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발칙하게
원진주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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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송작가가 아님에도 공감이 되는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기 때문일까?

내 일기장 어딘가에 적혀 있을 것 같은 문구들과

나도 한번쯤은 했을 것 같은 생각들의 기록을 마주하며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나저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이게 끝이야? 진짜 끝이라고?

뭔가 아쉽게.. 끝이났다..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누구든 받은 만큼만 일할 권리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푸는 호의는 호의일 뿐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는 것.
*나의 행복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서 찾아야만 값진 것일 테니.

*원래 사람이 감정이든 기운이든 다 쏟아내면 눈물이 난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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