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1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1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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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1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나주에는 봉황면 덕룡산 중턱에 유명한 절 미륵사가 있습니다. 544년 백제시대 창건된 미륵사는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설법전, 요사채로 이루어진 작고 아담한 절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절입니다. 보물461로 마애칠불상과 462호 석조여래상의 고려시대 작품도 있습니다. PD의 시각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나주의 재발견!! 나주 신화에서 역사문화까지 천년고도 나주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나주의 맛과 멋! <송일준의 나주 수첩> 과 함께 행복한 나주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백성들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 엄청난 의미를 가진 곳임을 생각하면 삼봉 유배지는 너무 초라하다.---p.99삼봉 정도전 유배지를 가다.

 

정도전의 유배지가 나주시 다시면 운봉리에 있었습니다. 정도전은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성리학적 사상에 입각해 새로운 국가를 설계한 혁명가이자 조선 왕조의 창업 및 개혁 작업을 이끈 정치가이자 철학자 사상가입니다. 9년의 유배 생활 중 3년을 이곳에서 보냈고 착취당하는 민중의 삶을 목도하고, 그들의 지혜에서 배우고, 부패 타락한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나라를 세우겠다는 혁명의 각오를 굳히고 생각을 많이 한 곳입니다.

 

호수 안쪽으로 들어가니 나무다리와 배멧산 정산의 전망대가 조명을 받아 화려하다. 전망대는 먼 별나라에서 날아와 착륙한 우주선 같다. 애초에 높은 타워로 설계했으나 돈이 없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확인할 길은 없다.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가만 어느 날 벌판에 우뚝 솟아난 혁신도시가 우주선이고, 전국에서 옮겨와 살게 된 빛가람동 주민들이 외계인인가.---P.66 빛가람동 호수공원을 거닐며

 

나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나주곰탕의 원조집이 있고 600년 역사의 홍어음식 거리가 있습니다. 여행의 별미는 그 고장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는 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주읍성 안 금성관에서 출발하는 금성관길과 이어지는 나주로를 따라 나주천을 건너고, 계속 남쪽으로 가다보면 반세기도 전에 저자가 나온 나주초등학교가 나옵니다. 그리고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쓴 글 암뽕순대의 참맛이 나주에 있습니다.” 이름이 독특한 암뽕순대그 맛이 궁금한대요. 나주여행을 한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영산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사문화관광과 자원들 우리 역사를 수놓은 위대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나주는 전남평야의 중심지로서 예로부터 벼농사의 중심지이며 과수농업과 원예농업도 활발합니다. 동쪽으로 화순군, 서쪽으로 무안군과 함평군, 남쪽으로 영암군, 북쪽으로 광주 광산구와 접한 곳입니다.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국도1호선의 도로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철도·항공 등의 접근성도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10여 개의 시·군과 교통이 원활한 곳입니다. 송일준PD는 는 지난 제주도 한달살기에 에어 이번에 송일준의 나주 수첩으로 나주 오래 살기에 도전하며 천년고도 나주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책을 출간했습니다. 풍부한 역사 문화와 수많은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곳 고려 혜종때부터 천년이 넘는 세월 속에 곳곳에 있는 몰랐던 곳까지 잘 알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나주초등하교 부터 중학교까지 추억이 어린 곳이기도 하지요. 1권에서는 영암에서 태어나 나주로 그리고 서울로 상경하기 까지의 인생이야기도 소개 됩니다. 나주여행을 한다면 한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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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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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인류의 진혜에서 내일의 길을 찾는 지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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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서삼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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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놓친 이건희 컬렉션 미술애호가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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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목소리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4
버넌 리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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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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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인간의 목소리, 사탄의 교묘한 연장과 교활한 손으로 빚어진 피와 살의 바이올린이여! 아 한심하고 형편없는 성악이라는 기예여! 해악이라면 과거에 충분히 찌치지 않았던가? ” 버넌 리의 소설에서 근대 서구의 남성 주체가 겪는 이 공포와 불안은 페미니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악한 목소리에는 바그너를 추종해 북유럽 남성 신화를 오페라로 작곡하려는 야심 찬 젊은 작곡가가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환상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상인 음악계에서 그는 왜 음악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며 18세 기의 여성적 카스트라토, 음탕하고 불순한 인간의 육성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저열하고 음란하고 불순하고 추한 것이라고 치부하며 증오하게 될까요. 작곡가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피폐해지고 맙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독한 증오 때문에 음악에 영원한 노예처럼 사로잡히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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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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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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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파멸에 이르게 한 자를 찾아서 죽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자 목적의식이 고통을 잠재우고 잠시나마 삶을 받아들이게 해주었지요. 비난이나 감탄사를 자제하고 정확한 날짜를 짚어가며 간략하면서도 단호하고 분명하게 지난 일을 이야기했어요. ---p.282


죽어서 부패한 육신마저 되살린 프랑켄슈타인의 비뚤어진 야망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여성을 배제하고 온전한 인간을 창조하려는 남성적 욕망의 비판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작가의 인생을 들여다 보려는 노력은 중요하나 그것을 내면에 깔고 선입견을 가지고 작품 전체를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자 어머니의 부재, 복잡한 형제관계 관계가 그렇습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태어나버린 괴물은 끊임없이 밀려나고 거부당하면서도 계속해서 프랑켄슈타인과 인간 사회에 화해와 구조의 신호를 보내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틀림없이 제 주변을 맴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가 알프스에 숨어 있다면 영양을 사냥하듯 추적해서 맹수처럼 죽이면 되지요.“ 이성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나 인간은 외로운 존재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을 한번 살펴보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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