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예비 중등 영어 독해 Level 1 (2024년용) - 4 STEP 독해 학습법 예비 중등 자이 영어 독해 (2024년) 1
고은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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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글 안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지, 어떤 것을 먼저 찾아야 하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그 다음에 긴 글을 요약하고, 글 전체에 맞는 제목을 붙여보면서 독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해요.

<자이스토리 예비 중등 영어 독해>에서는 영어 독해지만 우리 말처럼 자연스럽게 독해해 낼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져주면서 중등, 고등으로 이어지는 독해와 수능까지 대비하게 해 준답니다.


최근들어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 휴대용 단어장입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그런지 단어를 꼼꼼히 안 외우고는 문맥으로 얼추 독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재 내에 있는 부록인 휴대용 단어장을 이용해 단어를 좀 더 꼼꼼히 학습하고 있어요.

단어가 쉽게 암기되는 그림 연상 문제로 아이들이 쉽게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답니다!

<자이스토리 예비 중등 영어 독해>의 지문은 영어 지문이지만 생각할 수 있는 글감을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데요.

Qr을 통해 지문 MP3도 제공되니 들으면서 학습도 가능하답니다!

독해하는 방법을 정말 꼼꼼히 순서대로 가르쳐준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우선 직독직해와 해석을 쓰는 방식으로 한 문장씩 정확한 의미를 파악한 후에 문제 풀이로 내용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문장 속에서 중심어를 찾아 내는 연습을 하는데요.

지문 속 문법도 꼼꼼히 체크해 주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독해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20가지 문법을 확실히 학습할 수 있어요.

또, 단어를 4번씩 써 가면서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해서 율이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5개의 Day를 총정리하는 REVIEW TEST도 교과 연계 지문으로 되어 있고, 서술형을 포함하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제시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권말에 제공되는 Workbook을 통해 지문 단어를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고, Dictation도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신경 쓴 교재구나 싶더라구요.

영알못 엄마들과 스스로 학습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꼼꼼한 해설도 넘넘 감사한데요.

'왜 정답? / 왜 오답?'에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니까 아이들이 이해할 수 밖에 없겠어요.


꼼꼼한 독해 연습으로 중학교 영어 독해를 대비하고 싶다면, <자이스토리 예비 중등 영어 독해> 강추합니다!!


수경출판사로부터 교재만을 제공받아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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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보림 창작 그림책
신혜원 지음 / 보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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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산책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노래는 나의 취미!
" 나는 지금 너에게 잊고 있던 취미를 보내고 있어."
보림 창작 그림책 <나의 취미>입니다.

어느 날 문득 잊고 있던 취미가 생각이 났어.
길가에 열린 다래 종을 뒤렁뒤렁 두드리고, 향긋한 들깨밭에 누워 몸을 비벼야지.
"아~ 좋다."

작가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던 때 산책을 하며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고 해요.
자연이 무엇이든 해 보라며 취미를 권하는 것 같았고, 그렇게 <나의 취미>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한 장의 그림을 얻기 위해 수없이 많은 그림을 무수히 반복하며 끈질기게 그려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책을 넘길 때마다 화려하고 다채롭게 다가오는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날 발견했던 풀, 꽃, 나무, 나비, 물방개, 소금쟁이, 땅강아지들!
자연은 여전히 빛이 나고 살아있었어요.

글 자체도 시를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인데다 색감도 화려해서 강렬한 원색이 눈을 사로잡아요.
원색인데도 불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종류의 곤충이 등장하면서 자연의 모습이 정말 다채롭게 보여지는데요.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인 취미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나를 바꿀만큼 강렬한 끌림을 보여주는 듯 해요.

역동적인 색감에 눈을 빼앗긴 책, <나의 취미>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지금 나의 취미가 무엇인지, 내가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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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2024년용) - 초등 수학 전 과정 필수 개념+영역별 개념 문제 초중등 수력충전 개념 총정리 (2024년)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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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가 수학 개념 정리를 위해 선택한 교재!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로 6학년까지 수학을 정리하고 있어요.


초등 수학 전과정 필수 개념을 정리하면서 영역별로 개념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데요.


수학은 계통학문이잖아요?

앞서서 배운 단원이 차후에 배울 단원의 기초가 되는 원리를 다루기 때문에 앞서 배운 단원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으면 뒤에 나온 내용 또한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수학에서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 전 학년에 걸쳐 각 단원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로 제대로 정리해주는 것이 딱 좋더라고요!


요즘 율이는 도형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도형파트를 살펴보면, 4학년에서는 평면도형의 이동과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을 배우게 되고요.

5학년 때는 도형의 합동과 대칭, 직육면체에 대해 배운답니다.

6학년이 되면 각기둥과 각뿔, 공간과 입체, 원기둥과 원뿔, 구에 대해 학습한답니다.



4학년 때 평면도형의 뒤집기/밀기를 어려워했던 기억이있어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공간감각이 부족한 율이는 참 어렵게 지나갔었답니다.

다시한번 4학년 도형을 짚고 넘어가니까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져서 다음 과정이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5학년이 되면서 개념이 발전되어 합동과 대칭으로 진행되었네요.

중등연계가 될 부분이니 더 유심히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6학년이 되어서는 각기둥, 각뿔, 쌓기나무까지 탄탄히 다져놔야 중학교에 가서도 수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겠죠?


초등-중등 연계 집중학습도 다른 교재와의 차이점인데요.

같은 개념을 초등에서 어떻게 배우고, 중등에 가서는 어떤 것으로 이어지는지 체크해 볼 수 있어요.


정말 꼼꼼하게 정리된 초등-중등 연계가 너무나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었어요.

계통학문인 수학을 제대로 받쳐준다고 해야할까요?


제공되는 해설도 정말 꼼꼼하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는 중학교 입학 전 초등 수학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 중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보충하고 싶은 영역만을 찾아 학습하고 싶은 학생, 영역별로 연계된 학습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예습하려는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대로 꼼곰히 중등 준비를 하고 싶다면!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강추합니다.


수경출판사로부터 교재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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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이름, 어린이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3
안미란 지음, 양은아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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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1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두 명이 결혼해서 한 명도 낳지 않으니 정말 큰 일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이름, 어린이>는 100여년 전 만들어진 잡지 '어린이'가 어린이가 애놈, 딸년, 아들놈, 이 자식 등으로 불리우던 시절 끝순이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인데요.

그 시절 여느 아이와 마찬가지로 끝순이는 늘 혼나기 일쑤였어요.
모두들 어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어른이 되려면 윽박지르고 벌주고 때려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끝순이가 또 혼나고 뒤꼍에서 훌쩍거릴 때 이웃집 오빠로부터 '어린이'라는 잡지를 건네받습니다.

어린이 잡지를 읽고 '어린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 끝순이는 첫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린이 해방 선언문'도 나눠주고 어린이라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보호받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어린이가 늘 반짝반짝 빛날 때 우리의 미래도 반짝반짝 빛날 수 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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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못 할 전학생
심순 지음, 하수정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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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교실, 똑같은 자리, 똑같은 선생님과 친구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교실에 이상한 전학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감당 못 할 전학생>은 재미있는 놀이로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아담과 이런 상황을 바로잡고 싶어 하는 교감 선생님의 대결을 중심으로 이어지는데요.

율이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외국에서 살다 우리 학교에 전학 온 아담이는 등교 첫날부터 하루 종일 눈을 감고 꿈쩍도 않는 등 독특한 행동을 하네요.

아담이가 전학 온 날부터 학교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요.


나무에 빵 조각을 걸어놓기도 하고, 교실 안을 풍선으로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갖가지 깃발까지 정말 난장판이 되었어요.

온갖 이상한 놀이가 계속되면서 친구들은 하나 둘 아담의 편에 서게 되지요.

하지만 아담에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친구가 되고 '우리'안에 드어오는 일이 쉬우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아담을 향한 은밀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아담에게 마음의 병이 있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는데요.

과연 아담은 무사히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혼혈이라서 피부색 때문에 잘 어울리지 못했던 동욱과 일본에서 온 지우 등 독특한 아담이 친구들 사이에 쉽게 어울리는 것을 못마땅해 했던 아이들도 있었어요.

아담을 밀어내기 바빴던 동욱에게 충격적이었던 것은 아담이 살던 나라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했고, 엄마를 잃기까지 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눈물을 펑펑 쏟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인종차별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는데요.

'우리'를 고집하는 배타적인 태도가 결국은 인종차별까지 낳게 되는 것이겠지요.

'우리'를 고집하면 결국 남는 것은 '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텐데요.


'우리'와 '그들'이 구별없이 어울리려면 아담이 한 것 처럼 함께 노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꺼에요.

그래서 아담은 추워도 문을 살짝 열어 놓고, 재미난 일들을 벌였던 걸까요?

골치덩어리 '골리'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면서요.


아이들과 함께 서로 다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우리'가 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와 차별, 장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초등학생추천도서 <감당 못 할 전학생> 아이들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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