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꽤 유명히고 감동적인 일화의 주인공이신 故장영희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라고 하여 읽어보게 되었다.정말 솔직 담백한 것이 술술 읽히고 또 그 가운데에 생각할 거리도 많았다.다른사람이 되어 고민을 들어주는 것 그리고 내 자신이 누군지 알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등등 시간 가는 줄 몰랐다.주위 사람들에게 책 선물할 때 고민 없이 고를 수 있을 것 같다.이제 더 이상 글이 안나온다니 너무 슬프다.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한데 아직 나한테는 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