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게이하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32
윌라 캐더 지음, 임슬애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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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인 소설이란 이런 거.
다만 60년대에 정음사 세계문학전집에 《어느 청춘》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적 있는데 초역이라고 거짓광고하는 점에서 별 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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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24-08-27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27일 기준 초역 광고가 사라졌다
 
늙은 아내들의 이야기
아놀드 베넷 지음, 정선우 옮김 / 아토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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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에 을유에서 나오고 처음 번역해줘서 감사하기는 한데 번역이 너무 안좋다. 첫 페이지만 봐도 종교적 열광은 종교 축제(orgies)로 해야 옳을 것 같고 또 강이 초기에 형성되었을 당시라고 번역한 부분은 강이 상류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걸 묘사한 것이므로 처음에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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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리 - 개정판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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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을 너무 자주한다... 표지 말고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책소개에 언급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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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이면 을유세계문학전집 122
씨부라파 지음, 신근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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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펀이 답답하면서도 너무 선을 그어버린 끼라띠 여사(하지만 그것도 사랑하기에 했던 것..)

놉펀이 너무 젊었다. 그치만 젊었기에 그렇게 사랑할 수 있었겠지 그래서 끼라띠 여사도 놉펀을 다르게 본거고. 어렵고도 어렵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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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정열 - 우철 제본
윌리엄 포크너 지음, 박승훈 옮김 / 지식공작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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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의 꼭 읽고 싶었던 소설이었는데 출간되어좋다. 솔직히 세로읽기에 익숙해서 다른 소설, 예를 들면 솔제니친의 제1원 같은 거 옛판본 영인본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내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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