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에세이
장영희 지음, 정일 그림 / 샘터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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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학교에 꽤 유명히고 감동적인 일화의 주인공이신 故장영희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라고 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정말 솔직 담백한 것이 술술 읽히고 또 그 가운데에 생각할 거리도 많았다.

다른사람이 되어 고민을 들어주는 것 그리고 내 자신이 누군지 알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등등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주위 사람들에게 책 선물할 때 고민 없이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글이 안나온다니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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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한데 아직 나한테는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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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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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를 잘라낸 나무는 뿌리 근처에서 다시 새로운 싹이 움터 나온다•••그것은 단지 겉으로 보여지는 생명에 불과할 뿐, 결코 다시 나무가 되지는 않는다.˝ 이 구절을 읽었을 때 왜 그렇게 비관적일까 생각을 했었다. 책에서 나중에 한스는 새로운 싹이 트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정말 갑작스럽고 충격스러운 결말을 맺는다. 그 결말을 담은 충격스러운 문장을 몇 번은 다시 읽었다. 읽고 나서 들은 생각은 한스는 아니지만 어쩌면 나는 수레바퀴와 타협을 한 것 같다. 소설이 보여주는 풍경도 너무 좋을 뿐더러 한스와 나는 그래도 많이 비슷한 것 같아 몰입하며 읽었다.
이렇게 내 인생소설 리스트에 책 한 권 더 추가하였다. 너무 늦게 읽은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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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07-1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르만헤세 작품 처음부터 유리알유희까지 차례대로 읽으면,
진가를 느끼실꺼예요~응원합니다.!!

이카루스 2018-07-15 23:16   좋아요 0 | URL
응원 감사해요~^^제가 사실 그 유명한 데미안도 안읽었거든요ㅎㅎ 첫 헤르만헤세 작품이었는데 매우 좋네요! 도서관에 데미안이 대출중이어서 차선으로 빌린 책이었는데도 말입니다!
 
플랫폼 제국의 미래 -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그리고 새로운 승자
스콧 갤러웨이 지음, 이경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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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며 솔직하면서 재밌다! 충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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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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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다음번에 읽을 때는 필사하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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