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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마다
리사 스코토라인 지음, 권도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4월
평점 :

15분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낮에는 강렬한 햇빛에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첫 문장 “나는 소시오패스다.‘ 강렬하게 다가오는 스릴러 공포가 엄습해 옵니다.『15분마다』는 여성 작가 스릴러 시리즈 중『블랙 아이드 수잔』에 이어 두 번째 소설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사 스코토라인 저자의 스릴러 소설입니다. 여성 작가의 손에서 탄생하는 첨예한 심리 묘사와 예측 불가한 반전, 서스펜스 장르의 대가 리사 스코토라인의 강렬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빠져 들게 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고 후회나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를 일반 사람들은 잘 구별해 낼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모든 것을 계획하고 모든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때가 되면 공격하는 이들의 심리와 감정을 가진 반사회성 성격장애, 장애라고 하기에는 그 행동이 충동적이어서 잠재적 범죄자라 일컫는데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에릭은 르네가 맥스의 유일한 생명줄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맥스가 이곳을 찾아올 가능성이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여기 어딘가 차 속에 앉아 있을 수도 있었다. 슬픔 속에 눈물을 흘리면서, 15분마다 관자놀이를 두드리면서---p.278
사이코패스는 살인인 왜 죄야? 어차피 사람은 다 죽는데 라고 하고, 소시오패스는 살인이 죄라고? 죄는 맞지, 그런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라며 선악의 개념이 있고 없고 선악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직 가족과 환자밖에 모르는 에릭은 정신과 의사이고 부인 케이틀린과 별거중이나 여전히 해나의 아빠입니다. 케이틀린은 에릭에게 상의없이 같이 해나와 함께 머물고 있는 집을 팔았고 새 남자가 생겼으며 해나는 2순위로 밀려난걸 확인한 에릭은 양육권을 찾아 오기 위해 소송을 준비하는 아빠의 고군분투가 그려집니다.
나는 모두를 속였다. 심지어 당신조차도 난 모두를 바보로 만들었다. 여기서조차 모든 게 끝나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제일 큰 거짓말과 가장 큰 속임수, 최고의 계획이 남아있다. 치명적이고 유혈이 낭자할 것이다. 끝내 내가 이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게임이 끝날 것이다. 다음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p.482
에릭은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환자를 맡는데 그 환자는 다른 소녀에게 강박적인 짝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빨간 곱슬머리에 주근깨가 많고 아주 예쁘다며 그 소녀를 이야기 할때의 표정은 상담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밝은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십 대 소년 맥스는 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소년이 말한 비밀 때문에 에릭은 그 소녀 르네 베빌라쿠아의 안전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의 비밀을 감춰주고 보호하느냐, 소녀의 안전을 위해 알리느냐 하는 위험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맥스는 15분마다 머리를 두드리는 강박적인 의식을 치료받고 싶었습니다. 에릭은 좋은 처방을 내릴 수 있을까요?
맥스가 르네에게 하는 행동은 스토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신은 아니라고 부인하는데 자신은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고 괴롭히지 않고 그냥 그네를 지켜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니 상대방이 알면 얼마나 섬뜩할까요? 에릭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그리고 결정을 내린다면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소시오패스의 표적이 된 후로 악몽으로 뒤바뀌는 삶 메스컴이나 영화를 통해 접할뿐 일반인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적이 항상 우리 주위에 가까이에서 나를 갑자기 공격할 수도 잇다는 생각을 소설을 읽으면서 해봅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독자를 단숨에 몰입하게 하는 서스펜스의 대가 다운 작가의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