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
두 사람에게 책 선물을 했다.
수학 전공이라는 이유만으로 한 사람은 <리만 가설>을 받을 터이고,
디스크 블루를 앓고 있는 사람은 <아무튼, 반려병>과 <축복받은 집>을 받을 거다.
시간과 돈이 사라지는 속도의 100분의 1만큼이라도 갈망이 사라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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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 고통의 끝으로 가는 길은 갈망에서 해방되어 모두 내려놓는 것입니다. The path to real happiness, the path to the end of suffering, is the path of letting go, to be free from craving.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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