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알게된 화엄사 꽃스님. 법명이 설마 꽃스님 일까했는데 법명은 법정스님이고 꽃스님은 SNS의 닉네임이다 그리고 그렇게 지은 이름도 너무 멋지다향기로운 출가수행자로 살아갈것이라는것.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피어나는 꽃처럼 법의 향기를 세상과 나누리.. 이 다짐을 삶의 지표로 삼고자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뉴진스님 그리고 흑백요리사에 나온 선재스님.. 이런멋진분들 덕분인지 요즘 불교가 힙해졌는데 그만큼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이런 젊은 스님들의 행동들이 널리 이롭게 하는것 같다. 그래서 불교는 아닌 천주교 신자인 나도 관심이 생기고 이런 좋은 산문집이 있음 읽고싶어졌다.93년생 범정스님이 매일 자신을 뒤돌아보고 절에서 생활하고 수행하는일들을 sns도 좋지만 이렇게 산문집으로 출간이 되어서 너무 반가웠다. 글도 너무 잘 쓰셨다.완전한 답이 아니라 매일의 정진을 통해 여전히 성장중인 출가수행자의 깨달음. 책을 읽는동안에는 나도 수행하는 기분이다. **명상은 무언기를 성취하는 투쟁이 아니다. 명상은 지켜보는 연습이다. 잘하려고 애쓰는 마음, 불안해하는 마음, 이겨내고 싶은 마음… 그 모든 것들이 내 안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손님임을 알아보는 것이다.**아주 작은 행동 하나가 하루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그 히루가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든다. 결국 수행이란 찰나의 선택을 끝까지 정성스럽게 이어 붙이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