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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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이 책을 읽으면 바로 인생이 달라질 것과 같은 장담을 하지 않는다. 또한 모두 각자의 인생, 라이프 스타일이 있으므로 상황과 나에 맞게 습관과 목표를 만들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
또한 습관을 만드는 50가지의 방법이 나와있는데 참고하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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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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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처럼 산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한국인이라니!
안 읽을 수가 없었다.
10년을 시골에 살다가 지금은 도시로 왔지만 그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남편과 살은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머리는 알지만 행동하기는 힘든데 그걸 해냈고 경험한 작가가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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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불복종 - 야생사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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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읽고 소로우에 반해서 바로 산 책.
자신의 신념에 반대하는 사회에 저항하는 소로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회의 규범에 동의하지 않을때 즉시 저항할 수 있는˝우리는 국민이기 전에 인간이어야 한다는˝ 그의 선언은 지금 우리 현대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말이다.

야생사과에 대한 글도 매우 좋았다. 소로우 자연에만 빠져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당찬 면도 있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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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서관 기행 - 오래된 서가에 기대 앉아 시대의 지성과 호흡하다
유종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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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이 있다면 도서관 근처에 있는 집을 얻고 싶다.
도서관이 인간과 사회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 줄 알기 때문에다.
이 책에선 저자가 전 세계(심지어 북한까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과 풍경을 그리고 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쓰기 위해 공부했던 도서관, 볼테르의 책들이 그대로 옮겨져 있는 도서관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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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거 투쟁 - 주거 이력서로 바라본 나의 성장 이야기
김동하 지음 / 궁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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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30대 인생까지의 주거 경험을 쓴 일종의 미시사인데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어디에 산다는 것이 매일 의식주라고 배우긴 했지만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책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나의 그때 그때의 상황에 알맞은 집에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나는 복학하고서 기숙사에서 살지 원룸에서 살지 돈은 있는지 여러 고민도 해보게 해줬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어서 읽을만하다. 이런 주제를 다룬 책은 이 책밖에는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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