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께서 돌아가신지 1주년이 되었다는 언론의 소식을 접하고 책장에서 다시 꺼네어 다시 접하게 되었다.더 이상 그분의 글을 볼 수 없다는 마음에 마지막 장을 덥기가 서운했다.동양철학의 독법에 관한 여러종류의 많은 저서와 작가가 있지만 선생님만큼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문장은 별로 없는듯 하여 더욱 아쉬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