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에 읽고 싶은 책,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외에 `읽다 말은 책`도 있었음 좋겠다. 어려선 아무리 재미 없어도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런 부담감에서 해방 되었다. 앞 부분의 작은 만남이라도 충분한 책도 있고, 아직 때가 아닌 책도 있으리라. 요즘엔 읽다가 안 읽히거나 재미없으면 그냥 놓아버린다. 세상은 넓고 좋은 책은 무궁무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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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16-04-1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짜 그렇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cyrus 2016-04-12 1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붕붕툐툐님이 직접 `읽다 말은 책`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짤막한 글을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런 유형의 글을 쓴 회원은 없었어요. ^^

붕붕툐툐 2016-04-12 13:07   좋아요 0 | URL
오~ 카테고리를 만들 수도 있는 거예요? 님 글을 읽으니 용기가 막 솟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