오면 되고 일개미는 먹이를 구해 오고 전투하고 알을 보호하는 모든 일들을 하게 되어 있다. 하게 되어 있는 일들만 그들은 계속 꾸준히 성실하게 해낸다. 생이 다할 때까지. 그리고 그들의 왕국을 꾸려 나간다 일사불란하게.언젠가 인간이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즉 감시자가 없음에도 스스로 잏를 알아서 잘 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개미를 연구할 필요가 없는 날이 올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좋은 정보를, 바람직한 내용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매일1장 일본어쓰기습관 100일의 기적핫크리스탈/시원스쿨닷컴저자는 파고다어학원 일어강사로 재직중이신 분으로 일본어학 전공자이다. 그리고 역시 일본어학습교재의 명가 시원스쿨닷컴이 펴냈다. 책의 첫머리에 멋진 말을 달아놓았다. "練習이完璧을 만든다"는 말이 바로 그것.긍정적인 심리를 심어주려고 이런 문구도 있다. 수많은 일본어 학습서 중 이 책을 선택한 당신께 장담하건데 지금 넘기는 이 첫 페이지가 당신의 가장 훌륭한 선택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시작부터 심상치 않게 학습의욕을 상당히 실어주고 있어서 맘에 들었다.책에서 외국어를 배울 시 가장 가성비 좋은 학습법이 쓰기라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문장 100개, 나만의 문장 200개를 직접 쓰게 하는 방식이 매우 탁월한 효과를 줄 것으로 안내한다. 일본어나 다른 외국어도 그렇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익숙해지고 잊어버린 것을 다시보고 하다보면 어느새 머릿 속에 박혀있게 되기 마련이 아닐까.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어 사용하는 환경에 있다보니 한국어가 자연히 늘게된다. 물론 읽고 쓰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만 말하기만큼은 유창해지기 마련이다. 이건 언어환경과 반복의 결과이다. 회화는 언어환경을 만들어주면되고 읽고 쓰기는 이와 같은 책이나 유료 외국어학습 앱으로 함께 병행해 나가면 3박자 읽고 쓰고 말하기가 늘어갈 것이라 생각한다.기본기로 주요품사 세가지 명사, 형용사, 동사를 먼저 정리하고 시작하며 마지막에 핵심문법을 다시 총정리해주고 있다. 여러가지 학습서들을 접하였겠지만 공부엔 왕도가 없다. 좋은 책을 좋은 자세로 반복 숙달하는 것을 잘하는 독자들이 되면 좋겠다.다른 시원스쿨닷컴의 학습서와 마찬가지로 MP3를 제공한다. 그리고 다운로드 방법은 여느 책과 같이 시원스쿨 공식홈페이지에 가입 후 공부자료실에서 해당 교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아무쪼록 만족할만한 결실을 내시길 바란다.
나도 썼어 너도 써 봐장용/마음시회촌철살인 이라는 단어가 왕왕 나오는데 시에서가 아니라 페이스북에 저자인 장용 작가님이 꾸준히 시를 올리면서 페북친구들이 시를 읽은 후 남긴 댓글에서였다. 그렇다. 그렇게 장기간 SNS에서 자신의 감성을 시로 하나 둘 올린 것이 책 한 권이 된 셈인데 시를 한 문장 내지는 두 문장 정도로 대부분 지으셨고 그렇게 간략한 문장에 간략하지 않은 의미를 담은 시가 여럿있었다.저자 분은 콘테스트를 통해서 개그맨으로 개그실장으로 또 라디오엠씨로 한 때는 개그맨 초창기엔 야간업소에도 누비고 다녔다고 한다. 이제는 시를 통해 작가로 또다른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있지 않나싶다.제목대로 너도 써봐 라고 하는 건 사람들마다 의미있는 문장 한두줄 정도는 만들어 볼 수 있을 테고 그것이 시가 되니까 부담말고 당신도 써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쓰기 시작하다보면 차츰 시를 쓰는 것도 익숙해져 갈테니까 말이다. 내 경우에도 체험을 해 본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장용 작가님의 의견에 상당히 동의하는 바다.시집 즉 책을 내는 도전은 멋지다. 본인의 시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이 들거나 읽는 사람이 감동하고 격려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이든 어떤 이유를 갖다대든 일단 내 이름으로 된 책이 있다는 건 좋은 시도이자 멋진 도전이라 생각한다.특히 이 책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입은 특정병원의 심장병환우를 위한 비용으로 기부가 되어진다하니 그런 작가의 의지도 아름답다.시가 간단해서 하나하나 단숨에 읽어갈 수 있어서 좋고 간단하지만 내용이 간단치 않아서 좋다. 다음 시집이 기대가 된다. 벌써
GO! 독학 일본어 첫걸음최유리 시원스쿨어학연구소/시원스쿨닷컴영어교육 아니 더 나아가 외국어교육의 명가 시원스쿨의 일본어 학습서 중에서 가장 두꺼운 책이 아닐까 싶다. 이는 본서와 워크북을 한 권으로 제작했기 때문인데 거의 동일한 두께의 책 두 권을 한데 묶었다.특히 워크북은 일본어 공부에 완전기초를 접하는 학습자들이 보기에 적절하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글자쓰기부터 시작해 나가며 점차 진도를 나아가다보면 JLPT4, 5급까지 갈 수 있다. 워크북만의 장점이다.최근에 듀오링고라는 외국어 학습 앱를 알게 되었고 한창 사용중인데 어플상으로 영어공부를 일어공부랑 함께 병행하고 있다.워크북의 MP3음원이 어딨냐고 문의하기 전에 시원스쿨홈페이지에 접속을 먼저 해서 학습 지원센터 공부자료실에 다운로드가 가능한지 확인바란다마지막 페이지는 대미의 실전 모의고사가 2회분이 수록되어있다. JLPT N4, N5 두가지 레벨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시간 내에 출어보도록 하자.본문으로 와보면 좀 더 난이도있는 본격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하고 있는 앱으로의 학습도 책에서의 학습도 동일한 점은 매 챕터마다 주제가 있고 생활 일상 대화가 이어지고 중점 단어와 문법이 있고 반복 숙달이 이어진다. 연습문제는 덤이다.본서에서 마지막에 부록이 있는데 숫자표현과 품사별로 정리한 문법, 품사별 활용표 등을 실어두었다. 책에 미처 싣지 못한 음성이나 영상 강의, PDF자료 들은 큐알코드 내지는 시원그쿨홈페이지 학습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다.아무쪼록 독자들이 일어학습의 만족도와 성취감과 재미라는 모든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니 열심히 정진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