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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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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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워준 충청도 그리고 내가 활짝 피어난 쎄시봉




 

가수 조영남 하면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떠올리는 쎄시봉이 있습니다. 쎄시봉은 종로 무교동 근처 공안과 병원 뒤편 골목에 있던 카바레 코파카바나와 스타더스트 사이 골목에 있던 평범한 음악 감상실이었습니다. 쎄시봉은 프랑스어로, 영어로는 It's so good' 정도 되는 괜찮아! 멋져 쯤 되는 의미라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에도 음악다방이 많이 있었습니다. 쪽지에 신청곡을 써서 DJ에게 건내 주면 신청곡을 틀어 주기도 했습니다.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 한 대수 등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쎄시봉 멤버로 군림하게 된 것입니다. 예스터데이를 읽으면서 추억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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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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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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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는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 호르몬 중 인슐린이 적절하게 기능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고 이런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정의합니다. 인슐린과 당뇨병의 상관관계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왜 아플까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인슐린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의 반응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세포에 인슐린 내성이 생겨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되어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포도당 수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본 검사기 인슐린 검사가 포함되지 않아서 인슐린 저항성이 시작되고 있는지를 관과 할 수 있고 수년이 지난 후에 질병이 있음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인슐린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어떻게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기본 지식은 알고 있어야 병도 예방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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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특서 청소년문학 25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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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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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았다면 분명 한번 쯤은 의심해 봐도 좋았을 텐데 아쉬운 대목입니다. 다른 날과 다르게 그날 오후에는 해야 할 일이 두 가지나 있었습니다. 그날은 학교에 무슨 행사가 있어서 오전 수업뿐이었는데 급식을 먹고 나서 바로 축구 시합을 하고 설이와 함께 요리를 하기로 했는데 주인공이 하루에 두 가지의 중요한 약속을 한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습니다. 17년도 채 채우지 못한 내 인생에서 그다지 바쁠 것이 없었는데 왜 그날은 다른 날과 달리 바쁠 예정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날 주인공은 오전에 죽었습니다. 당연히 축구 시합에도 못나갔고 수석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죽고 나서 망각의 강을 건너 그가 살아온 16년 몇 개월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인생이 참 허무하네요. 한번은 죽는 목숨이지만 너무 빨리 찾아온 죽음 앞에 숙연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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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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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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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델로가 동쪽 탑루에서 떨어진 것이라면 아델모는 먼저 장서관으로 들어갔을 것이고 장서관으로 들어갔다면 누군가가 아델모를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을 했을 가능성도 조심히 점쳐 봅니다. 변변히 저항을 못했다면 아델모를 손쉽게 죽이고 시신을 짊어지고 유리창 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아래로 던졌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아델모와 베렝가리오의 관계 쪽으로 일단 추리해 봅니다.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 들면서 소설의 몰입감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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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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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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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겠어요.“


문학사에서 가장 단단하고 정교하게 축조된 ‘유령의 집’이자 현대 여성 고딕소설이 이루어낸 눈부신 성취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아일랜드 작가 도러시 매카들의 첫 소설이자 문학사에서 가장 단단하고 정교하게 축조된 ‘유령의 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도시 생활에 찌든 로더릭 피츠제럴드 오빠와 여동생 패멀라 피츠제럴드 남매가 아름다운 바닷가의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과정이 소설의 처음 장면입니다. 창문으로 아름다운 해안과 탁 트인 바다가 보이고 앞마당에는 가지가 안으로 전부 굽은 죽은 나무가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검은 형상을 가진 전망에 반해 패멀라는 이 방이 갖고 싶다고 신이 나서 외쳤습니다. 가격만 맞다면 집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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