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덮자 불편함이 스며든다!뭔지 모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바라지만 원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불안이 그 불편의 원인일수 있을것 같다!알고리즘을 만드는것도 인간이지만 알고리즘은 올바른 이성과 선한 감성만으로 완성되지 않을수 있기에, 멋진 신세계나 당신들의 천국의 의미가 되새겨지기도 한다!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작가가 해법으로 뭔가를 제시할지 아니면 여전히 물음만 던질지 궁금하지만 당장 그 책을 시작하기보다는 불편한 불안을 조금 눌러야 할듯도 하다!