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나에겐 산과 등반이라는 단어는 거리가 아주 먼 단어인데 친구가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환경기업이라고 해서 관심이 생겼다 옷을 판매하는 회사가 돈을 버는것 보다는 지구가.. 그리고 환경이 우선이라는데.. 환경에 관심이 많은 나로선 호기심이 생길수 밖에 없었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이후로 오랜만에 읽는 책이다.‘더트백'이란 사회적 지위나 물질적인 소유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흙바닥에서 잠을 자도 마냥 행복해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본 쉬나드는 자신을 더트백 이라고 불렀다. 책은 뉴욕 타임즈 기자이자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겔러스가 파타고니아의 설립자인 이본쉬나드 에 대해 쓴글이다. 데이비드 겔러스의 글은 주로 비즈니스와 기업문화를 다루며 기업의 이익추구 뿐만 아니라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함께 분석하는 기사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글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산에 등반을 하면서 암벽틈새에 로프를 고정하는 피톤을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가장 성공한 의류사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해오면서여러 고충들도 있었고 여러 사회운동에도 참여하고 성공담과 실패담 등등 늘 승승장구만 하지 않았지만 그의 행보를 보면 고집쎈 괴짜가 가진 철학과 강한 신념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Don't Buy This Jacket.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Worn Wear. 고쳐서 오래오래 입으세요파타고니아의 캠페인을 보면 이 회사가 얼마나 환경에 진심인지 알수있다. 그리고 지구가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기꺼이 파는 물건의 양을 줄이는것 까지.. 큰 손해를 감수하고도 회사를 운영한다는게…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구가 그의 종교이고 그는 자신이 번 돈를 환경운동에 쓸 작정이다. 2017년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 명단에 올랐지만 오히려 그 이름을 지워지기를 결심하고 정상에서 내려오기까지.. 이런 사업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파타고니아와 산과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의 신념과 철학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지구를 사랑합니다. 부모님은 어지른 사람이 직접 치워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나는 책임감이 꽤 강한 사람입니다. 암벽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며 내 탓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만드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과잉 소비가 모든 위험의 근본인 멸종 위기를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연보존이 파타고니아의 핵심이라는 점을 그들의 머릿속에 깊이 심어 넣은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혁명이었다. 대부분의 업체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이윤이다. 돈을 벌기위해 사업을 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고객을 생각 한다해도 그 대상은 파타고니아 같은 회사나 그 옷을 사는 소비자 정도 였다. 지구를 고객이라 생각하는 곳은 없었다. 이 책은 흐름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른을 견디는 딸에게 보내는 열두편의 편지.150만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그 두번째 이야기.공지영 작가가 마음속 갈등으로 번민하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첫번째 책을 읽었을때..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늘 마음에 두는 문장이었다. 책 좀 읽는 분들이라면 공지영 작가님의 책은 1권 이상은 분명히 읽었을것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수도원 기행)(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도가니) (네가 어떤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지리산 행복학교) 등등 그러고 보니 내 30대엔 작가님의 책과 함께한 시간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이책! 결혼 전에 읽던때와 결혼후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서 읽는거랑 느낌이 참 다르다. 같은 문장을 몇번이거 보고 줄긋고 되뇌기게 된다.나에겐 이렇게 따뜻하게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늘 영화나 책에서 찾고 위로를 받았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더 크게되면 꼭 이런 얘기를 해줘야지 했는데 그게 어쩌면 내가 듣고싶었던 말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작가이전에 여자로서 삶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을 겪고 글로 이겨냄으로써 같은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글이 잔잔한 위로를 준다.나에게도 내 아이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책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오늘은 얼마나 너답게 살았니? 오늘도 우주에서 다시 못 올 단 하루뿐인 날이 시작되었구나. 그러니 최선을 다해 오늘도 행복하자 오늘도 좋은 하루! ** 삶을 살아내는 것은 건너가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수행을 거치 는 것이다.**중요한건 누구를 만나는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이며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이걸 알아야 하는거야이 책은 해냄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ns를 통해 알게된 화엄사 꽃스님. 법명이 설마 꽃스님 일까했는데 법명은 법정스님이고 꽃스님은 SNS의 닉네임이다 그리고 그렇게 지은 이름도 너무 멋지다향기로운 출가수행자로 살아갈것이라는것.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피어나는 꽃처럼 법의 향기를 세상과 나누리.. 이 다짐을 삶의 지표로 삼고자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뉴진스님 그리고 흑백요리사에 나온 선재스님.. 이런멋진분들 덕분인지 요즘 불교가 힙해졌는데 그만큼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이런 젊은 스님들의 행동들이 널리 이롭게 하는것 같다. 그래서 불교는 아닌 천주교 신자인 나도 관심이 생기고 이런 좋은 산문집이 있음 읽고싶어졌다.93년생 범정스님이 매일 자신을 뒤돌아보고 절에서 생활하고 수행하는일들을 sns도 좋지만 이렇게 산문집으로 출간이 되어서 너무 반가웠다. 글도 너무 잘 쓰셨다.완전한 답이 아니라 매일의 정진을 통해 여전히 성장중인 출가수행자의 깨달음. 책을 읽는동안에는 나도 수행하는 기분이다. **명상은 무언기를 성취하는 투쟁이 아니다. 명상은 지켜보는 연습이다. 잘하려고 애쓰는 마음, 불안해하는 마음, 이겨내고 싶은 마음… 그 모든 것들이 내 안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손님임을 알아보는 것이다.**아주 작은 행동 하나가 하루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그 히루가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든다. 결국 수행이란 찰나의 선택을 끝까지 정성스럽게 이어 붙이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런 질문을 받았을때 잠깐 망설여질듯하다..자주 듣는 말은 아닌데 책에서 이문장을 보니 하던일를 멈추고 깊게 생각하게한다. 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이 책은 독일 의사협회가 주목한 심리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의 대표작으로, 30년 이상 심리 치료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의 경험과 스토리가 담겨있다 그리고 142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가 추천한 책이기도 해서 더욱 궁금증을 일으킨다 남에게는 너그러우면서 왜 자신의 가치는 끊임없이 의심하는.. 이렇게 나를 향한 비난은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내 삶의 중심을 나로 가져올 수 있게 돕는 가장 명쾌하고 확실한 심리 가이드다.나를 증명할 필요도 없다애쓸 필요도 없다남들에게 보여줄 필요도 없다. 사회가 정의한 완벽한사람에 맞출 필요도 없다.나에게 친절하고 나를 잘 알고 솔직해져야겠다나 자신에게도 그렇지 못하는데 상대방이 깊은 이해심을 갖고 나를 대해주길 바라는건 옳지 않다.스스로 무기력하고 번아웃으로 힘들고 자신의 모습에 자책하고 무엇보다 남에게 인정 보다는 나 자신 그대로를 아끼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자기 비난을 멈추고 훈련법을 통해 자기돌봄을 실천할수 있어서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듯하다. 작가는 말한다”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비난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은 더 강해지는데 오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 지는 순간 회복은 시작 됩니다 “** 자기돌봄은 자신이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 분명히 알려준다. 그 다음에는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전력을 다하도록 돕는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 가치에 맞춰 살아간다는 점이다이 책은 서평단으로 북파머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유튜브로 강의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세상을 바꾸는15분. 세바시를 이끄는 프로듀서 구범준님의 책이다지금까지 서평한 책들중에 이 책을 받았을땐 너무 감동했다.. 작가님의 친필사인과 손편지까지.. 바쁘실텐데 이렇게까지.. 너무 감사합니다^^읽고 나서 먼저 든 생각은 15년 동안의 세바시 강연들를 고르고 또 골랐겠구나.. 참 고르기도 힘들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15년 동안 쌓인 세바시 강연에서 작가님이 책을통해 하고싶은 내용들을 꽉꽉 담았다.책 띠지엔 삶의 방향이 보이지 않을때 마음부터 읽어보라며 조용히 건내는 책이라고 하는데 언제든 읽어도 위로를 받는것 같다.말의 기술보다 마음의 결이 마음을 움직인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이책은 조용히 스며들고 물들이는것 같다.그리고 이책의 핵심은 (구피디의 세바시 플레이리스트)가 있어서 강연 요약 + 유튜브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까지 같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반복은 먼지처럼 쌓여서 어느날 태산처럼 드러난다눈에 띄는 변화가 없은 날들을 하루하루 쌓는 동안 반복은 조용히 사람을 바꾼다. 그리고 어느날 돌아보면 몸보다 먼저 삶이 달라져있다이 책은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