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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이언스 천문편 - 태양계 탐험기
박무직 지음, 최찬정.유효선 그림 / 바다출판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어릴 때 읽었던 만화책을 거의 10여년만에 책장에서 꺼내들었다.
이 책은 태양계를 둘러싼 우주의 전체적인 개괄에 더해 수성, 금성, 지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교훈점을 알려주고 있다.
이론적인 내용을 되살리기에 좋았고 천문편을 통해 인생교훈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만화여서 읽기에도 편하고 지루하지 않다는 이점도 있다.
지구는 우주적인 마음에서 하나라는 것.
금성은 지구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
인간의 자만심이 우주 앞에서는 한없이 보잘것 없다는 것.
우주에 비하면 인간은, 한국은, 세계는, 지구는 정말 작은 존재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지구 내에서 서로 지지고 볶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주적인 마음에서 지구는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