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박영숙 제롬글렌/교보문고앞으로 우리가 살아 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 짐작하고 연구하고 언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 미래에 살아갈 집과 먹는 것과 입을 것과 일하는 것과 모든 생활 전반에 있어서 지금보다는 더 편리해지고 지금보다 더 생활 양식이 나아질 것이라는 것 적어도 물리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그러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와 같은 책 세계 미래 보고서는 꾸준히 읽혀지고 스테디하게 셀링이 되고 있는 이유이다. 주로 다루어지는 주제는 로봇과 AI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 대처, 미래산업 등에 크게 세 가지로 중점을 두었다.요 사이에 ai와 로봇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인공지능도 한 가지가 아니라 협소한 인공지능 일반인공지능 강인공지능 해서 세 가지로 분류한다 현재는 일반 인공지능을 개발하려고 하는 단계다. 그리고 강 인공지능의 시대가 되면 인간의 상당 부분을 뛰어넘는 ai의 시대가 오게 되니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기존은 꺾이지 않을 것 같다 순 기능이 더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남극에서 여름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등 극지방에 얼음이 녹게 되어서 상당 부분 해수면이 올라가는 심각한 문제도 있고 그보다도 평균 기온이 2-3도만 올라가도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현재도 미국의 플로리다나 애리조나 그런 곳은 엄청 덥다고 알려져 있으니 평균 3도가 실제적으로는 체감으로는 훨씬 더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더위로 사망하는 경우도 현재도 왕왕 있는 걸 보면 온도가 높아진다는 거는 재앙에 가깝다.넥스트 테크놀로지 즉 미래산업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여럿 나온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든가 AI 의료 기술의 발전이라든가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 자동화 예를 들면 자율주행이나 고속 열차 같은 흥미 있는 것들을 접해 볼 수 있다.아무쪼록 나를 포함한 독자들이 현실에서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담론을 접해 보는 것은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자세라고 본다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작업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 윤대석/청년의사제목 그대로 작업 치료사는 무엇이고 어떤게 적성에 맞고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에 대해서 책 한 권에 모든 것을 다 집약해 놓았다. 작업 치료사는 의료기사 중 하나로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과 같은 의료기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새로 알게 된 것은 80년대 중반까지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가 하나로 묶여 있다가 작업 치료가 따로 나와서 그때부터 독립되어서 하나의 분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었다 저자인 윤대석은 작업치료사로 어릴 적부터 생각을 했었던 부분이 아니지만 어떤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서 기억 속에 있었고 그리고 군대에서 제대 쯤에 고민하던 차에 어떤 일을 할지 다시 공부도 하고 또 제대 후에 학교를 다시 들어간 케이스로 뒤늦게 시작한 감이 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학점 관리와 동아리 활동과 학교 내외 다양한 일들을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고 좋은 인상을 받아 보람된 학교 생활을 마치고 또 현직에서도 그러한 적극적인 자세가 투영되어서 현재도 열심히 작업 치료에 치료와 연구와 강의와 집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의료기사는 개론을 보면 공통적으로 윤리가 포함이 된다 의료기사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대한 사회의 어느 정도의 인식과 책임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명과 윤리의 의식은 필수적으로 교육이 되어지고 또한 전문직을 악용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자세가 요구된다 그런 부분들이 좋은 인식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본인도 의료기사로서의 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또 저자의 생각에 감명을 받았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작업치료와 궤를 같이 하는 언어 치료사의 현장을 가본 적이 있는데 온갖 장난감과 놀이 할 것들이 잔뜩 있었다 특수 치료도 하였고 특수 아동들을 또 언어가 부족한 아동들 또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한 의료기사를 보면서 소명감을 가지게 되고 의료나 보건 분야에도 정말 치료를 통해서 스스로 성숙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현직에 고충이 다 있겠지만 그래도 어떤 직업보다도 보람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치료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책을 통해서 더욱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아무쪼록 작업 치료에 대한 a부터 z까지 습득을 할 수 있고 덤으로 작업 치료사를 대하는 저자의 의식에 대해서도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나이? 유쾌한 반란와다히데키/김소영지니의서재신체의 나이듦보다 정신의 나이듦을 더욱 꼬집고 걱정하는 다수의 저서 가운데 하나인 <나이? 유쾌한반란>이다. 고령화시대에 늙음에 대한 고정관념에 일침을 가하는 유명한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저자 와다히데키의 주장은 설득력도 있고 매우 활력이 넘치고 젊다. 좋은 기를 많이 불어넣어준다. 그의 세심한 충고가 마음에 든다. 특히나 과거의 나이 관념과 오늘날은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오늘날 40-50대은 과거의 20-30대와 같게 보아야 한다. 그래서 40대의 결혼이 결코 늦지 않은 셈이고 오히려 적정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개념도 있을 수 있다. 9.9%정도가 79세 이상인 인구의 비율이니 상의 10%정도를 노인으로 본다면 80세부터 노인인 셈이다. 우리가 셈하는 60-70대부터가 노인이 아니다. 노인이란 인지능력이 저하되거나 거동이 부자연스런 경우부터 칭하는게 맞다는 것이다. 들을수록 맞는 예기이다.나이 먹은 것을 체감하지만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살면 모든 행동이 바뀌어간다. 자신이 그동안 제어했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굴레를 잊고 마음놓고 살아가는 편이 좋다. 마음이 청춘인게 중요하다. 요새는 젊은이들도 마음이나 정신을 노인처럼 사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고정관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다. 옳지 않다.늘 활력있게 나이를 잊고 살아가도록 하자는 것이 저자인 와다히데키의 조언이다.
나의 5년 문답 일기: 명탐정 코난 에디션아르누보다른 설명은 필요 없는 책이다. <5년 후 나에게>라는 포터 스타일의 2011년에 초판 출간된 원판의 오리지날 책이 있고 지금은 재인쇄가 몇 번이나 되었고 그 자체 책에서도 양장디자인을 변경시키며 여러가지 에디션을 내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해왔다. 심지어는 이 책과 같이 다양한 캐릭터 에디션도 꽤나 출간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일본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으로 매우 과거에 연재를 시작했는데 지금도 연재가 되고 있다. 진정한 루틴러를 찾고자 하는 이 책이 찾고 싶은 이는 바로 이 명탐정코난의 작가가 아닐까 또는 그 팀이 아닐까란 답이 바로 나온다. 그래서 난 명탐정코난을 만화이상의 대상으로 존경하고 싶은 심정이다. 연재를 하다가 나름의 개인사 혹은 핑계, 사정을 말하면서 갑자기 잠적하는 작가 혹은 똥누다 말고 나온 것처럼 마무리를 짓는 작가와 비교한다면 이 작가는 엄청난 끈기의 소유자이다. 만화작가가 아니라 다른 것을 했더라도 뭐든지 이뤄냈을 것 같다. '될놈될' 같은 말이 생각난다. 그래서 결론은 5년문답일기 에디션 중에 명탐정 코난은 다른 에디션보다 그 의미다 크고 옳은 선택이라고 본다.최근에 본인은 sandglass edition 이란 책도 득템한 터라 이 책과 함께 소울메이트로 염두해 둔 사람에게 제안하여 5년동안의 매일 기록 릴레이의 여정을 해 볼 생각이다. 물론 상대방에게 제안이 제대로 들어간 것이 아니기에 어찌될 지 향방은 미지수이긴 하나 꼭 성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특히 이번 코난 에디션은 정해진 질문이 없는 백지이고 사용자가 질문을 정해서 쓰는 것이라 호불호가 다소 있을 수 있는데 내 계획은 메이트가 올려주는 질문을 받아서 작성을 할 것이기에 질문을 정할 수고는 없을 것 같다. 아침에 상대방이 올려주면 그도 나도 답을 적어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이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다른 분들도 아무쪼록 5년문답일기의 마지막페이지를 꼭 작성하여 5년 후에 함께 감격적으로 웃었으면 좋겠다.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포터스타일/정지현토네이도일상의 정취가 묻어나는 글을 번역하는 번역가 정지현의 그리고 2011년 초판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의 작가 포터스타일의 만남이 오늘날 5년 후 나에게로 출시가 된 셈이다.점차 멋진 에디션이 추가되고 재인쇄가 되는 책인 것을 보면 일기를 사랑하고 글쓰기를 사랑하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어왔다는 이야기다.나 또한 1년 전에 처음 시작해 본 <5년후 나에게> 이번에 다시 인연을 맺어보게 되었다. 그때 매일 쓰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제대로 루틴을 잡지 못해서 중도에 포기가 되었다. 핑계를 늘어놓는다면 함께하는 크루같은 또는 벗이 없어서 그래서 메이트라도 있었다면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이번에는 다시 시작할 참인데 소울메이트를 구상해두고 있다. 그래서 제안을 하고 같이 스타트를 헤볼 참이다. 서로 잊을 때마다 챙겨주고 하면 더 잘해지지 않을까. 지금 계획은 매일 마다 일대일 채팅창에로 오늘의 질문을 올려두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아마 동기부여가 자연으로 될 듯 싶어서다. 그래서 이번의 목표는 1년을 해보는 것이다. 1년을 하면 1년 전 시작했던 첫 질문으로 되돌아올 것이고 그게 목표가 되겠다. 그리고 앞으로 5년 후가 기다려진다. 꼭 잘 되길 바래본다.질문들은 심플해서 웬만한 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오늘 저녁으로 뭘 먹었는가?내가 사는 집은 깔끔한가? 마지막으로 본 온라인 영상은?혹은 좀 더 깊은 질문이라면신이 존재한다고 믿는가? 그 증거는?나는 5년 후에 어떤 모습일까?사소하지만 고질적인 문제를 하나 적어보자과 같은 것이 그렇다. 5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며 단꿈에 빠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