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보이스 - 브랜드를 만드는 목소리 코칭
이진선 지음 / 걷는사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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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목소리 코칭에 대해 궁금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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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인 기업 - 1인 기업 도구마스터 책 먹는 여자의 비밀노트
최서연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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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꿈꾸는 1인기업 도구마스터 작가의 비밀노트 내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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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딸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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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 특유의 아름다운 칼날 같은 문체 읽고 싶은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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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괴물들 - 드라큘라, 앨리스, 슈퍼맨과 그 밖의 문학 친구들
알베르토 망겔 지음, 김지현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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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비오는 날 어머니는 어린 오남매를 불러놓고 옛날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눈만 빼꼼히 내놓고 어머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지금 중년이 된 나이에도 동화책을 가끔구입해서 읽고는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독서가 알베르토 망겔이 이야기하는 문학 속 친구들에 대한 추억과 그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속에는 앨리스, 사오정, 요나, 무서운 트라큘라, 루소의 에밀, 사탄, 신드바드 등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친구들입니다. 동화속 괴물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때론 암울하고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들추어내서 우리가 잊을만 하면 출연하는 어쩌면 주인공 보다 더 훌륭한 조연이 되게 잘 설명해줍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지하실로 불려 갔다가 어떤 비극이 우리에게 임박하는 긋한 광경을 목격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한탄부터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존재하지도 않은 아이를 죽지도 모르는 곡괭이를 뽑아낼 생각도 않고서 말이다. 부패와 탐욕과 폭력에의 욕구에서 촉발되는 사태를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과, 누구의 책임도 아닌 파멸이 닥쳐오리라는 허상에 빠지는 것은 다르다.---P.295

 

루소는 [사회계약론]이 출간된 해인 1762년에 [에밀]을 썼다. 이 책은 아동을 위한 [사회 계약론]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 계약론]의 첫 줄에서 사람아이로 바꾸면 그대로 [에밀]의 요약이 된다.“아이는 자유롭게 태어나지만 어디에서든 속박되어 있다.” [에밀]은 소설과 설교가 반반씩 뒤섞인 희한한 잡탕 같은 책이다. 앙드레지드는 도저히 못 읽겠다고 했더란다. 하지만 그보다 참을성 있는 어떤 독자들은 그 책이 최소한 고려할 가치는 있다고 보았다. 기존의 교육 체계를 비판할 뿐만 아니라, 보편적이기보다는 각 아이에게 특수하게 적용되는 새로운 체계를 제안하기 때문이다.---P314

 

꿈속에서 많은 괴물들과 싸우고 또 때로는 도망치기도 했던 소녀는 자라서 성인이 되어 어릴적 알고 있던 괴물들을 안타깝게도 인간 세상에서 만나게 됩니다. 세상은 분명 선과 악이 존재하고 인과응보도 있습니다. 동화는 우리에게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걸 어느 정도 자라면 알게 됩니다. 오늘날 현실에서 허구, 공상 같은 이야기 속 괴물이 나타나서 어쩌면 위험한 상황을 구해 줄 지도 모릅니다. [끝내주는 괴물들] 속 주인공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꿈속에서라도

 

 

현대문학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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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막히면 깨봉 수학
조봉한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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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수학 채널인공지능수학 깨봉누구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에 걸맞게 채널 구독자 수 16만 명, 영상 누적조회수 1,500만을 기록하며 쉽고 명쾌한 수학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수학 깨봉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 교과과정 중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입니다.

 

 

공식을 외우면 수학을 더 못하게 된다

이미지로 개념 잡고 의미를 깨쳐라!

KBS [명견만리],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증명된 그 수학

쉽고 명쾌한 수학의 끝판왕, ‘깨봉 수학을 책으로 만나다

 

p.55 수학을 망치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요령이에요. 요령은 배움 자체를 망치고 사람의 창의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리죠.

 

p.36 수학을 공부한다고 연산 문제를 막 풀죠? 기계적으로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돼요. 사람은 의미를 알아야 해요. 연습할 시간에 생각을 하세요. 문제를 보고, 바로 약속을 떠올려 답을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하게 고칠 수 있을까? 빨리, 쉽게 풀고 나서 남는 시간에는 놀아야죠!

 

p.60 문제를 해결할 때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그것이 진짜 실력이에요. 무작정 요령으로만 풀면 절대 안돼요. 지금 배운 내용을 그냥 하나의 예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돼요. 나도 모르게 계속 불필요한 과정을 지속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수능 시험을 볼 때도 그걸 수 있어요. 그러니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해요. 그래야 인생도 편해져요.

 

수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라고 묻는 자세입니다. 생각하는 힘! 수학을 배우는 이유입니다. 요령에 따라 재빨리 답을 구하려고 할 때 실수도 생기는 법이지요. 저도 과거에 10년 넘게 수학을 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체로 수학을 푸는 학생들은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적는 습관이 부족했습니다. 빨리 답을 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입시를 치뤄야 하는 수학 공부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책은 어려운 수학을 좀더 재미있게 지치지 않게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하며 수학 과목에 대해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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