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례를 통해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호소력있게 전달한 책. 습관에 대해서- 처음 길을 찾을 때는 가장 빠른 길을 찾기 위해 계속 탐색하고 뇌를 움직이지만, 길을 찾고나면 더이상 뇌는 활성화되지 않고 그 길은 내면화돼서 습관이 되어 버린다.- 일단 습관이 되고 나면 더이상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무 생각도 없이 어떤 행동을 한다.습관의 형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습관의 형성과정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조작적 조건화를 떠오르게 한다. ‘신호-반복행동-보상’ 이 체계는 조작적 조건화가 일어나는 과정과 똑같다.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은 조작적 조건화와 똑같다. - 나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신호, 보상을 뚜렷히 알아낸 뒤 반복 행동을 바꿔야 한다. - 습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뚜렷한 신호와 보상을 알아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두뇌가 보상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 메커니즘은 비단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크게 보면 기업에,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예전 습관의 타파- 반복행동을 변경했으나 고치지 못하는 습관: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은 공동체와 함께 할 때 더 강해진다. 공동체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