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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처음이라 -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길잡이
최인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요즘들어 진짜 스타트업 대표들이 많아지는것같다.
그러면서 망하는 스타트업 대표들도 많다. 왜냐하면 직원으로서의 열정과 리더자로서의 열정이 다르기때문이지 않을까싶다.
지금 우리 대표님도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거의 스타트업에 가까운 리더자의 모습을 가지고있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대표자로서의 리더의 모습은 직원들과의 화합을 토대로 자신이 목표로하는 그림을 같이 그려나가는 모습이다.
특히, 요즘 흔히말하는 MZ세대들과의 융합은 정말 많이 소통을 해야하고 복지 및 편의성에대해 많이 봐줘야한다.
회사라는것이 나 혼자 운영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일보다 사람이 어렵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일하며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곳이다.
예전에는 직원들만 대표 눈치를보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요즘엔 오히려 직원들보다 대표가 더 눈치를보고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있다.
회사에대한 평가가 좋지않으면 직원들이 입사를 하지않고, 그만큼 퇴사율도 높아지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한다.
그렇다면 리더가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는 사람을 일하는 도구가 아닌 사람 그 자체로 대한다면, 리더의 소통 방식, 메시지, 리더십 등 많은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것인가?에대한 질문에 저자는 여러가지의 행태로 말해주고있다.
일단 리더로서의 모습을 성찰하고, 이상적인 리더상을 그려보라고한다.
마치 벤치마킹 하듯이 잘나가는 대표의 모습을 내가 따라하는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조직문화 사례를 확인하여 우리회사에 적합한지 유무도 확인해야한다고한다.
또한, 직원들은 알지만 리더만 모르는 블라인드 스팟과 리더 자신이 못보는 모습을 인식하라고한다.
또한, 리더들과 직원들의 화합, 회사 운영의 전반적인 점검,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더의 노력과 팁을 알려준다.
정말 딱 책의 제목처럼 사장은 처음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인것같다.
앞으로 10년, 50년 회사를 운영하고 잘 설립하여 승승장구 하길 원한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이 책은 우리회사 대표님한테도 꼭 선물해주고싶은 책이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