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설도 바로 그런 거야. 소설이 아니라 내가 뭐랬지? 소슬…...수설......, 아니, 아니야. 소셜, 그래 바로 소셜! 그러면 어느 누구도 소설 장르의 법칙에 어긋난다고 말할 권리가 없어지는 거야……. 나는 장르를 발명하지. 사실 장르를 발명하는 것은 단지 새 이름을 붙이는 것일 뿐이야. 내 마음대로 법칙을 세우는 거지. - P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