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 조선 백성들, 참다못해 일어서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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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3 결국 삼정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안동 김씨 일파는 나라를 크게 경장한다고 선포하고 민심을 수습하는 척했지만 철종을 등에 업고 제가를 받았다. 철종은 무식쟁이였지만 10년 넘게 임금 노릇을 하려면 자신이 꼭두각시임을 잘 알고 있었다.

 


삼정이 다스려지지 않음은 그 책임이 임금과 백성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법이 오래되면 폐단이 생기므로 교활하고 간교한 무리들이 농간을 부려 마침내 1029일 삼정제도를 복구한다고 공포 했습니다. 요란하게 출범했던 삼정이이청은 문벌정치의 하수인과 현지 수령, 양반 지주 들의 반대로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삼정이 바로잡았다면 조선말기는 더 발전되고 농민 봉기도 사라졌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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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3 - 십상시의 나라, 환관의 몰락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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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8 인품이 좋고 나쁘고는 재능과 품행에 달렸지만, 중용되고 안 되고는 시운에 달려다. 재능이 있고 품행이 고상하다고 해서 반드시 존귀한 지위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조정의 금기나 다름없는 진번과 두무의 누명을 벗기고 명예를 회복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상주문을 조조는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올렸습니다. 자신이 음사를 근절시킨 일, 진번이 청주자사 시절 유장의 신상을 부숴버린 일화를 언급하며 조정에는 간신배들이 들끓고 있으니 정직한 신하를 기용해 이들을 척결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후환이 두려웠을 일을 목숨을 내놓고 실행한 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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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1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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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마리우스는 가운데 의자에서 자꾸만 뒤척이며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예전만큼 무서워 보이지는 않았다.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년, 500년 공화정 붕괴의 길목 탐욕과 공포로 운명이 바뀐 도시국가의 최후 제3의 건국자 마리우스와 위험한 실력자 술라의 목숨을 건 투쟁 <마스터스 오브 로마 > 시리즈 2부 기다리던 <풀잎관>을 시작합니다. 뇌졸중을 앓았던 마리우스는 여전히 남아 있는 마비로 인해 기운이 예전 같지 않았고 기운이 좋은 술라와의 사이가 미묘하게 멀어지면서 대화는 서로 경계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일체감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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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숨 쉬는 법 - 철학자 김진영의 아도르노 강의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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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과 남겨진 삶을 성찰해 보는 아도르노의 지적 태도 기대되는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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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이 당신이다 - 주변을 보듬고 세상과 연대하는 말하기의 힘
김진해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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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 대한 성찰의 문장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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