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하여
임성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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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후반부 한해를 돌아보기에도 좋은 책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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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레볼루션 - 헤어 비즈니스 시장의 판을 바꾸는 여자
김민지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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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경영을 드라마틱하게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마인드 경영법!

 

 

사람의 외모중 헤어스타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독자는 17년째 같은 헤어샾을 이용하고 있는데 바꾸지 않고 오랜 시간 이용을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배려해준다는 점입니다. 매장도 크지 않고 디자이너분도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헤어살롱에 관한 좀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한 방향을 바라보며 서로가 성장하는 조직과 구성원으로 헤어살롱을 경영하는 원장의 성공 노하우입니다. 코로나19의 불경기 속에서도 300%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기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궁금한 책입니다. 14살에 미용을 시작해 25살에 헤어살롱 창업을 이루기까지 김민지 원장이 알려주는 마인드 레볼루션 책입니다.

 

 

마인드가 태도를 결정하고 샵의 에너지와 매출을 결정한다.

 

독자도 예전에 네이버 예약이 없을 때는 무작정 가서 기다리기가 일쑤였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앉아서 책을 보거나 잡지를 읽기도 하고 차를 한잔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예약이 생기고 시간에 맞춰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머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때문에 손님과 디자이너간의 마찰을 줄이고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서로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챕터1에 나오는 내용중에 직원들 전체가 화사하고 밝은 날엔 매장 전체가 살아 숨쉬고 고객들도 그 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무턱대고 막무간에 식으로 우기면서 싸움을 하는 고객을 본적 있습니다. 그 한 사람으로 하여금 같은 장소에 있는 고객들과 디자이너분들이 마음이 많이 않좋았습니다. 직원들이 해복해야 한다는 민지원장의 세가지 원칙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직원들이 행복은 곧 고객의 행복이다, 직원들의 태도는 곧 매출로 연결되고 직원들의 마인드는 회사의 비전이 된다는 말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역경이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회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럴때일수록 방역을 철저히 해서 위생적으로 완벽하게 하자, 아니면 리모델링을 해서 고객 동선이 겹치지 않게 청결한 미용실로 만들자 p.102 민지 원장의 마인드 레볼루션 필드 실행하기

 

 

 

자영업자 600만 시대 어떤 아이템으로 사업을 해야할지 불안한 경제상황속에 고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김민지 원장의 마인드 레볼루션에서는 실제로 나의 샵 경영 사계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같은 동종업계를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헤어디자인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야 하는 특성상 헤어와 뷰티 직종의 종사자의 연령대가 많이 젊어졌다고 합니다. 이를 알고 준비해야 하며 직원들의 조직력, 조직 내 소통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살롱의 성장 경영을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요즘엔 한 건물내에도 같은 동종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속에서도 사업을 계속 하는 걸 보면 특별한 마케팅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를 김민지 원장은 꾸준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속적인 노력이 결국 사업의 원동력이 되고 이런 사고방식으로 고객에게 아른아른 스며드는 브랜드가 결국엔 살아남는다고 말합니다. 무슨일이든 처음과 같이 초심의 마음으로 꾸준하게 성실하게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한가지 일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뜻하는 바를 이룬다는 것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오래 기억에 남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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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헤리티지 - 공단과 구디 사이에서 발견한 한국 사회의 내일
박진서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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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구로디지털단지, 중국인 밀집 지역

 

구로구와 금천구에 있는 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단지라고 부릅니다. 구로구 하면 독자는 맨 처음 이 단어가 떠오르고 많은 공장들이 밀집되있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구로동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수십 년의 역사 속에서 구로공단, 디지털 단지, 중국인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오해와 편견을 넘어 경이와 매혹으로 가득한 아주 사적인 구로 견문록을 썼습니다. 24년 토박이도 몰랐던 진짜 구로의 위대한 유산인 한국 사회의 현대사를 알기에 좋은 책입니다.

 

철학자 한병철은 <에로스의 종말>에서 과거의 것을 박물관 하는 행위가 오히려 과거를 파괴한다고 말한다. 박물관에 들어선 순간, 그것은 과거 한순간에 살아 숨 쉬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유물로서 여거지게 되고 그것이 누군가의 삶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점차 망각하기 때문이다.---p.136

 

2019년을 기점으로 고도제한이 풀려 지금은 45층이라는 어마어마한 높의의 건물들도 들어섰다고 하니 예전에 구로동을 생각했다면 잘못알고 있던 것입니다. 40년정도 자리를 지키던 구치소도 오류동으로 이전했고 서울의 변방이었던 구로동이 점차 중심으로 편입되면서 공장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구로동에도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이렇게 동네 구석구석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을 때마다 저자는 한 편 한 편 글을 써서 남겼고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구로동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 불편하지만 외면해서는 안 될 고민과 물음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쓴 글들을 다듬어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구로동을 향한 저자의 순애보가 담긴 일종의 견문록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 때로 냉철한 시선으로, 때로 따뜻한 공감과 연민의 시선으로 그려 낸 구로동을 탐방하면서 한국 사회의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홍세화 작가는 저서<미안함에 대하여>에서 강자의 폭력이 구조적이고 일상적이라면 약자의 폭력은 삽화적이고 선정적이기에 더 쉽게 표면으로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p.20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단지로 1960년대부터 수출산업단지로 조성된 구로는 70년대 후반에는 약 11만명이 이곳에 종사하였지만 산업구조가 변화되지 기업들이 하나둘씩 줄기 시작했습니다. 구로동을 검색하면 구로동이 1-5동까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고 시흥IC를 기준으로 서북쪽 방향에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를 포함합니다. IT와 벤처 산업의 교두보이자 세계화와 다문화의 중심지인 구로동의 진짜 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의 책은 1980년 전후 출생자들은 구로동을 첨단 IT 산업과 혁신 벤처 기업이 즐비한 구로디지털단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기차고 세련된 신도시를 기대합니다.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구로동은 중국인과 재한 중국 동포(조선족)가 많이 사는 지역으로 통한다. 덕분에 치안이 허술한 우범 지대라는 편견이 생겼다고 합니다. 분명 1960~1970년대의 구로는 도시의 변방, 인권의 사각지대인 동시에 수출 경제의 중심, 노동과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이었습니다. 그시절 우리와 함께한 순이를 기억하는지 저자는 묻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그 자리를 만들어준 순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군가는 지금도 열악한 환경한을 버티고 겨우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멍먹해 집니다. 산업화, 정보화, 다문화의 최전선에는 이렇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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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연금책 - 놀랍도록 허술한 연금 제도 고쳐쓰기
김태일 지음,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기획 / 한겨레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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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연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복지국가의 국민, 근로자는 수십 년간 성실히 일하면서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 했다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도 웬만큼 노후 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초고령 사회가 지속되고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연금의 문제성을 들어보면 근로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이 걱정이 됩니다.

 

보험료를 모아 기금으로 적립해서 운용하고, 기금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을 적립식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부과식은 연 단위로 그해에 필요한 재원을 보험료로 걷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거둔 근로 세대 보험료로 올해 받을 노인 세대 급여를 지급하는 셈이 된다. 따라서 적립식이면 강제 저축, 부과식이면 세대 간 계약에 해당한다. 적립식이 계속 유지되려면 낸 것과 받는 것 사이의 수지 균형이 필수다. --- p.49, 1. 연금의 이해중에서

 

복지에 관한 베버리지 보고서는 2차 대전중 영국에서 발간되어 유명합니다. 전쟁을 치른 국민에게 전쟁이 끝난 후 복지국가 청사진을 제공하려는 목적이었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멋진 말을 낳은 이 보고서가 제시한 복지 원치은 국민 최저선이었습니다. 이 원칙은 연금에도 적용해 공적연금의 목적은 노인들에게 최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주며 그 이상의 소득은 개인이 알아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노인이 되었을 때 일정 소득을 지급하여 최저 생계를 보장, 젊은 시절 근로 여부와 상관없는 점입니다.

 





국민연금은 손해다.” “받는 돈은 적고 내는 돈은 많다.” “언제 기금이 고갈될지 모른다.” 이런말 들어본적 있습니다. 낮은 수익률도 불안하게 하는데 한몫합니다. 이렇게 불안한 국민연금을 근로자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내야 합니다. 저자는 2015년 공무원 연금 개혁 과정에 참여해 김태일 안을 제시했고, 2010년부터 좋은예산센터소장을 맡아 시민운동가로서 정부 예산을 감시했으며,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재정은 어떻게 내 삶을 바꾸는가등의 대중서를 집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최고의 재정 전문가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불편한 연금책>에서는 우리연금이 노후 소득 보장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연금 재정 지출이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적은 나라인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연금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책 한권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988년부터 시행되어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믿게 국가가 제대로 된 노후 보장 체계를 마련하지 않으면 노후에 빈곤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한번 꼭 읽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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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 파수꾼 이판사판
신카와 호타테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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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업계에 만연한 담합과 하청업체 갑질

고객을 울리는 호텔웨딩 카르텔을 응징하라!

 

저자 신카와 호타테는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 전직 변호사 출신으로 공정의 파수꾼은 출간 즉시 전 남친의 유언장에 이어 연속으로 동시간대 드라마화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을 그리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관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각종 불법을 파헤치는 논스톱 엔터테인먼트 법률 미스터리로 공정의 파수꾼시리즈의 1권입니다. 이판사판 시리즈 중 여섯 번째입니다.

 

카르텔이나 담합, 하청 등 주로 독점금지법이라는 법률이 정한 금지 사항을 조사하는 것이 공정위 업무이다. 그 금지 사항 가운데 일부는 형사 처벌도 정해져 있으며 기소 권한은 검찰이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다.

 

안건의 개요는 도치기 현 S시에 있는 호텔 3사가 매녕 웨딩 요금을 인상하고 있는데 인상폭이 완전히 똑같다는 겁니다. 3사가 담합해서 인상폭을 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발이 들어와 이미 정보관시실 조사반이 어느정도 사전조사를 마친 상태였고 같은 고발은 15년전에도 있었던 일입니다. 사업자끼리 만나 요금 인상 등을 합의하는 것을 카르텔이라고 하는데 공정위 조사는 비밀리에 이루어집니다. 고가 사치코는 미즈 경쟁법이라 불리며 공정위에서는 전설의 인물로 알려져 있고 시로쿠마는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됩니다.

 

웨딩업계의 카르텔을 주도해온 대형업체인 호텔 사장의 교묘한 방해로 벽에 부딪히자 두 심사관은, 온갖 나쁜 짓을 저질러도 힘센 사람은 잡아 처넣지 못하는 현실과, 정의를 말하면 위선적이고 오히려 냉소적인 게 멋있다고 여기는 세상을 개탄하지만 오히려 그런 시대이기에 정의는 있다고 말해야 한다며 다시금 힘을 내는데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거부할 경우 독점금지법 제94조에 따라 벌칙이 부과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벌칙이라고! 하하하.”

운카이가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웃었다.

알아. 일 년 이하의 징역이나 삼백만 엔 이하의 벌금이라지. 마음대로 해, 벌칙을 내려도 괜찮아. 나를 감방에 처넣을 건가?”

가자미는 잠자코 있었다.

못하겠지?

그 벌칙 규정은 발동된 적이 없어.

---p.118

 

S클래시걸 호텔의 사장 안도 마사오가 칼에 찔리는 살인미수 사건 발생하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 집니다.홍차를 마시는 노부부, 각자 아기를 데려온 두 여성, 관계가 수상쩍어 보일 만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그 너머에 40대 남성은 시로쿠마로 짐작됩니다. 호텔 방범 카메라에 찍인 용의자는 S시에서 꽃가게를 하는 50대의 이시다 마사키가 용의선상에 오릅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악덕 웨딩 컨설팅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고 품질을 낮춰 예비부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적잖게 일어납니다, 이를 파헤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책입니다. 문제는 사회가 무당경쟁을 강요하기 때문에 발생된다고 합니다. 경쟁이 정당한 룰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범인을 쫒으면서 하나둘씩 드러나는 호텔 웨딩의 카르텔, 가라테 유단자로 머리보다 몸이 멈저 움직이는 성실한 여성 심사관과 도쿄대 법학부 수석 졸업, 초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무뢰파 남성 심사관의 콤비가 북관동 지역의 호텔 3사가 관여하는 비리를 파헤지는 내용의 책으로 평생 한번의 결혼식을 멋있게 치루기 위한 신랑 신부들을 어떤 방식으로 상처를 주고 마음을 다치게 하는지 ,타피오카를 밟지마라에서 자세히 알게 됩니다.

 

작가는 모든 에너지를 소설에 쏟기 위해 세운 5가지 규칙이 책의 후기에 실려 있어서 눈길이 갔고 내용이 재미 있었습니다. 집안일의 70퍼센트는 남편에게 맡긴다. 일주일에 5권의 자기계발서을 읽는다. 소설은 침대에 누워서 쓴다, 스토리는 종이에 스티커 메모를 붙여서 만든다. 목요일에는 귀여운 옷을 입는다 이유는 수요일쯤되면 지친 자신에게 스스로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전에는 봄,가을로 결혼시즌이 있었지만 요즘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신랑 신부들이 결혼을 미루다 요즘 붐을 이뤄 많이 결혼식을 올리는 경향이 있어 지인들의 결혼식장을 찾는 일이 많아져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웨딩업계에 만연한 담합과 하청업체 갑질에 피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객을 울리는 웨딩의 이야기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책입니다. 공정의 파수꾼에 이어 내정의 왕자도 빨리 국내에 들어오기를 독자로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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