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지음, 김수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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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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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최초의 소수 민족 여성 국회의원이 된 외즐렘 제키지의 하루 일과는 혐오 메일을 삭제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주민이라서, 무슬림이라서, 여성이라서, 차별금지법을 찬성해서...... 그들에게 그녀를 혐오할 이유는 많았습니다. 혐오의 강도가 심해져 가정까지 위협하자 그녀는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꼈고 그들을 직접 만나기로 합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혐오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대화뿐이다,” 이제 혐오와 대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은 기대할 수 없을까요. 지금도 어디선가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단 한명도 생기지 않기를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를 읽고 있습니다. 피부색을 본인이 선택 할 수 있나요? 인종차별주의, 혐오감, 무력감, 좌절감은 어느 민족 집단에나 어느 사회 계층에나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은 대체 왜, 어떠게, 그리고 누구로부터 생겨나는 걸까요? 저자는 이책을 통해 근본적 가치를 시험에 들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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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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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042 니코마코스 윤리학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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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나쁜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p.103




인류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행복한 삶’의 비결. 인간에게 좋음이 무엇인지, 도덕적 미덕도 가르쳐 주며, 즐거움의 본질과 자제력의 유무 등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관한 인류 최고 철학자의 경험적 통찰은 현대지성 클래식42번째로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380개의 각주와 전체를 꿰뚫는 해제로 읽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니 내용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 니코마코스에게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디아노에티카 아레테 (지적 미덕), 디카이오쉬네 (정의)등 중요한 용어와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서 철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지 않게 쉽게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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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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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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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첫문장.“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이방인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첫문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양로원으로부터 전보 한통을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삼가 애도함.“ 오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받았다.” 카뮈는 프랑스의 철학자, 작가, 신문 기자이고 1907년 수상자인 러디어드 키플링(수상 당시 41세)에 이어 1957년 역대 두 번째로 43세의 나이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프랑스 대표 소설가입니다.


주인공 뫼르소가 처해진 상황과 그의 정신세계를 들여다 보는 불멸의 고전입니다. 그동안 번역이 잘못되어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뫼르소는 결코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도 냉혈한이 아리라 그 표현은 단지 엄마의 장례식에 와서 별로 말도 없고 눈물도 보이지 않는 뫼르소를 두고 양로원 사람들이 지어낸 것이고 검사가 만들어 낸 이미지였다는 것입니다. 슬픔이 극데 달하면 눈물도 나오지 않는점 소설을 읽으면서 번역의 정확성이 주는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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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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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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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아파트 경비아저씨에게 반갑게 아침인사를 건내고 출근후 직장에서는 상사나 동료에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는 예쁜 표정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나’자신에게는 어떻게 대했는지 책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서 마지막까지 내 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 건 배우자나 부모가 아니라 누구보다 내 자신입니다.



 되는 일이 없어 막막하고 힘들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는 본인의 삶이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혹은 최근 자신이 게을러졌다고 나태하다고 또는 사회에게 잘못을 돌리고 이런 세월만 탓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하나도 잃지 않으려고 바둥대며 혹시 나를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이 책은 줄리아의 업무에 대한 자세와 그녀가 경력을 쌓아 가면서 도전을 극복하며 배운 교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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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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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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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가 세상을 떠나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 될까요? 굴욕의 정조로 사건의 수준을 매긴다고 하면 단연 브루투스가 최악이었습니다. 레피두스로부터 아무 소식도 듣지 못하고 있는 동안 그는 이탈리아 칼리아에서 보노니아의 주요 교차로에 자신의 2개 군단을 그대로 두고, 폼페이우스가 자신을 앞지를 수 있게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도 두 갈래길이 있다면 어느 길로 들어설지 선택을 잘해야 하겠지만 특히 전장에서 이동경로를 어느쪽으로 선택하는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폼페이우스는 옳은 판단을 하여 자신의 2개군단을 피케눔에서 북쪽 라미눔으로 이동시킨 다음 아이밀리우스 가도를 따라 내륙으로 침투하는 경로 대신 플라미니우스 가도를 타고 로마로 내려가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브루투스가 레피투스와 합류하지 못하게 막은 훌륭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폼페이우스의 철두철미한 성격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나타날지 기대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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