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3물에도 젖지않는 책이 나왔다. 워터프루프북! 작가의 말에서 정세랑 작가는 이 소설이 쾌감을 위해 쓴 책이라고 했다. 그런 책인만큼 나도 가볍게 읽었다. 귀신을 볼 줄 아는 보건교사 안은영에 대한 이야기. 사실 나는 내 취향은 아니긴한데 나름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