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포 조던 -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생후 7개월 된 아들에게 남긴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다나 카네디 지음, 하창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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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에 대해 사랑과 존경의 감동서사 부모와 자식의 마음으로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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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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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2) 완독


 

 

2002년 제2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박민규 작가의 우수작 <갑을고시원 체류기>2010년제34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에는 대상수상작 박민규작가의 <아침의 문> 이 수상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있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상문학상(李箱文學賞)은 소설가 이상을 기려 출판사 문학사상사에서 1977년 제정하여 1년에 한 번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중편 및 단편 소설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여겨지며, 해마다 펴내는 수상작품집 입니다. 202245회 대상 수상작은 손보미 작가의 <불장난>이 수상했습니다.

 

아버지의 외도 후 부모의 이혼 주인공의 정신적 혼란과 청춘, 사랑 그것을 겪어내는 성장통 <불장난>은 때때로 삶에서 가장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건, 바로 그런 착각과 기만, 허상에 기꺼이 내 몸을 내주는 일이라고. 그런 기만과 착각, 허상을 디뎌야지만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삶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쇼파 밑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라이터로 나만의 불장난은 시작되고 그걸로 글을 써서 은상에 수상합니다. 그 불장난은 하루 짧은 찰나에 불과했지만 불길은 허공에서 살아있었고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의 오후에 주인공의 열기를 더한 거라고 그건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을 피우는 동안 아프지 않았고 수치심과 굴욕감, 이물스러움과 꼴사나운 천진함으로부터 보호 받는 다고 생각했고 그래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아무도 모르게 불장난은 마칠수 있었습니다.

 

 

강화길<복도>

 

고객님 ! 집이 비어 있는데요?”

 

파빌아파트 1단지 100101호는 네 번의 신청 끝에 어렵게 당첨된 신혼부부 임대주택입니다. 입주 후 일년이 지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강화길 작가의 <복도>2022 45회 이상문학상 우수작에 당선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를 겪고 있는 이제 가정을 시작하는 부부에게 일어나는 일로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이 마음에 아팠습니다.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정말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요즘에는 영끌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분명 존재하지만 지도에도 없는 집, 동네에서 만난 아이에게 유괴범으로 몰리기도 하고, 1층에 살았던 적이 있는 경험으로 블라인드 밖 서성이는 낯선 존재가 1층이 주는 존재감입니다. 미스터리하고 스릴도 있는 내용으로 작가는 소설의 결말을 독자에게 남기면서 끝냈습니다.

 

 

[고별]2008년 현대문학 단편소설 [울고 간다]를 발표하며 등단한 최은미 작가의 작품입니다.[너무 아름다운 꿈], [목력정전], [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로는 [어제는 봄], 장편소설은 [아홉 번째 파도]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젊은 작가상, 대산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어머니는 일요일에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서 묵을 가방을 싸다가 나는 문득 생각합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고 시간이 세 달만, 아니 한 달만이라도 더 주어졌으면 둘째 며느리 태영이는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의 시신이 왜 부드러웠는지 어머니가 정말 다 놓고 떠나신게 맞는지 낯선 여자가 어머니의 영정 사진을 보고 서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마늘 큐브만 남고 어머니는 정말 떠나셨다. 어머니의 마을은 이상하리만치 향기로웠는데 고부간의 정이 묻어나며 이야기 속에 떠나신 분을 기억하며 함께 요리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리운 시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보는 며느리의 관점에서 쓴 소설입니다. 한 인간의 죽음 앞에서 그 사람과 존재의 의미를, 단편적인 이야기 조각들을 하나씩 끌어 모아 봅니다. 우수작 [고별]이었습니다.

 

45년간 한국문학의 정통성을 이어 오면서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기도 하고 독자로서는 좋은 우수한 작품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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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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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안나는 출산이 임박하면서 자신이 출산을 하다 죽을 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에 정부를 집안으로 불러들여서는 안된다는 남편과의 약속을 어기고 브론스키를 집안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난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와주세요, 당신에게 용서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고 싶어요.”라는 내용으로 남편에게 전보를 급하게 보냅니다. 세상 어느 남편이 부적절한 관계를 한 브론스키의 아이를 출산하는데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을 했을까 이해되지 않습니다. 4부는 안나의 이야기로 산욕열을 이겨내고 딸 안나를 출산한 후 이혼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한채 브론스키와 함께 외국으로 떠납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으로 용서받고 화해할 수 있는 기회를 안나 자신이 포기해 버리는 일이 됩니다. 안나는 브론스키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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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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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2년) ③




[고별]은 2008년 현대문학 단편소설 [울고 간다]를 발표하며 등단한 최은미 작가의 작품입니다.[너무 아름다운 꿈], [목력정전], [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로는 [어제는 봄], 장편소설은 [아홉 번째 파도]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젊은 작가상, 대산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어머니는 일요일에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서 묵을 가방을 싸다가 나는 문득 생각합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고 시간이 세 달만, 아니 한 달만이라도 더 주어졌으면 둘째 며느리 태영이는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의 시신이 왜 부드러웠는지 어머니가 정말 다 놓고 떠나신게 맞는지 낯선 여자가 어머니의 영정 사진을 보고 서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마늘 큐브만 남고 어머니는 정말 떠나셨다. 어머니의 마을은 이상하리만치 향기로웠는데 고부간의 정이 묻어나며 이야기 속에 떠나신 분을 기억하며 함께 요리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리운 시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보는 며느리의 관점에서 쓴 소설입니다. 한 인간의 죽음 앞에서 그 사람과 존재의 의미를, 단편적인 이야기 조각들을 하나씩 끌어 모아 봅니다. 우수작 [고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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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
디르크 로스만 지음, 서경홍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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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 생태환경소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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