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 - 1승이 간절한 그대에게
엄기성 지음 / 북새바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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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바람 #실패의달인이전하는진심 #실패달인 #리뷰어스클럽 #엄기성








저자는 말 그래도 강원도 촌구석에서 태어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고한다.

아무대로 도시에서 자란 사람과 지에서 자란사람의 문화적 혜택은 다를것이다. 그래서 그런 지방에서 자란 환경탓에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꿈보다는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것을 먼저 배웠다고한다.

나도 도시에서 태어나 지방에서 살아온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환경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긴하다.

하지만, 저자는 그 환경 속에서도 도전의식을 가지고 실패를 하지않고, 그 실패를 자양분삼아 더욱더 큰 성장을 하기위해 노력한것같다. 이것이 바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표현이 맞나싶다.

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한 경험들이 많다. 그럴때마다 딛고 일어서는것이 때론 버겁도 힘든 부분이 많았다.

지방대 출신으로 겪는 수모들도 있었고, 회사생활에서 진급부분이나 여러가지 사항들에서 밀리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런 부분을 덮기위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왔었다.

이처럼 저자도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주고있는것같다.

특히, 청소년 진로상담사로서 진로캠프와 취업캠프를 운영하며 젊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청소년기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것 같고, 누군가의 나침판 역할에 따라 내가 따라가냐에 인생이 바뀌기도 하는 중요한 시기인것같다.

그래서 이 시기에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듣고, 어떤 방향성을 제시받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되는것같다.

나도 청소년 시기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에 앞으로의 실패에 두려움을 갖지않고, 잘 헤쳐나가야한다는 믿음을 얻었던것같다.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책은 실패를 해도 괜찮다! 하나의 경험이고,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옆에서 토닥여주는 선생님의 말씀같았다. 청소년기나 현재 성인이지만 앞으로의 갈림길에 놓여있다면 가장 좋은 책이지 않을까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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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 부모 세대처럼 부자가 될 수 없는 나에게
서정덕 지음 / 지와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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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인 #신자산가의인생습관 #서정덕 #북유럽 #부자되는습관








매일아침 6시45분에 경제뉴스로 경제성장의 궤도를 알려주는 서정덕님이시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왜 부모님 세대때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것 같은데, 그때만큼 부자가 되지 못할까싶었다.

그래서 항상 아침마다 나는 경제뉴스를 보려고한다. 경제만 알아도 기본 상식과 시사관련 소식은 접할 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지금 저자인 서정덕님이 말하는것처럼 우리는 현재 돈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지고, 노동의 가치 역시 떨어지고있다.

시급은 점차 올라가지만 그만큼 물가상승률은 치고 올라오며, 점점 살아가는 현실이 팍팍해지고 있기때문이다.

거기에 이제 사람의 인력까지 축소되고 있는 현실.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지금 나의 모습을 보면 돈이 전부라는 말이 맞는것같다.

예전에는 돈이 전부가 맞을까했지만, 돈이 전부이다.

돈이 없으면 사람의 생명까지 들었다, 놨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돈의 중요성과 돈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알려준다.

나를 바꾸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고, 정상적인 노동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까지 심어준다.

우스갯소리로 내가 지인들과 하는 말이있다. 정말 사기를 치지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들 중엔 사기치지않고 순수한 돈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을것이라는 말이다.

특히 가진사람이 더 많은 돈을 가진다는 말에 공감되었다. 코로나때 환율이 폭등하였고, 주식은 하락하였다. 이때 현금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주식을 매입하였고, 외화보유를 많이 한 사람들은 외화를 매도하였다.

그때 오는 차익으로 기타 자산을 불렸던 사람들은 현재 많은 자산의 가치를 가지고있지 않을까.

"신자산가의 인생습관"이라는 책은 경제관련 시야를 현실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며, 깊이있고 재미있게 설명해준 책이다.

경제관련 유튜브도 하시기에 구독!하고 틈틈히 보다보면 어느새 경제박사 되지 않을까싶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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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번은 맹자를 만나라 - 2024년 세종도서 선정
판덩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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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우리는 도덕시간에 인간의 본성에 대해 공부한 적이있다.

인간의 본성이 "악" "선" 둘중에 하나라는 배움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간의 본성은 "악"함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악"함을 가지고 태어났다가 살아가면서 "선"이라는 것을 교육으로 배운다고 느꼈기때문이다.

유아기시절 해야할것과 해서는 안되는것을 구분하지 못한채 부모와 다른 어른들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우기 때문이다.

헌데,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사람이다.

맹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랐던것같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끈임없이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기만하면 과연 인간의 본성이 달라질까?

나는 이 점에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맹자의 말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변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 그 짐승을 상대하기 위해 왜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하는가.

내가 생각했을때 내가 해야 할 일이 만약 옳은 일이라 생각이 든다면 그 일을 위해 적과 권력, 실패, 실수도 두려워하지말라.

식견이 좁아 사물에대한 인식이나 분석이 짧고 얉은 근시안적인 사람들은 맹자는 맹자가 비현실적인 사람이라 말했지만, 나는 맹자의 말에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는 권력에 지배당하고, 무시당하면서 이에 나의 행동이 옳은부분이 있어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있다.

하지만 맹자는 추상적인 의미를 찾거나 형이상학적인 이론을 정의하기보다는 인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써 어떤 싸움이 벌어졌을때에도 굽히거나 휘둘리지 않고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도 내면이 단단한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총 41가지의 지혜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학창시절 맹자에 대해 공부한것은 세발의 피만큼이라는 것을 깨닳았고, 나처럼 맹자에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더 깊이있게 알고 싶은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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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논쟁 대화법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시형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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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나무사이 #쇼펜하우어의논쟁대화법 #쇼펜하우어 #논쟁대화법 #김시형 #북유럽







쇼펜하우어의 논쟁대화법은 총 38가지의 논쟁 대화술입니다.

논쟁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독자인 저는 논쟁을 잘하는 방법은 무조건 공격적이고, 이겨야하는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헌데, 이런 논쟁법에도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다고하여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논쟁의 대화법은 왜 생겨난것일까요? 논쟁이라는 상황 자체가 어떤 상황속에서 일어날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면 "논쟁"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대방과의 의견에 충돌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상대방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그에 반박하는 것일까요?

이 부분에대해 저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악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나의 의견에 힘을 싣기위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기주장이 틀렸다는것에 받아들이지 못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논쟁 대화법은 양날의 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상대의 주장을 논박할 근거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상대가 자기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역 이용할 가능성도 동시에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상대방이 역 이용할 수 없도록 상대방을 말로서 유혹한다면 어떨까요?

그러기위해서 저자는 이 대화술 자체가 타고나는 것이 아닌 부단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좋은 화술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때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화술의 관점은 겉으로 드러나는 논쟁의 형태, 논쟁 상대의 반응, 청중의 호응등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대화를 할때보면 상대방의 화법, 몸짓, 눈빛, 표정등으로 나의 말에 공감을 어느정도하는지 느끼는것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상대방의 표현방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일컫습니다.

저도 다른 누군가와 대화를하고 논쟁을 하는것을 좋아하고 나름 대화술이 좋다고 생각하였으나, 이런 38가지의 방법을 나열하여 읽다보니 조금 더 체계적으로 논쟁 할 수 있을것 같아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논쟁이라는 것은 책에 나와있다시피 머리로하는 검술이기때문에 많이 생각하고 많이 겪는것이 가장 좋은 논쟁을 하기위한 노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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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유신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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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다가올5년미래경제를말한다 #미래경제5년후 #경제관련도서 #북유럽 #경영도서







여의도 금융가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글로벌 투자전략가로 일하면서 탁월한 분석력과 예측능력을 보여 익히 유명한 유신익 박사의 첫 저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제와 금융에 관련된 순환부분을 명확하게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다소, 책은 어려움이 느껴지나 중간중간 예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보통 5년의 경제상황을 살펴보는것 같아요.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다가올 5년 경제전망을 예상해줍니다.

헌데, 이는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서일까요? 이부분 또한 궁금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뉜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신익 박사의 책은 혼돈의 경제를 읽어내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줍니다. 대한민국의 코로나는 마치 IMF를 떠올린듯한 경제시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금을 많이 보유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시장이었달까요.

저 역시 치솟는 물가에 한동한 경제뉴스만 매일 보았습니다. 경제 뉴스를 보면 정치까지 연관되어있고, 정치까지 접해보면 국제적인 문제나 금융권까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경제라는 문제 하나만 놓고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같아요. 왜냐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있고, 재정적자로 허덕이고 있기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미국경제지표에 많은 영향을 받는 나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자도 미국의 과다한 부채 규모, 재정적자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등과 같은 국제 경제 측면의 이슈, 그리고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같은 지정학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 한권을 보다보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점을 알 수 있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5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미리 예상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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