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강명 작가의 글은 흡인력이 있다. 책을 잡은 후 한 번에 다 읽었다.-나도 한국이 싫다. 특히 요즘 미세먼지로 머리도 아프고 눈도 충혈되고... 근데 이민 갈 용기도 없었다. 지금도 없고... 용기라기보다 실은 한국에서 살만한 걸 지도....-<추위를 싫어하는 펭귄>은 나도 좋아했던 동화라 왠지 동질감을 느꼈다.-행복은 상황과 관계 없이 찾을 수 있다 느꼈다.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한 것과는 좀 다르다 느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