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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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이기적인 안나는 남편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건강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남편의 불행을 생각하고 후회하기에는 사람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병을 앓고 난 뒤 그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한 기억 남편과의 화해, 결별, 브론스키의 부상 소식, 재회, 이혼 준비, 그리고 남편의 집에서 나와 브론스키와 함께 외국에 와있는 지금에야 비소서 지난 일들이 악몽과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브론스키의 생각은 안나와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완전히 실편되었으나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평범하지 않던 그는 안나와의 생활이 오래도록 독식으로 즐겼던 자유가 없어졌기 때문일까요. 안나와 브론스키에 대한 사교계의 닫힌 문과 안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흔들림이 있어 보입니다. 브론스키에 집착하는 안나 자유롭고 싶은 브론스키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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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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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①




“계절 속에서 살아가기‘ 우리가 원하는 삶은 어쩌면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봄은 문밖에 있고 낮에는 제법 따뜻한 햇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하게 여긴 소로는 1845년에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2년 2개월여 동안 간소한 생활을 시작합니다. 밭을 일구고, 자연을 관찰하고, 진리를 사색하고, 자급자족하는 삶을 직접 실천한 것입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문학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썼고 저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물욕과 상업주의, 국가에 의한 불의에 항거하며 자신의 일생을 자연과 삶의 진실에 바치기로 하고, 그 실험을 그대로 실천한 기록이 된 이 책은 이후 시대의 시인과 작가.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책 이번엔 니케북스로 읽고 있습니다. 매일10분 소로와 함께 산책하듯 읽는 사색의 명문장365 뜻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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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책세상 세계문학 5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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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①




인간의 자유와 평등이 항구적인,

순수한 사회주의의 출현을 염원하며 쓴 조지 오웰의 대표작


첫문장- 그날 밤, 메너 농장의 주인 존스는 잠자리에 들기 전 닭장 문을 걸어 잠갔다.


잔인무도한 시대에 저항하고, 폭력성을 낱낱이 고발하며 전체주의글 극도로 혐오한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6개월의 작품 구상 끝에 1944년 2월에 완성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1000만부를 훨씬 넘는 스테디 셀러로 한번쯤은 누구나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입니다.


커다란 헛간의 한쪽 끝, 일종의 높은 연단 위에서 ‘소령’은 자신의 짚 침대 위 대들보에 걸린 등불아래 일찌감치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열두 살이었고, 최근에는 다소 뚱뚱해졌지만, 송곳니가 잘릴 적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명하고 인정 많은 외모와 함께 여전히 위엄 있어 보이는 돼지입니다. 오래지 않아 다른 동물들이 도착하기 시작했고 자신들만의 다른 방식으로 편안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동물들은 인간들을 내쫓고 자신들만의 농장을 만들어 자신들의 사회를 건설할 것인지 이번에는 책세상 세계문학 시리즈로 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생산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유일한 존재요, 그들은 우유를 내놓지도 못하고, 알을 낳지도 못합니다. 그들은 쟁기를 끌기엔 너무 허약하고. 토끼를 잡을 만큼 빠르게 다릴 수도 없소. 그럼에도 그들은 모든 동물의 왕이죠. 동물들이 생각하는 인간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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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포르투나의 선택 3 : 마스터스 오브 로마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1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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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3




카이사르의 큰외삼촌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는 이탈리아아 갈리아에서 돌아왔다가 재선식이 있기 전날 밤 갑자기 사망하게 됩니다. 그는 최장기간 자리를 지킨 대신관이었고 죽으면서 많은 것을 남겼는데 술라의 법에 따르면 대신관단은 평민 여덟 명과 파트리키 일곱 명으로 구성되어야 했지만 가이우스 코타가 사망할 무렵에는 평민 아홉명과 파트리키 여섯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죽은 술라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보상차원에서 조정관 자리를 나눠주었고 보통 평민 대신관이 죽으면 그 자리에 다른 평민을 앉혔지만 이번에는 술라의 규정에 맞춰 비율을 조정하기 위해 그 직위를 파트리카에게 넘기기로 했고 그렇게 선택된 사람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카이사르였습니다. 저마다 시대의 큰별이 되고자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포르투나의 여신의 운은 카이사르를 점찍은 모양입니다. 대선관의 자리에 오른 카이사르는 감당하기 힘든 전쟁으로 고전하고 있는 겸손한 법무관급 총독을 찾아가는 길로 행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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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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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042 니코마코스 윤리학/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자발적으로 나쁜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p.103


인류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행복한 삶’의 비결. 인간에게 좋음이 무엇인지, 도덕적 미덕도 가르쳐 주며, 즐거움의 본질과 자제력의 유무 등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관한 인류 최고 철학자의 경험적 통찰은 현대지성 클래식42번째로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380개의 각주와 전체를 꿰뚫는 해제로 읽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니 내용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 니코마코스에게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디아노에티카 아레테 (지적 미덕), 디카이오쉬네 (정의)등 중요한 용어와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서 철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지 않게 쉽게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 신은 항상 하나의 단일한 즐거움을 누린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피해야 할 세종류의 성품 중 악덕과 자제력 없음 그리고 짐승 같은 것을 꼽았습니다. 절제와 자제력이 있다는 것은 곧 성인이라는 점에서 아이과 다르고 어른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메로스는 자기 작품 속에서 프리아모스로 하여금 헥토르가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게 하려고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자손이 아니라 신의 자손처럼 보였어 라고 말한 점을 이야기 합니다. 짐승에게는 악덕이나 미덕이 없고 신에게도 그런 것이 없지만 영웅적이고 신적인 미덕은 일반적인 미덕보다 더 존경할 만하고 짐승같은 것은 악덕과는 다른 어떤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부모 형제 자매, 혈육을 죽이고 아이를 유괴하고 성추행을 하고 살인까지 서슴치 않는 그런 자들도 있습니다.


최고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제력이 있거나 없는 것을 각자 미덕이나 관련된 성품으로 여겨서도 안 되고 미덕이나 악덕과 다른 종류로 여려서도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회탓으로 돌리고 세상 탓으로 여기면서 사람들은 화가 많아졌습니다. 나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라 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스인들이 그토록 원하던 행복한 사람은 지금 현대인에게도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이 정치학의 일부이며 정치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지작업이라고 해서 <니코마스 윤리학>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법을 만드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전 연구자가 연구한 적이 없으므로, 우리가 직접 입법과 정치체제 전반을 검토해서, 힘 닿는 데까지 인간에 관한 철학을 완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과 국가에 관한 많은 사실을 수집해서 알고 있더라도, 그 자료를 바르게 평가할 줄 모른다면 단편적인 지식은 많이 알겠지만 정치에는 무용지물이라고 경고 합니다. 정치와 국가에 관해 제대로 평가하려면 윤리학을 꼭 알아야 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윤리하고 하면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에서는 선악보다 훨씬 적은 개념으로 좋은것과 나쁜 것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좋은 것은 선이고 나쁜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그리고 윤리학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학문을 남겼습니다. 제9장에서 행복은 신들이 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고 신이 주는 것이다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행복이 신들이 준 것이 아니고 미덕이나 어떤 학습이나 훈련을 통해 얻는다고 할지라도 행복은 가장 신적인 것 중 하나로 책에서 말합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많은 변화와 온갖 우연한 일들이 일어나는 까닭에 트로이아 전쟁과 관련된 프리아모스에 관한 이야기가 보여주듯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사람도 노년에 큰 불행에 빠질 수 있고 그런 불운을 겪고 비참한 말로는 맞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입니다. 1차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에우데모스가 스승의 강의를 필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다시 원고를 정리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전해집니다. 즉, 이 책은 ‘행복’이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주제에 관해 인류 최고의 철학자가 제자와 아들과 공유한 책입니다. 중요한 용어와 개념정리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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