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 녹말음식은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치나, 개정증보판
존 A. 맥두걸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먼저 빌렸는데, 「아무튼, 비건」에도 이 책을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괜히 연결감을 느꼈다.
읽다가 든 궁금증은 저탄고지는 어떨까이다.
내 주위에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던데.. 이 책에선 권하지 않는다. 혹여 저탄고지가 몸에 더 좋다 하더라도 나는 이 책 대로 살련다. 왜냐면 난 탄수화물 러버니까~😍
집에 놀러왔던 언니가 이 책을 읽더니 너무 맞는 말이라고 손뼉을 친다.
100사람이 100말을 해도 내 몸에 맞아야 한다. 음식물에 따른 몸을 잘 살펴보고 몸이 좋아하는 걸 많이 먹어주리라.. 올해는 나를 좀 더 잘 보살펴주기로 나에게 약속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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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1-01-05 1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입이 아니라 몸이 좋아하는 것, 그 말이 정답이네요. 모쪼록 골고루 잘 먹고 건강하게 삽시다:-)!
(주변에 저탄고지 하는 사람중에 성격 좋은 사람 못봤습니다, 후후-)

붕붕툐툐 2021-01-05 20:18   좋아요 1 | URL
ㅋㅋㅋ저탄고지와 성격의 상관관계도 연구해볼만한 주제군용~ㅎㅎ 잘먹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