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라면 신나게 할 수 있을 듯하다.
원래도 계획을 세우는 것만 좋아했다.
당연히 계획을 끝까지 밀고 나간 적은 없다.
계획 신나게 세우고 그 후엔 마음의 흐름에 따라~ㅋㅋㅋㅋ
아.. 이런 뜻으로 하신 말씀 아닐텐데...^^;;;;;

계획을 줄이고 마음의 흐름을 따라가세요.
Plan less and go with the flow.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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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1-03-17 00: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고 있는 책의 한구절과 느낌이 비슷해요~

올해는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처럼 억지로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어떨까?
마치 내일이면 세상이 끝장날 것처럼 모든 일을 당장의 손해와 이익으로 계산하지도 말고.
‘백수린의 다정한 매일매일‘ 중에서

붕붕툐툐 2021-03-17 21:53   좋아요 2 | URL
오~ 백수린 작품 읽고 계시는군요? 그러게요~ 느낌 비슷하다.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 없는데, 참 그거에 힘을 많이 쏟는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