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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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강명 작가의 글은 흡인력이 있다. 책을 잡은 후 한 번에 다 읽었다.
-나도 한국이 싫다. 특히 요즘 미세먼지로 머리도 아프고 눈도 충혈되고... 근데 이민 갈 용기도 없었다. 지금도 없고... 용기라기보다 실은 한국에서 살만한 걸 지도....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은 나도 좋아했던 동화라 왠지 동질감을 느꼈다.
-행복은 상황과 관계 없이 찾을 수 있다 느꼈다.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한 것과는 좀 다르다 느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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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5-03 09: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장강명 저자 글이 흡입력 있다는 말씀에 공감해요. 아마도 이 글이 작가님의 경험담이라서 더 살갑게 읽혔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을 먼저 읽고 <댓글부대>를 읽었는데 그 책도 어마어마 했던 기억이 납니다.(제 기준으로요ㅋ)

붕붕툐툐 2017-05-03 18:24   좋아요 1 | URL
전 댓글부대 먼저 읽었어요~ 늘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거 같아요~^^ 경험담이라 더 실감 났나봐요~ 장강명 작가님은 공감되는 주제로 글을 쓰시는 듯해요~^^ 해피북님,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