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읽었던 고대 그리스 비극에 관한 해설서는 작품론이 중심이었는데, 이 책은 작품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그리스비극의 근본 정신에 대하여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하나의 훌륭한 역사서이자 철학서입니다!특히나, 만남과 슬픔에 대한 고찰이 고대 고리스 비극을 읽을때 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을 접할때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