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줄게요 - 늘 괜찮다는 당신에게
박지연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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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그림 하나에 이렇게 큰 위로를 받을 줄이야..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며,

때로는 곰인형에게 안긴 기분이었고,

때로는 곰인형을 안아주고 싶었고,

때로는 곰인형에게 안긴 그를 안아주고 싶었다.

 

작은 배려와 섬세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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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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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해자에겐 본인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사건이니

겁나기도 하고, 도망가고 싶고, 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모두 겁나고 두려운 상황이라도 가해자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흠.. 이 책을 읽으며 아무래도 일본과는 차량이나 도로가 달라

반대로 생각하면서 읽느라 머리가 복잡했는데,

실제로 이런 일도 종종 발생할 것 같다.

운전석이 반대이고, 차선이 반대이니,

직진 때는 문제가 없어도 좌회선 할 때는 정말..

 

항상 신경쓰고 조심하고 긴장하며 안전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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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발칙하게
원진주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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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송작가가 아님에도 공감이 되는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기 때문일까?

내 일기장 어딘가에 적혀 있을 것 같은 문구들과

나도 한번쯤은 했을 것 같은 생각들의 기록을 마주하며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나저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이게 끝이야? 진짜 끝이라고?

뭔가 아쉽게.. 끝이났다..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누구든 받은 만큼만 일할 권리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푸는 호의는 호의일 뿐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는 것.
*나의 행복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서 찾아야만 값진 것일 테니.

*원래 사람이 감정이든 기운이든 다 쏟아내면 눈물이 난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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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하지도 않았고,

연애가 끝나지도 않았지만,

연애가 하고 싶어서..

읽고싶은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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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설이기에 가능할 것 같은 가족 구성원..

평범하게 자라기도 힘들겠다는 편견이 마구마구 생기게 하는 환경에서

과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소년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저 가족들과 함께 소년이 어떻게 성장할지 너무 궁금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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