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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혼을 가진 놈은 노예가 될 수 없다 - 자유를 실천하는 18인이 답함 ㅣ 정치경영연구소의 자유인 인터뷰 4
정치경영연구소 엮음 / 채륜서 / 2016년 4월
평점 :
자기 안의 신념이란 무엇인가, 부터 생각하게 했다.
스스로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같이 깊은 신념이 마음 속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실로 크구나,
스스로를 믿는 구석, 이것 하나 가지고 자기 인생을 묵묵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자유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우리는 흔하게 자유를 말한다.
거리낌없이 하고 싶은 바를 할 수 있는 것, 마음 먹은 대로 살아가는 방식을 자유로움 이라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치고 들어오는 유혹이 얼마나 많은데, 생각하고 있던 자유로움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생각은 별로 해 보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이 바로 믿는 바, 신념의 두께일 것이다.
남이 시키는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노예이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삶을 신념대로 살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한 그대로 엮었다.
이들이 걸어 온 길을 살펴보면 평탄하지 않다.
남과 다른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선택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현재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유란 어떤 의미일지 독자마다 받아 들이는 정도와 그 모습이 같지는 않을 것이다. 글자 그대로의 자유는 진정한 의미로써의 자유와 같은지, 혹은 얼마나 다를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 같다.
적어도 내가 느꼈던 자유의 의미는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길, 내가 원하던 삶, 생각하는대로 선택해서 걸어가는 삶이 바로 자유라는 생각도 해 봤다. 남들과 다른 길이기 때문에 지독하게 외로울 거라는 느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